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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4월....흘러가는 봄

by *열무김치 2011. 4. 15.

 

 

 

 

찬란한 봄빛이  너무 짧다.

꽃은 지고나면 다시 오지만 이를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봄 따라 가버린다.

 

 

 

 

 

 

 

 

 

 

우리도 모르게 봄이 무르 익었다.

*경포대

 

 

 

 

 

 

 

 

 

 

 

 

 

 

 

 

 

 

 

 

 

 

 

 

 

 

 

 

 

 

 

 

 

 

 

 

 

 

 

 

 

 

 

 

 

 

 

 

 

 

 

 

 

 

 

 

 

 

 

 

 

 

 

 

 

 

 

 

 

 

 

 

 

 

 

 

 

 

호숫가에 늘어선 벚꽃이 정말 곱군요.
동해에서는 구경도 다니고 할 생각이었는데 이 봄은 그냥 흘려보내고 아직은 그런 여유가 없어서
대단히 아쉽습니다. 좀 더 시간이 흘러주어야 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하시는 일이 많아서 그럴겁니다.
아직 동해 생활이 시작이니 천천히 생각해 보시면 되지요.
동해도 가 볼만한곳이 많지요.
시간 나시는대로 좋은 여행기 많이 올려 주세요.

비오는 월요일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한주간 열어 가세요.
도로가에 피어난 벚꽃들이 화려하게도 피었습니다..
멋지게도 담으신 풍경입니다.
즐감합니다.
벚꽃의 운명이 참으로 짧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 저런꽃을 일본이 자기네 나라의 상징으로 삼았을까...
궁금한 점이네요.
우와!~만개한 벚꽃의 유희가 정말 멋집니다 ^^*
저 화려한 꽃길을 거닐며 데이트하는 젊음이 부럽기도하구요 ㅎ
저 꽃 그늘 아래 서있으면 노래가 절로 나올듯한데
목련꽃에 대한 노래는 기억나는데 벚꽃에 대한 노래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는 노래가 있는지 알고있는것 있나요? ^^*
글쎄요.
저도 벚꽃에 관한 노래가 생각이 나질 않네요.
뭔가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쯤 울산에서는 벚꽃잔치가 끝나고 파란 잎이 돋겠군요.
일기 예보상으론 내일 강원도에 많은 눈이 내린다는데 ..거 참..
묘한 대비가 떠오릅니다.
잔인한 4월이라더니..
멋지네요~
감사 드립니다.'
오랫만에 들려 주셨네요.
좋은 한주 되십시요.
ㅎㅎㅎ 감사해요 오늘 대구 비슬산 다녀 왔어요...^^
봄향기에 취해서 쉬었다 갑니다...
건강과 행복이 열무김치님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그러셨다면 다행입니다.
늘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짧은 봄이 가고 있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경포대의 벚꽃이 고목이며 꽃도 흐드러지게 피였네요.
이렇개 먾은 벚꽃을 가서 본적이 없습니다. 수양벚꽃도 있네요.

"꽃은 다시 피지만 사람의 마음은 봄따라 가버린다."
가슴이 찡합니다.

벚꽃이 이리 만발을 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으니 사람이 살만한 곳입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 완전히 푸셨을것 같네요.
아름다움을 잘 보고 갑니다.
이 아름다운 꽃이 눈으로 전부 얼었겠어요.
4월 중순이 넘었는데 눈이 엄청 많이 왔습니다.
겨울이예요.
강원도의 날씨가 예측 불허라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 약간은 짜증이 납니다.
며칠전에 본 나비가 이번 추위에 살아 남기나 할까 걱정을 합니다만 자연이 하는 일이니 대비책이 분명 있겠지요.
제가 농사를 할때도 이런 경우가 많았지만 그래도 모두 괜찮았으니 내일이면 온 눈도 모두 녹고 다시 회복 하리란 믿음을 둡니다.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무작정 달려왔습니다요~ ㅎㅎㅎ
꽃바람이 벌써 거기까지 올라갔군요^&^

그나저나,
한 동안 못 찾아본 시간에
열무님의 거침없고 매끄러운 달변과 영상은 더욱 더 위세를 떨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요~~ 배 아프지만 끙끙 참고서리~~^&^

음---
주제로 넘어가서,
오늘 밤 열닷새 보름을 넘긴 달빛까지 경포대에 어우러지면
정말 낭만 일번지가 따로 없겠는디요
흐---미 가보고싶어라!
이렇게
열무님 블로그만 오면 강원도 가고 싶은 병이 재발한 것 같으니...
발길을 빨리 돌려야겠수다.ㅎㅎㅎㅎ
반가워요.~!!
떡 본김에 잘 오셨네요.
블로그 인연도 질긴거라 늘 생각이 났었지요.

가끔 하농님 블러그에도 들러 눈팅만 하다가 오곤 했습니다.
설국님이야 늘 씩씩하고 쾌활한 분이시니 뵐때마다 에너지를 공급받아 옵니다.
올여름 분명 강원도에 오실테고 오시면 기별이나 하이소.

지금도 먼길을 출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늘어진 가지가 참 운치있습니다.
너무 너무 멋지네요.

화창한 벚꽃위로 눈이 내렸다고하는데 영 믿기지 않습니다.
날씨의 변화가 무쌍 합니다.
봄 시샘 치고는 너무 했네요.
이번 눈과 비로 찬란한 봄이 모두 바닥으로 떨어 집니다.
짬으로 짧다는 생각이 다시 듭니다.
아마 그리 짧아 더 아름답겠지요.

좋은 4월달 이어 가세요.
저도 경포대 몇년전에 홀연히 다녀 온적이 있긴한데
기억에 흐릿함이 여행 본능을 일으킵니다 사진이 이쁨니다
반갑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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