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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

가을 이야기 2

by *열무김치 2025. 8. 22.

그리움

괜시리
웃다가 울다가
외로우면
그립다지

공개로 남긴
달포
코스모스 꽃잎의 유서

세상의 모든 그리움을
그대에게 상속합니다.

 

 

 

 

엄마

엄마
어느 마을을 지나다가
청옥 하늘에 매달린
늙은 호박을 보았어요
엄마가 하늘에 앉아

얘야 밥은 먹고 다니니?

아무도 묻지 않아요
밥 먹고 다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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