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습작

사는 일

by *열무김치 2025. 1. 12.

 

 

한마디

할부지
나 심심해

어떡하지?

손녀가 졸라
아이가 됐다
어른이 방전 된 날.

 

 

 

 

 

 

한 번


그날 그날이 맹물이더니
어쩌다
고사리 손에 잡혀
솔솔
봄날 아지랑이가 되었다.

 

 

'습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이야기 3  (2) 2025.02.01
겨울 이야기 2  (2) 2025.01.25
가을 이야기 7  (5) 2024.10.28
가을이야기 6...구절초  (3) 2024.10.28
가을 이야기 5  (4) 2024.10.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