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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9월** 초가을 길목

by *열무김치 2012. 9. 9.

 

 

 

 

 

 

 

 

 

 

 

 

 

 

 

 

 

 

 

 

 

 

 

 

 

 

 

 

 

 

 

 

 

 

 

 

 

평창 약수리

 

 

 

 

 

 

 

 

 

 

 

 

 

 

 

 

 

 

 

 

*물봉선

 

 

 

 

 

 

 

 

 

 

 

 

 

 

 

 

 

 

 

 

 

 

 

 

 

 

 

 

 

 

 

 

 

 

 

 

 

 

 

 

 

 

 

 

 

 

 

 

길 가다가 만난  개

동네 사람들은 칡개라고 불렀다.

 

 

 

 

눈에 딱 드는 사진도 있고..ㅎㅎ
예쁜 가을 그림들 입니다.
가을이 예뻐 마음이 자꾸 따라가려 합니다.
9월엔 더 행복하고 싶습니다.
열무김치님도 행복 더 느끼는 9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칡개..사나워 보여요. 털빛깔 때문에 그리 보이나 봅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사실 저런개를 몇번 보았지요.
털색도 별나고 해서 물어 보았더니 자기들도 자세한건 잘 모른답니다.

비 내리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매일 다람쥐 쳇바퀴를 돌다보니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태풍이 온다고 하네요.
걱정이 됩니다.
가을의 문턱을 어렵게 넘는군요.
태풍 피해는 없으셨습니까?
제가 사는 곳은 비만 내리고 조용히 지나갔어요.
맑게 갠 하늘을 올려보며 휴식 합니다.
남은 하루 일정 잘 마치십시오.
네...
이곳은 태풍이 온지도 모르게 그냥 지나 갔습니다만 영동쪽은 대단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태풍의 길목에 위치한곳의 피해가 컷던것 같네요.
올해는 유별나게 태풍이 잦습니다.

태풍도 염치가 있을테니 이제는 오지 않겠지요
오늘 하늘이 활짝 개였습니다.
가을 중턱으로 흘러 갑니다.
오늘도 밤이 깊어가는 시간에
여기 대구 근교엔 비가 내리지 안는답니다.
제발 태풍은 비켜갔으면 좋으련만!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이 체가지도 않았는데 걱정입니다.
이밤도
즐거고 행복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초가을 무렵이면 년례행사처럼 태풍이 올라 오는군요.
안그래도 모든 물가가 비상인데 태풍으로 인해 더욱 찬물을 끼얹을까 걱정이 됩니다만 죽으란 법은 없으니 ...
대구면 올 여름 더위로 고생은 많으셨겠습니다.
부디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9월 문턱이 어제인듯 싶었는데 벌써 중순이 지나 가는군요,
가을 정취가 베어나는 날들이 가람으로 이어지는 끝 자락에
묻어나는 알싸한 그리움! 길가의 풀섶에 핀 작은 꽃이 한층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채우지 못하는 갈증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9
월의 가을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주말을 하루앞둔 금요일
한주 마무리잘하시고 행복하고 기쁜날들 만들어 가시길 바래봅니다.
아마 가는 세월이 총알보다 더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
한시도 쉬지않는 시 공간이 가끔은 야속하지요.
그 흐름안에서 짧은 세대를 살다 가는게 우리네 인생 같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가을을 좋아 하시는지요. [비밀댓글]
코스모스와 백일홍, 쑥부쟁이가 흐드러진 모습도 좋고요.
고개 숙인 조이삭이 가을의 무게를 이고 있는 모습도 너무 좋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강력한 태풍소식에 모두 걱정을 하고 있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되시구요.
태풍이 예고되어 있는 비오는 휴일..
코스모스가 있는 노래와 함께 한들한들 가을을 만납니다..
위쪽지방은 벌써 코스모스가 제법 많이 피었군요..
오늘 반팔 옷을 정리하면서 이제 여름은 가는구나 싶네요..
태풍이 정통으로 올라온다는데...제발 별 피해없이 지나가기를 바램해 봅니다.

저 멍멍이는 상당히 특이해 보이네요..
생김새와 털색깔이 어쩐지 늑대스러워요..ㅎ

계림에는 언제 계획이 되어 있으신지요?
밖은 비바람으로 요란 하네요.
얼마 남지않은 명절이 버겁습니다.
안그래도 피해가 많았던 농어가가 이번에 또 피해를 입으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상경기 전체로 전과 양상이 다른 불경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라 갈때가 있으면 내리막도 있는게 세상 이치니 낙심할 필요는 없겠지만 태풍같은 자연 재해는 원망이 되긴 하네요.

