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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10월에... 가을 수채화

by *열무김치 2009. 10. 19.

 

 

 

 

시월이 빨리 흐른다.

돌아보면 저만큼 가버린 풍경앞에 마음만 서있다.

 

*원주 천은사 계곡

 

 

 

 

 

 

 

 

 

 

계곡물도 갈색으로 물들었다

 

 

 

 

 

 

 

 

 

 

 

 

 

 

 

 

 

 

 

 

 

 

 

 

 

천은사(天恩寺)

늦가을  정적속에  고요만이 가득하다.

 

 

 

 

 

 

 

혼자 걷는 길...

 

 

 

 

 

 

 

 

 

 

 

 

 

 

 

 

치악산 구룡사

 

 

 

 

 

 

 

 

 

 

 

 

 

 

 

 

 

구룡사 전나무 길

 

 

 

 

 

 

늦가을에 기대어.. 

 

 

 

 

아 벌써 가을이 가네요
이번해에는 가을은 확실히 느껴주리라 마음먹지만
할것도 없으면서 이래저래 쓸데없이 바쁜일이 지천입니다
혼자걷는 길에 흔들린사진은, 왠지 제 마음이 나온것 같네요..

멋진사진 잘 보고갑니다~
젊은날은 그게 무엇을 의미 하는지를 미처 알아 채기도전에 가버립니다.
공부를 해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이때가 후일 십년과 버금간답니다.
계획을 잘 세우셔서 후회없는 자신을 만들어 가시길 빌겠습니다.

글 고맙구요. [비밀댓글]
저 길을 걸으면 발이 폭신폭신해서 좋을 것 같아요
가을이 멋지게 다가왔습니다
반가워요.
낙엽을 밟는 기분은 밟아보지 않으면 모르겠지요.
향내가 난다고 할까요.
역시 자연은 사람과 달리 지고 난 뒤에도 향기롭습니다.
늦가을...
산책이 필요합니다...

산책하고 싶네요...
언제 그럴날이 오겠지요.
가을여인 ..
사모님 오늘뵈니 정말 미인이세요
설마 뽀샵 을 하신건? ㅎㅎㅎ
사모님 얼굴보니 열무김치님이 잘해주시는거 맞네요
여자는 남자가 속썩일때 젤 많이 늙는대잖아요 ㅎㅎ
사모님 보느라고 갈 풍경은 뒷전입니다 ㅎㅎ
제가 잘 해 줍니다.ㅎㅎ~
부모님 20년 가까이 모시면서 사실은 고생이 많았지요.
잘 해 주는건 그만두고 제가 마음 고생을 많이 시켰습니다.

요즘 시간만 되면 산으로 같이 갑니다만 아직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미인이라는 말 꼭 전하겠습니다.
생기는게 좀 있을려나.

차암~아름답네요.
이 말 밖에...그리고 가슴에 느낌을 그대로 담아 둡니다.

비 내리고 바람 불더니 주변이 급작스럽게 바뀝니다.
사람들도 종종 걸음을 치는듯 하고...
지난 시간들을 후회하고 아쉬워하는일이 때로는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이때만큼 자신에게 솔직해지는때가 없다고 봅니다.

가슴에 담아 두신다니 기분이 좋네요.
열무김치님의 사진은 추억을 일깨워 줍니다
그래서 더 친숙하고 좋답니다.
제가 잊고 있던 감정을 일깨워 주시니 늘 감사하지요~
열무김치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풍광 앞에 서면 어떤 기분에 빠져 드는지 궁금해지네요.
문득..^^
사진 촬영하면서 입 벌리고 있을때가 많습니다.
길 가면서 지꾸만 바라보는 바릇이 생겼어요.
정말 넘 곱습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는 듯 합니다..
제 51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확인 해 보셨는 지요
멋진 결실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비밀댓글]
이번이 2시인데 턱걸이를 했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구요.

법에 관심이 많으신듯 합니다 [비밀댓글]
축하드립니다. [비밀댓글]
벌써 은행잎이 다 떨어지는군요.
푹신한 낙엽위에서의 평화로운 모습이 참 좋습니다.
이미 겨울의 모습을 한곳도 있네요.
올해는 경기탓인지 가을 풍경을 즐기는 사람도 많이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제가 영업차 다녀봐도 그말이 실감 납니다.
겨울이 오는게 이럴땐 싫군요.
제 입도 벌어져서 닫아지지 않아요~ㅎㅎ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그 풍경속에 행복한 여인이 더 부럽습니다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글 고맙습니다.
좋은 한주간 보내십시요.
맑은 바람소리 들리는 듯 하네요
아름다운 사진 속으로 걸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저도..그 가을에 기대어 쉬고 싶어요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반가습니다^^*
오셨어요.
반갑습니다.

비 내리고 가을이 부쩍 깊어 졌습니다.
사람들 발걸음도 많이 바빠졌네요.
산으로 가는 이들이 많지요.
모두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지만 아마 말없이 들어주는 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단절된 대화가 필요합니다.
아...! 구룡사..
불타기전에 한번 가본적있지요...
계곡물 흘러내리는 평상에 앉아서 메밀꽃 술에 취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메밀꽃 술..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이 오고 많은 사람들이 도토리묵에 꽃술 한 잔 하면서 단풍에 취해 있더군요.
참 우리는 행복한 민족 입니다.
긴 여름이 가고나면 이런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으니..

남은 가을 고운추억 많이 만드십시요.

동생들이 원주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원주고
대성고를
어머님을 봉산동 천주교 묘원에 모신적이 있습니다
제겐 아픔이있엇고
아린 사랑이 머물던 곳입니다
님이 원주분같은 생각에 적어봤습니다
좋은주말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아..그러시군요.
그리고 보면 원주가 전혀 낮설지 않겠습니다.
저도 원주에서 학교를 다녔고 지금도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가끔 이곳에 오시기도 하겠군요.

원주고..대성고..
지금도 건재하고 과거에도 서로 쌍벽을 이루었지요.
열무김치님 인사드리고 아름다운 가을 경치에 따라가본 여행이
행복했네요..넘 아름답네요..잘 계시죠..환절기니 건강 조심하시고
늘 열무김치의 구수한 들녁과 함께 풍성함을 보여주세요..
열무님
반가워요.

요즘 어디를 가든 아름다움이 가득 합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청춘이 짧듯이 가을도 짤아서 아쉽습니다.
이미 겨울 준비를 하는 나무들을 보면서 마음이 분주해 집니다.

제가 게을러 자주 찾지를 못했어요.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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