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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어머니

by *열무김치 2012. 3. 17.

 

 

           

                               *영월 장릉

 

 

 

 

살아오신 봄날 살아가실 봄날 화려하시길...
챙이 넓은 분홍빛 모자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봄햇살을 온몸으로 맞으며 걷고 싶어요.
왠지..바라보면서도.....
마음이...그렇습니다...

아직 제 부모님들은..그래도....제나이가 있으니..좀 괜찮으시지만.....ㅜ
열무김치님!
이곳은 장릉이 아닌가요
그러고 보니 단종제 지낼 시기가 돌아 오는군요

사진을 참 잘 담으셨네요
한 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 해 오신 어머니!
이제는 좀 쉬어야 하실 대인가 했더니
등 굽은 세월만 힘겹게 발자국을 따라 다니고 있으니~~~
어머니의 한 많은 세월의 아픔을 가득 느껴 봅니다
어머니의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보여.
살아오신 연륜이 있으셔서 걸음걸이도 힘들어 보이시고...
효자인 아드님이 있어서 이런 저런 곳으로 모시고 다니니 보기가 좋구먼.
친구는 복 많이 많이 받을기여. *^^* [비밀댓글]
열무김치님 어머님 연세의 어머님을 모시고 나들이 하시는 사람은
요즘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열무김치님 아드님은 분명 효자일거라고요.
아버님이 하시는것을 보고 자랐으니까 분명 그렇게 할겁니다.
가정 교육이 바로 그것이니까요.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열무김치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지요

어무이 어머니 . 정감이 다가가봅니다
화사한 봄날에 어머니 생각 한번 더 하고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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