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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겨울바다

by *열무김치 2017. 1. 8.

 

 

정동진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

밀려왔다 흩어진 그리운 이들의 이름

수없이 밀려와 쌓일 蜜語

 

 

 

 

 

 

 

 

 

 

 

 

 

 

 

 

 

 

 

 

 

 

 

 

 

 

 

 

바다도 한 편의 시가 되고 있고,
바라보는 이들도 각자 한 편씩의 시가 되었습니다.
바다는 그곳이 삶의 현장인 사람들에겐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륙에 있는 사람들에겐 이상하리만치 동경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여름보다는 가을이 그렇고 가을보다는 겨울이 더욱 그렇게 다가옵니다.
바라보는 이들에게 한 편의 시가 되었다는 말씀에 저도 모르게..
강릉바닷가에 다녀 오셨군요.
아 - 부러워라 --^^*

아직 파일을 받지 못해 못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거짓말 쟁이가 되고 있네요.

오늘은 쬐금 춥습니다.
요즘 바닷가에 가고 싶었는데 추워지면 어쩌지.....

늘 추위에 감기조심하세요.
하하..
사과꽃님이 부러우시다니 실감이 나질 않네요.
겨울이 많이 남았으니 다녀오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되는대로 하시면 되지요.
그제와 어제는 날씨가 너무 따스하여 착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겨울날씨가 너무 따스해도 걱정이 드는 게 다음해의 농사때문이지요.
서민들에겐 참 좋지만..그게 이래도 저래도 탈입니다.
첫번 째 사진의 바닷물 빛은 서러운 사람들에게 바닷물빛 핑계대고 울어도 될 것처럼
아름답습니다. 열무김치님의 안목으로 뽑아 데리고 오신 바다 사진에 잠시 맘을 멈추게 됩니다.

저도 결혼전까지 부산에서 살았던 기간이 길어서 겨울 바다 참 좋아 합니다.
겨울바다 가슴이 확 뚫릴 정도로 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도 사셨군요.
여즘 부산의 날씨는 봄이더군요.
이날 동해바다에 갔을때도 봄날같이 날씨가 포근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다를 찾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바다는 사람마다 핑계를 안고 갑니다.
각자의 사련들을 드넓은 바다에 마구 버려도 조금도 표정을 바꾸지 않는 바다여서 참 다행입니다.
그런 이유로 가겠지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
밤새 기온이 곤두박질 했군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1월날씨가 봄 같아서 불안한 면도 없지 않았는데 다행이 제 모습을찾은 것 같습니다.
한경애씨의 노래가 잊어버렸던 서정을 되살리는군요.
시원한 사진이 바다를 전해줍니다.
부산의 기온을 보니까 남쪽나라가 다르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유유자적 부산의 해변을 걸어보고 싶군요.
동해바다는 가끔씩 가는데 겨울바다는 사람이 적어서 나름의 운치가 있습니다.
아이들 셋 키우면서
또 그때 장사를 했던 남편을 도와 줬었는데
성깔이 대단해 아이들 두 셋 몫 도 더 했었던 남편 이였었죠
지금은 순한 양이 되엇지만
그땐 혈이 끓어 어찌나 성질도 대단하고 무섭게 굴었는지요
아이들도 버겁고 남편도...더 버겁고 싫고..
도저히 벗어날수ㅡ 없었던 그 생활에 ..
나 하루쯤 저 파도치는 바닷가를 본다면
속이 뻥 ~~~~~~뚫어 질 것만 같앴고
한 사나흘 은 애들 소리 안나는 산속 절간에 들어가 있다 오고 싶었던 때가 있었지요
이젠..다 옛날이 되버렸지만
이젠 그 젊음은 다 없어져 가지만
다시 그 젊은때로 돌아 가라면? 으~@@@ 지금이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지금도 바닷가 파도만 보면 그때 그 생각이 떠올라요

좋아하는 박인희 님 입니다 만..
겨울바다 가
또 가슴까지 시리게 하고 마누만요~ = =;
박인희씨는 미국에 살고있다고 들었는데..
아..
얼마전에 모 방송프로에 나왔더군요.
제가 총각때 그녀의 노래를 듣고 기타를 치곤 했으니까 적잖은 나이일텐데도 목소리는 거의 변하지 않았더군요.
박인희씨는 군대에 있을때 모든 장병들의 연인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저도 젊음으로 가라면 생각은 해보겠지만..
고생한 거 생각하면 가고싶진 않아요.

누구나 바다에 대한 추억은 있네요.
첫번째 바닷물색
지난 여름 아들내미 쫓아 갔던 여름휴가
그 울진 바닷색이 저리 신비스러웠답니다
너무 고아서 내 스킨으로까지 얹었었지요 ...^^

한장 한장이 모두 작품감입니다 열무님
간절한 표정이 뒷태에서까지 보이는 저 세여인
대작입니다

벌써 열번째의 밤이 자정으로 들어서네요
오닥지게 춥습니다 아주 오랫만에요
추위도 잘 이겨내시고
감기도 조심 하시구요 ...^^
날씨변덕이 그네를 탑니다.
올겨울 병원마다 감기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더군요.
정상적인 날씨가 가장 좋은것인데요.
사람 못지않게 계절도 몸살을 앓네요.

울진이면 동해이니 바닷물빛이 비슷하지요.
여름바다보다는 겨울바닷물빛이 더 푸릅니다.
특히 화진포등의 북쪽바다가 더 짙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추운 바다입니다
왠지 푸르름이 추위로 다가옵니다
새해 잘 보내고 계시죠
제가 갔던날은 날씨가 너무 따스해서 윗옷을 벗고 다녔다는..
날씨변덕이 심합니다.
건강하세요.
바다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캐나다쪽의 겨울바다는 어떤지 모르겠군요.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 않을까요.
이제 곧 출국하시겠군요.
동해바다 한 번 가셨다 가시지요.
오늘 -8, 토 -11, 월-11, 화-8, 화-6, 수-5도C (추위 계속)
정겹고 따뜻한 70년대 초 포크음악으로 강추위에 위로를 드립니다~
힐링(Healing) 하시고, 기쁜 하루 되세요.^^
반가워요~!
블로그 구경을 가보니 좋던데요.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져는데
즐거운 주말 잘 보네셨는지요
편안한 휴식 취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휴일 잘보내시고 겠죠
한주동안의 피로 국정걱정 오늘하루는
다 내려놓는 하루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우리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위대한 국민 맞습니다.
잠시 쉬어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나의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그리워 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어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 있다는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향 처럼
인생이 담긴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도 모르는 여정의 길에
스스럼없이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할수있는
우정의 벗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 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나의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간이역님의 좋은글에서*-*

오늘도 맑고 고운 미소로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불변의흙-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느덧 1월도 쏜살같이 2월로 향하고 있네요.
매일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평안하신지 궁금하네요.
행복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하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날 되셨으면합니다.
올려주신 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누구러 졌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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