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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흐르는 여름

by *열무김치 2011. 8. 12.

 

 

 

비와 바람..

사람들의 걱정과 아쉬움에 슬쩍 눈을 감아버린   여름이 떠날 채비를 한다.

여름 흔적이 너무 짙다.

마음에 남긴 상처가 푸른 가을 하늘로 메워 졌으면 좋겠다.

 

*평창

 

 

 

 

 

 

 

 

 

 

 

 

 

 

 

 

 

 

 

 

 

 

 

 

 

 

 

 

 

 

 

 

 

 

 

 

 

 

 

 

 

 

 

많은 비에 꽃들이 드러누웠네요.

아픈 상처를 가을이 보듬을려나?
파란 하늘이 아픔을 달래려나?
하여 푸른 하늘을 올려 봅니다.
새파란 하늘을 본지가 오래 됐습니다.추석을 전후로 날씨가 좋아 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접 합니다.
예 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아쉽습니다.
서울 친구분들이 모두 다녀 가셨는지요.
전에 글 읽으며 친구들이 모두 다녀가면 여름이 끝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20일날 왔다가 21에 오후에 철수했습니다.

따라서 제 여름은 이미 끝났습니다.

가고 나니 역시 서운하더군요.
푸른하늘에 흰구름들이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즐감합니다
평창쪽은 가을이 빠릅니다.
이미 아침 저녁이 많이 다르네요.
올 여름 제게 좋은 평 받지 못했습니다.ㅎㅎㅎ
덥고 비만 많이 왔고 더불어 장바구니 물가는 하늘을 찔렀으니 말입니다.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더많이 사랑하고 낭만을 즐길 수 있게요~
계절도 염치가 있을테니 아마 바라시는대로 그리 될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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