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론성지
충북 주천
가평
원주 부론
툭~
하늘에서 푸른비 내리는 날
나는 낡은 우산을 쓰고나가
상큼한 초록 우산을 만들었다.
5월로 가는 길
원주 황둔
5월이 오면
그대에게 노크해 봅니다.
아직
파란 마음이 살고 있나요?
시인의 마음은 곱디 곱지만
저 사진들을 보며 봄이 무서운 속도로 여름으로 치닫고 있구나
그런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시는 일 부디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저 사진들을 보며 봄이 무서운 속도로 여름으로 치닫고 있구나
그런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시는 일 부디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봄날이 간다고들 하네요
저는 그래두 오월까지는 봄이라고 우겨봅니다
풍경을 보며
글을 읽으며 제맘의 빛깔은 어떤빛깔일까
잠시 생각에 젖어 봅니다
때론 분홍빛으로 설레임이 돋고
때론 노랑으로 질투가 튀어나오고
때론 모든게 부질없다 무채색이 되기도 ᆢ
불쑥불쑥 허무적이긴 하지만
그래두 맘속에 물감은 남아있네요
저는 그래두 오월까지는 봄이라고 우겨봅니다
풍경을 보며
글을 읽으며 제맘의 빛깔은 어떤빛깔일까
잠시 생각에 젖어 봅니다
때론 분홍빛으로 설레임이 돋고
때론 노랑으로 질투가 튀어나오고
때론 모든게 부질없다 무채색이 되기도 ᆢ
불쑥불쑥 허무적이긴 하지만
그래두 맘속에 물감은 남아있네요
와, 다 이뻐요
특히 벌써 열매맺은 매실이..
밤새 비가 많이도 내리더라고요
어제 녹차잎을 따면서 친정엄마 그러시더라구요
개구리가 저리 우는거보니 밤에 비 많이 내리겠다고요
아니나다를까 새벽에 한여름 장대비처럼 비가 내리더군요.
그 빗소리 너무 좋아 창문을 열고
잠을 청했는데 춥지가 않더군요
바닥은 불을 때서 지글지글
밖에는 빗소리...
또 5월이 되었네요
아이들 개학도 하기 전인데.
세월이, 시간이 참 빠르네요
특히 벌써 열매맺은 매실이..
밤새 비가 많이도 내리더라고요
어제 녹차잎을 따면서 친정엄마 그러시더라구요
개구리가 저리 우는거보니 밤에 비 많이 내리겠다고요
아니나다를까 새벽에 한여름 장대비처럼 비가 내리더군요.
그 빗소리 너무 좋아 창문을 열고
잠을 청했는데 춥지가 않더군요
바닥은 불을 때서 지글지글
밖에는 빗소리...
또 5월이 되었네요
아이들 개학도 하기 전인데.
세월이, 시간이 참 빠르네요
그래 5월이다.
연두의 빛이 욱어지면 초록이 되는 거지.
그래서 튜립은 낯선 시댁으로 한복 입고 시집 온 새댁 같고,
자연 상태의 붓꽃은 대대로 그 집에서 태어나 자라온 아가씨 같습니다.
저희집 옥상정원에서는 튜립이 좀 추운 때 피어 났습니다.
연두의 빛이 욱어지면 초록이 되는 거지.
그래서 튜립은 낯선 시댁으로 한복 입고 시집 온 새댁 같고,
자연 상태의 붓꽃은 대대로 그 집에서 태어나 자라온 아가씨 같습니다.
저희집 옥상정원에서는 튜립이 좀 추운 때 피어 났습니다.
아름다운 5월을 마음껏 담아오셨군요.
밀인가요? 아니면 보리이삭?
보리가 좀더 통통하게 나오는것 같던데요.^^
마음만 설레이는 5월입니다.
연두빛 고운 잎새가 좋고 연보랏빗 라이락 향기가 숨막히는 5월
누구 오라는 이 없어도 어서 가야할것 같은 살레임이 가슴 가득 합니다.
열무김치님이 담아오신 풍경에 더욱 마음이조급해 집니다.
마음까지 설레이고 고운 5월 보내세요.
밀인가요? 아니면 보리이삭?
보리가 좀더 통통하게 나오는것 같던데요.^^
마음만 설레이는 5월입니다.
연두빛 고운 잎새가 좋고 연보랏빗 라이락 향기가 숨막히는 5월
누구 오라는 이 없어도 어서 가야할것 같은 살레임이 가슴 가득 합니다.
열무김치님이 담아오신 풍경에 더욱 마음이조급해 집니다.
마음까지 설레이고 고운 5월 보내세요.
배론성지 사진을 보는 순간
또다시 콩닥콩닥 ..길 나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베론성지 한번 다녀온 후로
또 다녀오고 싶다는 늘 그리운 성지가 되어 있지요.
어느날에 훌쩍 달려 나가서
베론 성지 한바퀴 천천히 걷다 와도 좋을 ..그런날을 기대해 보네요..
천주교인도 아닌데 제가 생각해도 제가 이상한 사람입니다 ㅎ
또다시 콩닥콩닥 ..길 나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베론성지 한번 다녀온 후로
또 다녀오고 싶다는 늘 그리운 성지가 되어 있지요.
어느날에 훌쩍 달려 나가서
베론 성지 한바퀴 천천히 걷다 와도 좋을 ..그런날을 기대해 보네요..
