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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10월에..... 가을날의 肖像

by *열무김치 2009. 10. 14.

 

 

 

 

 

 

 

 보냄이 있기에 가을은 새로운 희망이다.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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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을이 다 모여 있네요.
달랑 남은 감 하나가 슬퍼 보여요.

저토록 이쁜 나뭇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저 길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걷고 싶습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 따로 있겠습니까.
긴 외투 하나 걸치고 한번 우아하게 가면 되는게지요.
정말 그런마음이 간절히 들더군요.

비가 내립니다.
창밖으로 후두둑 거리는 가을 빗소리가 여름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비오는 주말이 될것 같습니다.
평안한 주말 맞으십시요.
음악이....참 좋군요....

느끼며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와~! 낙옆이 정말 이쁘네요
저렇게 깨끗한 낙옆은 잘 없던데
아마도 사진을 잘찍은덕분이지 싶습니다
옥수수가 실하게 잘 영글었네요
역시 옥수수는 강원도가 젤이지요?
보냄뒤에는 새로움이라는 희망이 있기에 자연은 아름다운것인가 봅니다 *^_^*
가뭄이 심한 해에는 단풍색도 곱지 않지만 어떤 해에는 지는 낙엽도 보석같이 아름다울때가 있습니다.
사실은 사진보다 현장이 더 아름답지요.
저 가운데 앉아 있노라면 세상근심 잠시 잊을만 합니다.

요즘 매일 늦다보니 블방 방문도 쉽지 않네요.
강원도 내의 캠퍼슨인듯 합니다
해고가 나오고, 창피하다고 하는걸 보니요..
이곳저곳이 황금물결이군요..
우리 삶도 저러했음 좋겠습니다.
눈썰미가 대단도 하셔라..
맞습니다.

젊음과 가을풍경이 어우러진곳..
잠시 착각에 빠졌다 왔습니다.
와~~~~~~~~~~~~~~~~~~~~~~~~~~~~~~우

낙엽이 저리 많습니까?? 사복사복,,,걸어보구 싶네요 ^^

모델서주신 분은,,,,아시는 분인가요?? 분위기가 좋습니다~~ㅋㅋ
반가워요~(^^)

가을이 짙었습니다.
가는곳마다 눈길 닿는데마다 아름다움이 가득 하네요.
촛불도 꺼질때 가장 밝은빛을 낸다는데 계절도 그러한가 봅니다

비가 오네요.
이제 이 가을비가 가을을 우루루 몰고갈듯 합니다.
좋은시간 많이 만드세요.
고맙습니다.
올해의 가을풍경 인가요?
벌써 저렇게나 깊었어요?

저 푹신한 낙엽길 저도 걸어보고 싶네요..
일부 몇장면은 아니지만 대부분 올해의 모습입니다.
일부 지방에선 벌써 서리가 내렸으니 이미 어느곳은 낙엽이 거의 진곳도 있네요.

낙엽 무더기에 누워 가을하늘 올려다보는것도 해볼만한 일이지요.
마음은 모두 그런데 나이와 세월이 우리의 마음을 막습니다.

비 내리고나면 마음도 생활도 많이 차거워질것 같습니다.
따스한 주말 되세요.
강원도 하면 옥수수가 유명 하다고 하더니 ..
역시 옥수수가 아직도 있꾼요..
결실의 가을 맞이 하여 고식들은 익어가고있습니다..
가을의 쓸쓸함 의 떨어진 단풍잎 멋지게도 데리고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사실은 저 옥수수는 식용이 아니라 사료용 옥수수예요.
물론 먹기도 하지만 식용으론 좀 그렇습니다.
캠퍼스에 일 나갔다가 너무 아름다워 잠시 한눈을 팔았습니다.
낙옆이 이렇게 예쁠수가 있군요.
가을단풍이 화려하다 하는데
융단을 깐듯한 낙옆도 화려한 단풍 못지 않네요.
사진보다는 현장이 훨씬 예쁘고 아름답지요.
나이와 상관없이 한동안 바라보다 왔습니다.
우리가 살다가 저렇게 아름답게 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엉뚱한 상상을 했습니다.
올해 사진인가요.
벌써 가을이 땅에 내리니.
아쉬움과 함께 땅위에서의 화려함에
눈을 땔수가 없군요.
아름답다는 말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네요.
도심의 낙엽은 비 내리고 사람들 발에 밟히면서 지저분해지지요.
아름다움 보다는 비애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나뭇잎들은 우리들마음과는 달리 반드시 돌아 온다는 약속이 있어 슬픔과 미련은 없다고 봅니다.
그 약속이 부럽네요.
가을이 너무도 많이 찾아와있네요
가을을 타서 그런지 요즘은 계속 가라앉아있는데

