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살기나 하는건지...
얼마를 가도 인기척이 없다.
한국땅이 좁고 사람들로 넘쳐 난다지만 이곳에 오면 누가 그런말을 했을까 싶다.
도회지 살림에 지겨워 보따리 싸들고 이런곳으로 흘러든 사람들이 결국 이곳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대부분 떠나간다.
보는 눈과 느끼는 마음은 하나인데 몸은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로 정붙일곳을 찾는다.
돌아갈 준비를 하면서 마음으로 그려야하는 그림이 많아졌다.
우리가 살아가야 할 마지막 장소가 어디일까.
눈꽃 가득한 강변에서 한동안 서있다.
사람은......
혼자는 못산다는게 이걸 두고 하는 말이지요..
부디끼고 싸우고 웃고 울고 해야지요...
그래서
제일큰 형벌은 독방입니다....캬캬캬
혼자는 못산다는게 이걸 두고 하는 말이지요..
부디끼고 싸우고 웃고 울고 해야지요...
그래서
제일큰 형벌은 독방입니다....캬캬캬
멋진 설경을 담으셨습니다.
담아놓으신 설경은 멋있지만 사람들이 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사람들 속에서 살아야 되는것 아닐까요?
담아놓으신 설경은 멋있지만 사람들이 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사람들 속에서 살아야 되는것 아닐까요?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멋진 풍경입니다.
국토균형발전이니 뭐니 그런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시골 고향땅에서도 소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국토균형발전이니 뭐니 그런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시골 고향땅에서도 소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폭의 수묵화 처럼 너무 아름다운 설경이네요
그러게요 ...
누구나 하얀 설경을 좋아하지만
도심에 내린눈은 천덕꾸러기 이지요
사람들은 대부분 (울랑도) 벌지않아도 되는 혹은 벌수없는 나이가 되면
시골로 가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게요 ...
도시의 편리한 생활에 젖어있던 사람들이
사람들과 이리 저리 부대끼며 그나름의 재미에 젖어 살던 사람들이
젊을때는 그렇게 살다가
나이들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것은 단지 귀소본능 때문일까요
그럴지도 모릅니다
시골맛을 본 랑과는 달리 부산에서 만 커온 저는
아무리 호호 할머니가 된다고 해도 시골에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 말입니다
도심의 눈이 치워야 하는 눈인것처럼
호젓한 곳에 내린눈은 그대로 두고 보고싶은 눈이지요
그러게요 ..
보면 아름다움에 탄성을 지르면서도
그곳에서 살지는 못하는 것은
문명의 편리함에 너무 많이 물들어 버린
인간의 이기심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그러게요 ...
누구나 하얀 설경을 좋아하지만
도심에 내린눈은 천덕꾸러기 이지요
사람들은 대부분 (울랑도) 벌지않아도 되는 혹은 벌수없는 나이가 되면
시골로 가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게요 ...
도시의 편리한 생활에 젖어있던 사람들이
사람들과 이리 저리 부대끼며 그나름의 재미에 젖어 살던 사람들이
젊을때는 그렇게 살다가
나이들어 전원생활을 꿈꾸는 것은 단지 귀소본능 때문일까요
그럴지도 모릅니다
시골맛을 본 랑과는 달리 부산에서 만 커온 저는
아무리 호호 할머니가 된다고 해도 시골에 가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 말입니다
도심의 눈이 치워야 하는 눈인것처럼
호젓한 곳에 내린눈은 그대로 두고 보고싶은 눈이지요
그러게요 ..
보면 아름다움에 탄성을 지르면서도
그곳에서 살지는 못하는 것은
문명의 편리함에 너무 많이 물들어 버린
인간의 이기심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겨울 강변 풍경이군요.
열무김치님,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경인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풍경을 보니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즐감!!!
열무김치님,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경인년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풍경을 보니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즐감!!!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글이군요.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아름답습니다.
앞산은 분명 눈인데
이나무들은 눈이 아닌 물안개같은것이 얼어서 아름다운
모양을 한것같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앞산은 분명 눈인데
이나무들은 눈이 아닌 물안개같은것이 얼어서 아름다운
모양을 한것같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추운 아침에 나무들이 눈 대신 안개꽃을 쓰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봄에 피는 꽃보다 더 아름답더군요.
사실 이 혹한의 겨울이 나무에겐 고통의 시간입니다.
아름다움은 많은 수고를 필요로 하는군요.
오히려 봄에 피는 꽃보다 더 아름답더군요.
사실 이 혹한의 겨울이 나무에겐 고통의 시간입니다.
아름다움은 많은 수고를 필요로 하는군요.
추운날 보아서 그러나..
눈꽃과 함께 파아란 응달이 유난히 차가워 보이는군요.
저 역시 나이먹으면 시골로 들어가 텃밭을 가꾸며 살고싶은 맘 이지만
외로움을 심히 타는 편이라
한적한 시골생활이 아직 자신이 없네요...
눈꽃과 함께 파아란 응달이 유난히 차가워 보이는군요.
저 역시 나이먹으면 시골로 들어가 텃밭을 가꾸며 살고싶은 맘 이지만
외로움을 심히 타는 편이라
한적한 시골생활이 아직 자신이 없네요...
와!
이거 국전 출품작입니다~~
눈폭탄 맞았다는 그 눈 속을 뚫고,
열무님께서 어려운 발품을 한 덕으로
편안히 앉아 구경하니 어쩐지 죄스럽고 죄습럽나이다^&^
그래도 새해 벽두부터 상쾌하고 멋진 사진으로 모든 분들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신 그 큰 죄? 땜시
아주 좋은 대박나는 일만 열무님 가정에 발생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또 하나!
열무님 방에만 오면 강원도 가고 싶어 병이 날 지경이지요~~
그래서 자제합니다요 ㅋㅋㅋ
이거 국전 출품작입니다~~
눈폭탄 맞았다는 그 눈 속을 뚫고,
열무님께서 어려운 발품을 한 덕으로
편안히 앉아 구경하니 어쩐지 죄스럽고 죄습럽나이다^&^
그래도 새해 벽두부터 상쾌하고 멋진 사진으로 모든 분들의 마음과 눈을 즐겁게 하신 그 큰 죄? 땜시
아주 좋은 대박나는 일만 열무님 가정에 발생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또 하나!
열무님 방에만 오면 강원도 가고 싶어 병이 날 지경이지요~~
그래서 자제합니다요 ㅋㅋㅋ
"히야~아름다움의 극치다....."
눈길,빙판길 조심히 다니십시오, 열무김치님.
눈길,빙판길 조심히 다니십시오, 열무김치님.
맞아요~
보는눈과 느끼는 마음들은 모두 똑같은데~
한결같이 정 붙일곳을 찾는것이 우리네들의 삶인가 보네요.
참 좋은아침, 담아주신 글과 아름다운사진에서
정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보는눈과 느끼는 마음들은 모두 똑같은데~
한결같이 정 붙일곳을 찾는것이 우리네들의 삶인가 보네요.
참 좋은아침, 담아주신 글과 아름다운사진에서
정말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화려한 녀석의 생애
- 2010.01.12 10:33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우와..
멍.. 해 지는거 아십니까..?
우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