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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흘러가는 봄** 뜰에서

by *열무김치 2009. 4. 12.

 

 

 

 

                금낭화가 새악시처럼 화장을 하였다.

            손대면 톡...봄이 터질것 같다.

             *동네에서

 

 

 

 

 

 

 

 

 

 

 

*꽃잔듸

꽃 은 각기마다 어둡거나 슬픈 기색이 없다.

우리가 찡그려도 때로는 노해도 언제나 웃는다.

우리가 꽃 앞에 서는 까닭을 꽃 은 이미 알고있다.

 

 

 

 

 

     명자꽃

 

 

 

 

        

          꽃바람...

        딱히 바랄것도 시원찮은 요즘..꽃바람이라도 불기를..

 

          이웃들이 정성스레 가꾼 꽃들이 오가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이또한 큰 나눔이다.

 

 

 

 

 

 

 

 

 

 

 

 

 

 

 

 

 

 

 

 

 

 

 

 

 

 

 

 

 

 

 

금낭화꽃만 보면 여고생 뒤머리결 같은 느낌이오네요..
예쁘게도 담으셨습니다.
꽃잔디도 화려하게 꽃을 피웠군요..
노랑피나물까지 선명하게도 담으셨습니다
님의 상상력이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정말 그렇군요.
하나 하나의 작은 꽃주머니가 봄을 떠트리네요.
아..노랑 피나물..이름이 아리송 했었거든요.
잘 배워 갑니다.
좋은 사진 즐감하구 갑니다! 멋진 사진 한수 또배우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그건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입니다.
공감해 주시니기쁩니다.
접사 촬영의 진수를 여기서 보고 갑니다

언제나 님의 블방에서 감탄이 나올수밖에 없는 이유가
역시 실력의 차이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황홀합니다

저는 사진 찍기를 좋하여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는게
마친 님은 고기를 잡으러 다니실때 저는 뒤에서 님의 신발들고 따라다니는 것같습니다
언제 제가 고기잡는그물을 들고 다닐수나 있으려는지요...

행복하신 오후 되시기를 바라며 흔적남기고 갑니다
이거 큰일 났네요.
밑천이 달려서 금방 들통이 날텐데...
격려의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사실 풍차님의 시각이나 제 시각이 달라야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빛을 조금 다른각도에서 보는건 누구나 비슷하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풍차님의 격려를 업고 블로그 활동이 좀 힘들더라도 열심을 내야 할까봅니다. [비밀댓글]
잘 ~지내시죠?
꽃들속에 맴도 몸도 환해 봅니다
늘 고운날 속에서 행복 하세요~^*^~
먼길까지 오게해서 죄송 합니다.
늘 아지님의 화천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시고 화천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그러네요
꽃으로 거울을 만들면 어떨까요 ?
그러면 날마다 웃게 될지도 모르는데 .. ㅎㅎ
좋지요.
한데 한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꽃으로 거울을 만들면 그렇게 열심으로 활동을 하시는 오로라님이 거울 보시느라 집에만 계실까 그게 염려가 되는군요.

맹글어나 주고 그런소리 하시요~
ㅎㅎㅎ 정말 맹글어주시고 그런말 하심 안미웁지요 ㅎㅎㅎ
제가 정말 사랑하는 금낭화사진부터 시작해서 정말 즐겁네요...
올해는 보지 못했는데
마음이 급해지네요...

정말 이뻐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금낭화가 올해는 속도위반을 좀 했네요.
피어있는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지만 5월까지 피니 마음 급하실건 없을듯 합니다.
금낭화는 원래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고산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옮겨다 심으면서 낮은곳에도 자라게 되었다는군요.
보면 볼수록 정감가는 꽃입니다.
아려은 걸음 하셨는데...

고맙습니다.
사진을 보고있자니 감탄사가 연신 나옵니다 ^^*
정말 선명하고 깨끗함에 황홀할 지경이네요..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ㅎ
반가워요.
사진도 좋지만 실제 꽃을 가만 드려다보면 정말 감탄 스럽지요.
사람들 보라고 (사실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저렇게 치장을 하나 싶은게 대견하고 한편으로 고맙지요.
꽃이있어 사는 희망도 있습니다.
말씀 고마워요~^^
꽃들이 앞다투어 피어난다는말이 무색힐만큼...
한꺼번에 피느라 꽃들이 아우성 입니다...
오늘 야생화동호회친구들이 신림으로 처녀치마를
찍으러 갔는데 그만 할미치마가 되었다는군요...ㅎ
성급한 계절을 따라잡지 못한게죠...
열무님 블럭에서 화려한 봄을 만끽합니다^^
하하~
먼길까지 왔는데 어쩌누..
올봄은 일반적인 상식선을 뛰어너믄 ㄴ형태를 보이네요.
초여름이 되었다가 금방 서늘해 지고..
꽃들이 헛갈릴만 합니다.
말씀처럼 철쭉이 피질않나, 목련과 복사꽃이 같이피질않나..
사람들만이 아니라 꽃들도 살아가기 점점 힘이 드네요.
솔솔님은 이번에 안오셨나요?
제일머저 눈에 확들어오는게 금낭화 꽃이네요 ..어쩜 이렇게 곱게 잘 찍으셨나요 ?
금방이라도 주머니 활짝열어 고운 속살 내보일듯 곱기만 합니다 .
목련과 복사꽃이 같이 피는 계절 .
.갈수록 계절을 잊어버리는 모습이 우리네 삶을 닮는듯해서 조금은 안스러워보이기도 합니다
명자꽃도 참 예쁘지요 ?? 제가 명자인데 ㅎㅎㅎ
아..그렇구나.
명자씨라는거 벌써 알고 있었는데..
죄송 합니다
이름을 막 불러서.

주변으로 꽃들이 시기를 못맞추고 막 피어 나네요.
요즘 사람도 식물도 갈팡질팡 하는듯 싶습니다.
뭐든지 제자리로 가는게 좋은건데..

오늘은 좀 멀리 나갔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더군요.
비오는 차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봄의 오수에 졸다가 왔습니다.
살아가는 일이 자꾸만 고달파 집니다.
많은 분들이 말을하지 않는군요.
빛나는 봄날이 우리들 가슴에 더 많이 밀려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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