오며가며 만나는 주변풍경들이 닫힌 마음을 열게 합니다.
저 풍경들처럼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데 자꾸만 팍팍해 집니다.
코스모스가 정말 기가 막히는군요.

코스모스를 보면 왠지 학창시절이 떠오르고 거기에 더해

예전의 하이틴 영화가 생각납니다. 참 좋은 시절이었는데 . . .

그런데 저 칡개 저녀석은 좀 이상하군요.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 . . .
정선은 지금 어떤지요.
원주는 대체로 조용하게 지나가는 편입니다.
안그래도 과일값이 상당한데 이번 태풍이 지니고 나면 금값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과일값과 저는 아주 민감한 관계에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자연풍경에 올드세대만큼 관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일전에 아들 친구들이 대거 내려와 잠시 밖으로 나갔는데 점심을 먹고 숲길을 걷게 되었지요.
한데 아이들은 숲 따위엔 별 관심이 없고 거의 대부분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있없습니다.
그들이 30대 초반이라 제눈엔 조금 달리 보였습니다.

단순한 생각이겠지만 아무래도 살아온세월이 다른데다 세상이 너무 변했습니다.
그걸 우리만 미처 모르는거지요.
정말입니다. 스맛폰은 대화의 단절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날 장터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옆자리에 30대 사내 둘이 들어와서 식사를 시키더군요.
그들은 밥을 시킨 후 다먹고 나갈 때까지
서로 대화는 단 한마디도 없이 폰만 들여다보더군요.

왜 식사를 둘이 다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 청청수 -
서울서 꽤 오랜시간을 지내다 오시는군요.
남들과 반대로 상경을 하시니 교툥 혼잡의 고통은 덜하실것 같네요.

서울을 가끔 가는데 지하철을 타려고 기다리다 보면 모두 철로변을 보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광경을 봅니다.
누구나 할것없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거지요.
차츰 대화가 단절되는 시회로 가는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빙그레 웃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자연은 사람마음을 편하고 아름답게 해주는거 같아요..
푸른하늘~잠자리~ 엄마가 좋아하시는 코스모스~
더운 여름이 어느새 지나고 벌써 가을이 이리 깊었네요...
유럽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비와 바람으로 가을문턱이 시끄럽습니다.
그날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네 삶들이 고단하네요.

가을풍경은 같은 장소 같은 풍경인데도 사람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듭니다.
아마도 가을이 건네는 작은 선물이겠지요.
모진 겨울로 가는 길목에 이만한 선물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태풍이 물러가면 파란하늘 맑은 바람으로 고향을 찾는 많은 객들을 반길것으로 믿습니다.
아 너무 그리운 풍경들입니다
조와 물봉선화는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군요
코스모스 흙길을 따라 걷는 가을의 들녘이 너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마뒤면 찾아오는 명절에 고향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반겨줄 풍경들이 아닐까요.

새로운 한주 밝게 출발 하십시요.
멋진 열무김치님.안녕하세요.오늘도 변함없이 안부인사 드리고 갑니다.
9월 17일 월요일.태풍"산바가" 올라오고 있습니다.현재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 들었고 일부 지역에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답니다.
물론 대자연 앞에 연약한 인간이 대비를 한다하여 얼마나 효용이 있을까마는...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자연도 감동하지 않을까합니다.
대풍 피해 없길 바라며.행운과 웃음이 가득한 한주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
계신곳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자주 오네요.
이번 태풍이 물러가면 더이상 오지 않겠지요.

추석을 전후로 전국이 좀 안정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한주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열무김치님!
주말 잘 보내셨지요
초가을 길목에서 만난 풍경들이 참으로 정겨웁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들이
우리 주위에 펼쳐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영상들을 놓치고 사는 오늘이 원망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가슴 적시는 초가을의 풍경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수수모가지가 벌써 붉은 빛으로 가을을 감내하고 있군요
태풍 피해 없는 고운 날 되시기 바라오며
다시금 정겨운 풍경들 가슴에 그려 넣어 봅니다
길 나서면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풍경들입니다.
사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미처 볼틈도 없이 겨울이 오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다 어느날 많은 세월이 흘러 있음을 보게되는 경우가 많은게 우리네 삶 같습니다.
늘 공감의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ㅎㅎ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다시 느낍니다...
제눈에는 못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알수가 있겠네요....

가을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눈물나게 그리우면서도 불안해져요...