천주교인도 아닌데 제가 생각해도 제가 이상한 사람입니다 ㅎ
5월은 초록이 그리 진하지 않아 참 이쁜 계절입니다
연초록의 나무가 꽃보다 덜이쁠이유가 하나도 없다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열무김치님처럼 저도 초록우산하나 쓰겠습니다
연초록의 나무가 꽃보다 덜이쁠이유가 하나도 없다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열무김치님처럼 저도 초록우산하나 쓰겠습니다
자스민향기와 푸른 자연
보리와 밀을 구분을 못해서 .......요
옆지기가 가르쳐주었는데 .... 생각이 나질 않네요
푸른 벌판을 보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베론성지 갔었는데 그곳도 가물가물
역시 시인은 타고나는
선생님이 툭 던져 놓으신
시어들이 가슴을 설레이게하는
낡은 우산의 변신 ........참 곱습니다.
봄옷을 걸쳐보지도 못하고
여름이 .....아직은 봄이라고 우겨보지만
선생님의 소중한 시와 사진 그리고 음악 모두가 엄지척
최고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보리와 밀을 구분을 못해서 .......요
옆지기가 가르쳐주었는데 .... 생각이 나질 않네요
푸른 벌판을 보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베론성지 갔었는데 그곳도 가물가물
역시 시인은 타고나는
선생님이 툭 던져 놓으신
시어들이 가슴을 설레이게하는
낡은 우산의 변신 ........참 곱습니다.
봄옷을 걸쳐보지도 못하고
여름이 .....아직은 봄이라고 우겨보지만
선생님의 소중한 시와 사진 그리고 음악 모두가 엄지척
최고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붓꽃이 눈을 사로잡네요
여긴 이제서야 개나리 피고 벚꽃은 피려고 몽우리가 져있습니다
아직도 밤엔 영도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라서 모종도 심기가 걱정되는 그런 날들입니다
건강하시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긴 이제서야 개나리 피고 벚꽃은 피려고 몽우리가 져있습니다
아직도 밤엔 영도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라서 모종도 심기가 걱정되는 그런 날들입니다
건강하시게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제가 기분이 좋아집니다
베론성지 철쭉이 화사하고 주천의 청보리가 기개있어 보입니다.
5월은 그렇게 우리에게 싱그럽게, 씩씩하게 다가서네요.
원주 부론의 삘기밭(?) 풍경을 보면서 불연 ....옛추억이 굼실거리네요
근 20년전에 수안보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소태재너머 귀래지나
부론 사기막골 골짝끄트머리에 카페(썬필드) 까지
차 한잔의 작은여행을 다녔던....아련한 기억이 나네요.
물론 벌써 사라진 추억입니다.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거예요~~ 동요속에 그시절 파란맘은
지금은 어떨까나 ....하여 잠시 돌아보니 마음이 걍 끈쩍끈적 합니다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5월은 그렇게 우리에게 싱그럽게, 씩씩하게 다가서네요.
원주 부론의 삘기밭(?) 풍경을 보면서 불연 ....옛추억이 굼실거리네요
근 20년전에 수안보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소태재너머 귀래지나
부론 사기막골 골짝끄트머리에 카페(썬필드) 까지
차 한잔의 작은여행을 다녔던....아련한 기억이 나네요.
물론 벌써 사라진 추억입니다.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거예요~~ 동요속에 그시절 파란맘은
지금은 어떨까나 ....하여 잠시 돌아보니 마음이 걍 끈쩍끈적 합니다요
헛허허허, 그렇다는겝니다.
마을로 가는 황토 길
꽃들도 나란히 줄지어
잠시 쉬어 가고 싶은 이
와락 반겨주는 황홀한
5월로 가는 길
가고 싶습니다.
감사하게도 파란마음이 아직은 남아 있네요. ㅎㅎ
한여름을 방불케할만큼 낮에는 더워요~
4.30 강원도 태백산을 갔어요.
열무님께 연락할라다가 안했습니다. ㅎㅎ
도망가실까봐~
신기하게도
그날 태백에는 목련, 벚꽃, 개나리가 피어있더라구요.
제가 사는 남쪽은 한달도 전에 지고 잎이 무성한데...
우리나라가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고
5월에도 눈이 온다는 열무님 말이 생각났어요.
오대산에 갈때는 필히 연락할께요~
한여름을 방불케할만큼 낮에는 더워요~
4.30 강원도 태백산을 갔어요.
열무님께 연락할라다가 안했습니다. ㅎㅎ
도망가실까봐~
신기하게도
그날 태백에는 목련, 벚꽃, 개나리가 피어있더라구요.
제가 사는 남쪽은 한달도 전에 지고 잎이 무성한데...
우리나라가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고
5월에도 눈이 온다는 열무님 말이 생각났어요.
오대산에 갈때는 필히 연락할께요~
김치님
다른 분들 모두 블로그 글 올리고 사진 올리는게 불편하다고 하는데
오늘 김치님 방에 오니
그게 아니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진의 색감 느낌이 정말 너무 좋아요
지난 사진도 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비밀댓글]
다른 분들 모두 블로그 글 올리고 사진 올리는게 불편하다고 하는데
오늘 김치님 방에 오니
그게 아니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진의 색감 느낌이 정말 너무 좋아요
지난 사진도 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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