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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Rarindra Prakarsa -children

by *열무김치 2010. 3. 3.

 

 

아래 사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섬의  'Rarindra Prakarsa' 라고하는 포토그래퍼의 사진중 일부를 옮겨온 것입니다.

사진가는 자바섬의 아이들의 모습을 촬영했는데 기법이 독특하고 사실적이며 몽환적인 색채를 띠고 있어  마치 동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많은 사진가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이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옮기기를 바라지만 마음대로 표현이 되지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소연을 합니다.어두운 색과 밝은색의 대비..그림을 그리는듯한 표현법은 색다른 사진 구성을 바라는 많은 사진기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군요.

 

 티없는 맑은 아이들의 표정이 살아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하고 많은 취미 중에 사진이 취미라면 아마추어라도 이런 사진을 찍어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필름카메마로 눈을 돌린 것도 이런 사진을 찍고, 보관하고 싶은 마음도 일부 있습니다.
조금 더 신중하고 더 세심하게 사물을 바라보면 이런 장면을 잡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마음도 조금은 있습니다.

현실은 이런 사진에서 감동을 받고도 밖에서는 이런 장면을 놓치기도 하고 ,
겨우 몆장을 찍었더라도 디지탈이라 상실되거나 몰카 수준이라 공개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똑딱이라 인물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미국소고기 시위가 났을 때
제 나름대로 젖먹이 아이 정도 되는 자녀에 대한 부정(父情정)을 순간포착한 제눈에 인상적인 사진을 두장 찍었지만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다른 하나는 노무현 전대통령님의 장례식 때 방송인의 인상적인 업무에 집중한 모습을 찍었지만
공개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다가 컴퓨터 고장으로 잃고 말았죠. 그래서 제가 필름카메라에 눈을 돌리게 된 한 계기도 되었죠.

혹시 위 사진들이 인위적인 연출 과정의 일부라 하더라도
모방하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네요.

실제로 필카로 테스트 삼아 사진을 찍는데 한롤을 찍고 현상을 하지 않고, 두롤째 찍는데 찍을 만한 장면이 없더군요.
반가워요.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이란 학문이 사람에 따라서 천의 얼굴을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같은 장면도 촬영자에 따라 전혀 다른 표현이 나오니 과연 빛의 예술이라 할만 합니다.
그동안 숨겨 두었던 시진들이 있었다니 몹시 궁금해 집니다.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별 의미를 두지않고 촬영을 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흐른뒤 보면 그때 내가 왜 이런걸 몰랐지 하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준 축복중에 눈을 통해 빛을 볼 수 있는게 최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말씀처럼 사물에 대해 진지한 마음으로 접근하여 바라보다보면 틀림없이 좋은 사진을 얻으리란 믿음을 두어 봅니다.
열무김치님 여기에 왜 lily가 들어가요.
인터넷에서 주석을 찾아 좀 붙이면 좋을것 같군요.
저는 너무 많아서 주석 다는거 포기 했습니다.
주석 단곳이 한군데도 없네요. (찾아 보았음)
lily를 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비밀댓글]
넵.. 알았습니다.
수정 했어요. [비밀댓글]
주석을 잘 달으셨네요.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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