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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10월에.. 가을 들녁에서

by *열무김치 2009. 10. 12.

 

 

 

 

가을이 깊었다.

풍성한 들녁에 떠나는 가을 未練이 가득하다.

 

*평창 약수리

 

  

 

 

 

 

 

 

 

 

 

 

 

 

 

 

 

 

 

 

 

 

 

 

 

 

 

 

 

 

 

 

 

 

 

 

이 깊어지는 진한 가을 풍경 하나하나가 일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름도 , 자연도, 모든것이요

가을이 겨울로 가야된다는게 굉장히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작품활동을 하시는 분이라 역시 감성이 깊으시네요.
생각건데 앞으로 좋은사람 만나고 생활도 윤택해 지리라 믿습니다.
좋은 작품활동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의 풍요로움의 맘도 넉넉해 집니다
사진 멋집니다
풍년의 넉넉함이 농민들의 기쁨으로 연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고맙습니다.
초록, 하늘색, 하얀색, 분홍색, 연두빛...제가 좋아하는 색으로만 구성되어 눈이 편안해지네요.
가을이 깊어가는 것이 눈으로 보입니다..
좋네요...
구체적으로 말씀 하시니 기분이 좋네요.
이런 가을색이 겨을이면 다 어디로 숨어 버리는지..
하늘에 둥그러니 떠있는 태양에서 저 많은 빛깔들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허공은 어디에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굴 잘 모르고 만나적 없어도 통하는 우리들의 마음처럼 말입니다,
늘 그리워하던
평창이군요...

가을은 떠나는 계절이 맞나봐요...^^
그러신가요?
평창에 연고라도 계십니까?

추수가 끝나고 들녁이 조용해지면 농촌은 침묵에 빠집니다.
가을이 아름다운건 말이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떠남은 가끔 상처를 남기지만 가을의 떠남은 필연의 약속이 있어 더없이 아름답네요.
코스모스 빛깔이 ..
맑은 하늘빛이 ..
저렇게 고운걸 보니 가을이 절정에 다다랐나봅니다
작년 가을은 가을이 나를 따라댕겼는데
올 가을은 보고싶은 가을이 밀려있습니다
아무래도 발땜시 올 가을은
열무김치님 방에서 코스모스를 따든.. 낙엽을 줍던 .. 해야할것 같네요 *^_^*
...
참 안됐습니다만 좋은쪽으로 생각 하세요.
내년 가을이 더없이 아름다울테니까요.
밀려있는 가을을 제가 잘 덮어 놓겠습니다.
대신 낙엽을 주우시던 코스모스를 따시던 선불 입니다.
..
그럼 그렇지..
가을 억새도 넘 아름답고,
잘익은 고개숙인 벼옆의 코스모스도 넘 이쁘네요..
그래서
많이 서러운 가을입니다..
서러운 가을이 이제는 중턱으로 치닫습니다.
사람들 마음도 발걸음도 바빠 지네요.
이 짧은 가을이 가고나면 모두들 나이 계산하는라 또 바빠질듯 합니다.
푸른하늘에 누렇게 익어가는 벼가 가을이 깊어짐을 말하여 주는군요..
구름까지 멋지게 담으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늘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블방에서 구경을 잘 하는건 접니다
누렇게 익은 벼와
선명한 코스모스 색감이 조화를 이루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드네요.
반갑습니다.

가을이어서 많이 바쁘실듯 합니다.
꽃구경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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