사진들을 보니 또 떠나고 싶어지네요..ㅎㅎ
반갑습니다.

해우기님은 마음만 먹으면 가실 수 있잖습니까.
가을을 타지 않아도 맑은 날 어디론가 가고 싶지요.
제 마음도 그렇습니다.
요즘 늦는닐이 많아 놀러도 제대로 못갔어요.
와우!~ 너무 멋진 가을의 향연에 연신 감탄사를 입에서 흘려내며 보았습니다 ^^*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리 삶의 주변도 모두 저리 아름다웠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
잠시 기을날만이라도 생활에서 좀 떨어져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그게 잘 안되는군요.
어느날 돌아보면 휘이 몇년이 가고 마는데 참..미련하게 산다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가을이 우리에게 숙제를 준다면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노랗게 잘 익은 옥수수에 눈이 멈추네요...
지금은 썩 좋아하진 않지만... 아이적엔 참 많이도 먹었습니다...
이런저런 모양 만들면서 말이지요...ㅎㅎ
노란 꽃색을 보고 있으니...잘 익은 레몬을 한입 베어문듯 몸서리가 쳐지네요...
완연한 가을의 모습들이라...보기 좋습니다..^^
옥수수..보리.. 어린시절의 대표적인 먹거리였지요.
요즘 풍년이 들어도 마음은 기쁘지 않다니 이러다 하늘의 노여움을 쌀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농촌 곳곳마다 풍년의 기쁨보다는 걱정이 많음은 가을을 우울하게 만듭니다.
틀림없이 복받은 나란데...

좀 바쁘신듯 보입니다.
늘 그리워하는 강원도..
평창 대화시장엔
그 옛날처럼 아직두 그대로인지...

수없이 그리움은 저만치 자유로이 오가는데..
어이, 달려가 보질 못하고..
애만 태우는지..
네..
별로 변한건 없답니다.
가끔 그곳을 지납니다만 우회 도로가 생기고 다니는 차들이 많이 줄었지요.
그 유명한 대화초는 아직도 건재 하답니다.

대화 5일장에 한번 와 보시지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이리도 아름답게 담을수가 있을까요.
가을 아름다움에 푹빠져 오래 머물다 갑니다.
행복했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진 보다는 보시는 분의 마음이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남은 10월..고운추억 많이 만드세요.
느티나무 ? 밑에 벤치 있는 사진 보니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답글에 제가 더 가슴 시립니다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오랜 시간을 함께 했었다(?). 라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잘 지내시죠?
넵..
요즘은 날씨도 차고 비도 자주 내려서 기분이 많이 가라 앉았지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오며가며 단풍 보느라 한눈을 많이 팝니다.

답글에 공감 합니다.
열무김치님의 사진 기술로 빛나는 오대산을
감사히 감하고 갑니다 *
오셔서 반갑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아름답지 않은곳이 없네요.
기억에 남는 가을 되세요.
찾아 뵐께요.
아름다운 사진 잘 보았습니다
덕분에 오대산의 가을 정취를 한것 느꼈습니다
반갑습니다.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나누어서 기분 좋네요.
탄저병에 말라 비틀어지고 마지막 온전히 남은 태양초 하나
10월 가을의 들녁의 정취이죠.
경험의 산물입니다.
가을 벌판은 보기에 따라 열의 얼굴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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