저 개는 저는 자주 봤었는데, 그래도 간만에 보니 정말 반갑네요....
저보다는 더 넓으 지역을 다니시니 저와는 비교가 되지 않지요.
해우기님도 가을을 많이 타시는듯 합니다.
사진들을 보면서 그런걸 많이 느꼈거등요.
좋은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자연은 위대하지요 아름답고요 ..
사시는 곳이 참 좋은곳 같아요 .
가을 참 좋아요 . 비록 가을 타느라고 힘이 들긴하지만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이곳이 강원도 골짜기다보니 그,리 느끼실겝니다.
사실 이곳은 말만 도시지 조금만 벗어나면 흉악한 산골짜기 입니다.
대산 좋은 그림을 보는 행복으로 삽니다.
요즘 추석으로 일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건강 살피시면서 일 하세요.
감사 합니다.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태풍도 오고 했는데 별고 없으신지...
저 지난주에 둔내 다녀왔습니다.산소 벌초하러...ㅎ

아름다운 고향에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아..
둔내 다녀 가셨군요.
전화라도 한통 하시지..
벌초힐게 많으신가요?
저도 가끔 둔내를 지나 갑니다.
성우리조트를 거쳐 방림방향으로 나가지요.
전에는 그 고개가 참으로 험준하고 길이 좁아서 고개를 넘으려면 한나절이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든내 한우장이 섰었거등요.
참 오래전의 이야기 입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코스모스 피어 있는 집이 정겨워 보이는 가을 풍경입니다
수수 모가지 붉게 익어 가고 기장 모가지가 토실토실한 가을 풍경이
고향의 정취를 가득 담고 있어서
추석이 머지 않음을 실감 나게 하는군요
다시금 고운 영상에 머물러 갑니다
이곳은 태풍이 왔는지도 모르게 그냥 넘어 갔습니다.
모두들 초조했는데 이곳은 다행입니다만 영동쪽은 피해가 많았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괴일 농사를 하는 사람들이 태풍 때문에 몸살을 앓네요.
가을 오기가 참 힘이 드는군요.
앞으로 맑은날이 많다니 이제 태풍고생은 하지 않겟지요.
어려서 많이 보던 풍경들이네요..
전에는 조나 수수가 참 풍부했는 데, 요즘은 보기가 힘들더군요.
학교길이 항상 코스모스와 무궁화가 있었는 데,, 요즘은 그도 보기 힘들고,,(ㅎㅎ)(ㅎ)
개발이 들어오니까,, 정겨움보다는 정교화가 이루어져.. 그리 흥미롭지는 않더군요..
오가는 사람들이 멀리서만 봐도 누구인지 알아보던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가까이 와야 알고요...
머리가 조금 무겁네요.. 그래서 ...(ㅎㅎ)(ㅎ)
멀리서만 봐도 누군지 알았던 때가 사람사는 때였지요.
누구네 집 숱가락이 몇개인지도 알만큼 서로 관심이 있었던 시절..
이제 서로간 관심이 없어 집니다.
모두들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게 습관이 되어 갑니다.
다행인것은 외로운 사람들이 늘어 가는다는걸 조금씩 알아 간다는거지요.

혹시 시력이 영 좋지 않은건 아니지요(?)
와~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가을풍경이네요.
무리지어 핀 코스모스와 김상희의 노래를 들으니
제대로 가을 기분 납니다.ㅎㅎ
사진들이 정말 아름다워요.
가을... 생각만 해도 그냥 좋습니다.^^
모진 태풍으로 가을이 그리 즙겁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혼자서 가을 노래를 부르기엔 겸연쩍기도 합니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져서 복구에 큰 지장이 없다니 고마운일입니다.
가을처럼 곱고 아름다운 계절이 없는데 그길로 가는게 버겁기만 합니다.
외국에서는 흉년으로 말들이 많던데 올해 벼농사가 잘 되어서 다행입니다.
누렇게 변한 가을 들녁이 내것 아니어도 행복하네요.
그림이 가을을 알게 하네요
코스모스와 잠자리 들에서 익어가는 곡식들 ~~

이제 가을을 보기만 해도 그 풍성함을 볼터인데
그 동안 태풍 때문에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 가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남녁으로 이번태풍의 피해가 큰거 같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장난이 아니어서 태풍 피해가 직접적으로 없다해도 고통이 함께 뒤따르게 되는군요.
이번 추석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거나 말거나 가을들녁은 풍요롭기만 합니다.
제일 위에 있는 사진
그집에 살고 싶네요.

이 사진을 9일에 올리셨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들녁이
태풍에 다치지 않았는지 걱정스럽습니다.

사람들은 덥다덥다 했는데 곡식들은 자기 할 일을 잘 해서 가을 들판이 아름답네요.
조이삭과 수수가 탐스럽고 아름답습니다.
가을을 만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좀 봤지만 전체적으로 무시히 넘어 갔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와 정원을 예쁘게 꾸미고 사는분들이 많습니다.
오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다시 서울로 갑니다.
살던고장을 버리는 일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이드신분들은 병원 문제만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도시를 벗어 나는게 제일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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