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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아파트?

by *열무김치 2009. 2. 2.

아파트
조회(320)
사진 여행 | 2007/03/13 (화)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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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들이 살다가 재건축을 하기위해 버리고간 집 입니다.그들의 건축기술에 감탄사가 나오는군요. 이걸 삶아서 그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통이 사라지고 머릿결이 고와진다며  얻어 온것인데  그러기에는  그들의 솜씨가 너무 아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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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11) | 관련글(0)
http://blog.empas.com/dudgus2511/18820121
여명  07.03.13 06:28  삭제 | 답글 신고 
말벌도 이렇게 아파트(?)를 짓고 사는가요?ㅎㅎ
썩은 나무 등걸속이라든가 땅속에 집을짓고 사는 땅벌들의 집 같아 보이는군요.
아직 말벌들의 집을 보지 못해서~
 
 
열무김치  07.03.13 21:57  열무김치" name=ScreenName6375288> 수정 | 삭제
땅벌집은 규모가 크질 않습니다. 소위 땡비 라고하는 땅벌은 심하게 쏘이면 사망에 이를만큼 위력이 대단합니다.저역시 땡비에 쏘여서 초죽음까지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콩새  07.03.13 21:07  삭제 | 답글 신고 
작년에 문째 머루따러 갔다가 말벌통이 바위에 큼직한게 붙어있어 신기해 바라보다니
벌들이 이리 저리 주위를 맴돌아 쏘일까봐 줄달음쳤는데...
이벌집은 아파트처럼 생겨 신기하네.말벌들에 위력 대단하게 느껴지는걸.
 
 
열무김치  07.03.13 21:59  열무김치" name=ScreenName6375301> 수정 | 삭제
한방 쏘이면 난리나지요.36계가 최선~
 
거북이  07.03.21 00:02  삭제 신고 
저는 어릴 적에 장남감처럼 가지고 놀 생각으로 참나무 진을 먹는 말벌을 잡으려다 말벌에 쏘인 적이 있습니다.
느낌은 하늘이 쩌렁쩌렁 울린다고 하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네요.
다행히 벌 알레르기가 없어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죠.
 
열무김치  07.03.14 14:25  수정 | 삭제 | 답글
요즘 벌침으로 질병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벌침에 들어있는 특성성분이 인체에 유효한 작용을 한다고 하는데 그러고보면 자연은 사실상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게 정답입니다.
 
 
포투  07.03.14 21:28  삭제 | 답글 신고 
아파트에 말벌이 몇마리가 살고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100마리 정도는 너끈할 듯 합니다.
 
 
열무김치  07.03.14 22:02  열무김치" name=ScreenName6378674> 수정 | 삭제
사실 벌집에 말벌들이 산다기보다는 어린 새끼벌이 산다고 보는게 더 정확합니다.벌집을보면 저장해둔 벌꿀과 알들로 가득 채워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빠 딸  07.03.14 23:28  수정 | 삭제 | 답글 신고 
헐~ 이런걸 어디서 구하셨어요? ㅋㅋ
 
 
열무김치  07.03.15 01:30  열무김치" name=ScreenName6379507> 수정 | 삭제
평창 외할머니께 갔다가 구해 왔지롱 ^^^
 
산노을  07.03.18 00:04  삭제 신고 
아~ 마산쪽이 아니시고 평창쪽 이신가봐요
콩새님도 오신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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