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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초가을 의 속삭임

by *열무김치 2007. 8. 12.

 

여름의 끝에서 가을이 손짓 합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사립문을 들어선 또 하나의 계절이  우리가 쳐다보지 않아도 옆자리로 다가 앉네요.

*원주  에서

 

 

 

 

 

 

 

 

 

 

 

 

 

 

 

 

 

 

 

 

 



웬지 원주와 가을 하늘이 잘 어울리는 불로그 입니다^^

코스모스 잠자리 수수 익어가는 밤톨 옥수수 ...
정겨움이 묻어나는 그림들 잘 보았습니다.

(수수가 맞나 모르겠네요^^ 긁적~ 긁적~)

꺽지님!

처음으로 인사 합니다.

성남에 사는 시나브로 입니다.

자주 오렵니다 ^*^

제 블로그에 매일 들르시는분 맞으시죠?
글을 읽다가 처음으로 인사를 한다기에 깜짝 놀랐네요.
전 님의 블로그에 가서 늘 오셨기 때문에 처음이 아닌것 처럼 썼는데.....
시나브로님이 두분인가???
내가 아직은 좀 ㅇ~벙해서 구분을 못한건가?

어쨌든 반갑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뵈었으면 좋겠군요.
사진 넘 잘 찍으세요,,완전 부러워요 헤헤 ^^ 사진 너무 잘 봐서 답글 달고 갑니당 ^^
방문 감사해요.
늦가을의 정취가 가는 시간들을 붙잡으려 합니다.
이렇게 또 한해가 서서히 우리곁을 떠나고 있군요.

아직 블로그 초녕생으로 미숙한 점이 많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감사 합니다.
사진 너무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또 찾아뵙겠어요.
고맙습니다.
종종 놀러 오세요.
아직도 수수를 심네요.
혹시 밭둑에 심어 태풍등 바람막이인가도 싶습니다만
이제는 빗자루도 다 장에서 사오니 수수밥 먹을 일도 없고 빗자루대로 쓸 수수대도 필요없는 세상입니다.
여기에도 다녀 가셨군요.
늦게야 보았습니다.

수수는 별식으로 먹으려고 심는 정도 입니다.
요즘 세대들에게 친하지도 않거니와 수수로 만든 음식을 접할 기회도 많지 않지요.
분명 우리의 전통적인 곡식인데 흔적으로 남을 공산이 커졌습니다.

자주 들어와 봐야 되는데 그렇게 되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어느게 하나 끝이 나야 될것 같군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점점 댓글이 많아지기 시작하는군요 꺽지님 .
ㅎㅎㅎ~
꺽지라는 민물고기가 우리나라 토종물고기의 대명사 쯤 되지요.
아마도 그런 의미에서 닉을 그렇게 지었던 것 같은데 당시 열무김치란 닉은 엠파스블로그에서 쓰고 있어서 다른 이름을 찾다가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꺽지는 민물고기의 완 격인데 성질이 급하고 냉해서 잡히자 마자 바로 죽습니다.
하여 다른고기들처럼 양식을 할 수 없답니다.
좋은 성격이 아니지요.
하긴..
물고기가 성격이 좋으면 뭐합니까.
이래나 저래나 잡혀 먹을건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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