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연

5월*** 철쭉

by *열무김치 2009. 4. 30.

 

 

 

깊은 산골의 계곡에도 진분홍 손님들이 계곡물을 벗삼아 노닐고 있다.

*영월 서마니 강

 

 

 

 

모두가 친구처럼 하나되어 여유롭게 노는풍경같아요
보내는 달도 기쁘게 보내고 맞이하는 5월도 기쁨으로 맞이하세요
5월한달도 기쁨만 샘솟는달 되실거예요...하하하
보통 철쭉은 높은 산이나 개울가에 많이 피었지요.
어느날 우리 주변에 많이 퍼졌는데그바람에 희소성은 줄어 들었습니다.
그래도 높은산 고즈녁한 산허리에 붉게 물든 철쭉을 보노라면 탄성이 나옵니다.
자연은 자연이 있어 더 빛나는가 봅니다.
좋은 주말 맞으세요.
어이쿠!!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합니다 ^^
물에대한 공포가 있는 분들에겐 좀 보기가..
좀 있으면 붉은 손님들이 이름모를 냇가를 물들이며 5월을 구가 하리라 봅니다.
피곤한 길손들에게도 큰 위안거리가 되겠지요.
늦봄은 이래서 또 지낼만 합니다.
좋은 휴일 되십시요.
물속이 아주 깊을것같아요
바지 종아리위로 걷어 올리고
첨벙첨벙 건너가서 고운모습 자세히 보고 싶어요
바지를 무릎위로 걷어도 그냥 건너긴 힘들걸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풍덩 빠져도 괜찮습니다.
철쭉 한아름 꺾어들고 물에 한번 빠질만도 합니다..

저곳은 강줄기를 따라 철쭉이 무리로 피어 납니다.
늦봄에 만나는 행운이지요.
내일 비가 온다는데..
주말에 자주 비가 오네요.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에 철족꽃들이 예브게도 피었군요..
신록의 오월이 왔습다.
즐거운 오월을 되세요
사람들의 삶이 어떠하든 계절은 속임없이 흘러 갑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가 힘을 얻고 위로 받으며 삶의 활력소를 찾습니다.
적어도 자연은 우리를 속이지 않으니까요.
좋은 5월달 되십시요.
강의 물결과 아름다운 꽃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등산로에서  (0) 2009.05.06
5월***** 생명  (0) 2009.05.05
현호색  (0) 2009.04.21
선 괭이눈  (0) 2009.04.20
진달래**  (0) 2009.04.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