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떠나시고 허전한 마음 견딜 수 없어 혼자 슬그머니 산소에 갔다.
양지바른 언덕에 앉아 산 아래 점점이 흩어져있는 풍경들을 멍하니 내려다보았다.
뿌연 연무에 가려진 아스라한 풍경들이 동화처럼 다가왔다.
고지대에서 바라보는 먼발치의 풍경은 마치 시루떡의 층처럼 나뉘어져 있었다.
극심한 미세먼지 탓이다.
사진 속 풍경은 치악산 중턱에서 바라본 하늘이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연두 빛 버드나무가 이고 선 하늘빛은 근래에 보기 드문 청아한 풍경이다.
일상처럼 만나던 새로울 것도 없던 풍경이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보이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별스런 세상이 되었다.
하늘 따위엔 눈길도 주지 않던 사람들조차 매일 하늘을 바라보며 저울질을 한다.
모두들 꿈꾼다.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살겠노라.
모르겠다.
우리가 지금 그길로 제대로 가고 있는 건지.
당장 아이들이 운동장에 나가 마음 놓고 뛰어 놀 수도 없고, 마음대로 나다닐 수도 없는 지금의 환경이 더 나은 삶으로 가기위해 치르는 비싼 수업료인지.
이 최악의 환경이 건네는 악수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지만 우리의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다는 걸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에게 맑은 하늘이 얼마나 남아있는 걸까?
저는 모친 떠나신지 어언 17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그리움에 종종 달려가고 하지요.
그냥 또 하나의 성전이 되어 있고
그냥 또 하나의 안식이 그곳에 있고
그냥 아직도 유년시절 내가 그곳에 있을 뿐인데 말이죠...
주말에 비 내린다네요
미세먼지 싹 씻기고
잔듸는 뿌리 잘 내리며 잘 살겠어요.
남은 세월 뭐든 다 이루며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
그럼에도 아직 그리움에 종종 달려가고 하지요.
그냥 또 하나의 성전이 되어 있고
그냥 또 하나의 안식이 그곳에 있고
그냥 아직도 유년시절 내가 그곳에 있을 뿐인데 말이죠...
주말에 비 내린다네요
미세먼지 싹 씻기고
잔듸는 뿌리 잘 내리며 잘 살겠어요.
남은 세월 뭐든 다 이루며 잘 될겁니다 힘내세요 !!
얼마전 까지 엄니가 방에 계셨는데..
이제는 산소에 뭍혀계심이 실감이 안나시지요?
남자분들이 여자들처럼 어쩌구 저쩌구 말을 안해 그렇지 더 쓸쓸해 하더라고요..
부디 힘내세요..
이렇게 미세먼지로 뒤;덮힌 하늘이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못했을텐데..
어쩔수없이 겪게 되는군요.
또 얼만큼 노력을 해서 회복을 하게 될것인지..
분명 그날은 오긴 올것일텐데..언제일지 모르겠어요..
이제 잠시 맑아진 하늘을 보고 기뻐하는 세상이 되었어요.
이제는 산소에 뭍혀계심이 실감이 안나시지요?
남자분들이 여자들처럼 어쩌구 저쩌구 말을 안해 그렇지 더 쓸쓸해 하더라고요..
부디 힘내세요..
이렇게 미세먼지로 뒤;덮힌 하늘이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못했을텐데..
어쩔수없이 겪게 되는군요.
또 얼만큼 노력을 해서 회복을 하게 될것인지..
분명 그날은 오긴 올것일텐데..언제일지 모르겠어요..
이제 잠시 맑아진 하늘을 보고 기뻐하는 세상이 되었어요.
*
빛이 태양과 달과 지구의 온도를 지배하고 온도는 지구의 동물과 식물 만물을 치밀하게 다스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순간들이 자연의 생명체에 작용하는 미세한 혈관과 세포조직 인간의 이성과 감성 신경까지
진달래와 철쭉 개나리도 곧 필텐데, 복사꽃 목련화 산수화 매화꽃 모두
아직도 먼 하늘의 귀를 열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은 몇 년째 경계를 넘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우리들 자화상 같아 뒤돌아 서서 바람을 멈추이게 합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빛이 태양과 달과 지구의 온도를 지배하고 온도는 지구의 동물과 식물 만물을 치밀하게 다스리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든 순간들이 자연의 생명체에 작용하는 미세한 혈관과 세포조직 인간의 이성과 감성 신경까지
진달래와 철쭉 개나리도 곧 필텐데, 복사꽃 목련화 산수화 매화꽃 모두
아직도 먼 하늘의 귀를 열어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은 몇 년째 경계를 넘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우리들 자화상 같아 뒤돌아 서서 바람을 멈추이게 합니다
*
/서리꽃피는나무
- 사랑, 이 큰 구원
- 2019.03.09 08:58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사람들은 나름대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합니다만,
실상은 점점 황폐되어가는 길을 걷습니다.
조금만 바꿔 생각하면 환경과 발전이 보조를
맞출 수도 있으련만.....
산소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다른 느낌으로
느껴질 때가 많지요. 다녀갑니다.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해보면,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 생활 하고있고, 하나님의 뜻은 이런 것이라
고 말하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깊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논리가 없고, 막연한 마음을 믿음
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엔 내 판단을 주입하여 '하나님은 이런분'
이라는 등식이 내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내 판단은 결코 하나님의 마음을 따를 수 없다
는 것을 안다면 '내 생각에는'하는 따위의 말은
삼가하게 되겠지요.
오늘도 아름다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무엇인가를 열심히 합니다만,
실상은 점점 황폐되어가는 길을 걷습니다.
조금만 바꿔 생각하면 환경과 발전이 보조를
맞출 수도 있으련만.....
산소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다른 느낌으로
느껴질 때가 많지요. 다녀갑니다.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해보면,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 생활 하고있고, 하나님의 뜻은 이런 것이라
고 말하는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깊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논리가 없고, 막연한 마음을 믿음
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엔 내 판단을 주입하여 '하나님은 이런분'
이라는 등식이 내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내 판단은 결코 하나님의 마음을 따를 수 없다
는 것을 안다면 '내 생각에는'하는 따위의 말은
삼가하게 되겠지요.
오늘도 아름다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산은 빗물에 젓고
들녘.논두렁 밭길은 빗물에 촉촉하고
물이 불은 시냇물이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비소식입니다.여긴 잿빛하늘.비는 와줄것입니다
주말 가족분들과 넉넉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빕니다.
비오는 창가에 모이고.감사드립니다.
들녘.논두렁 밭길은 빗물에 촉촉하고
물이 불은 시냇물이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비소식입니다.여긴 잿빛하늘.비는 와줄것입니다
주말 가족분들과 넉넉한 마음으로 보내시길 빕니다.
비오는 창가에 모이고.감사드립니다.
요즘 풍경사진을 찍으러 새벽에 가지않는 이유가 그놈의 날씨탓이 큽니다. 수십시간 눈 비비고 새벽 출정을 나가면서 기대감이
얼마나 부풀어 있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실망. 조금만 흐려도 맑고 찡한 사진을 얻지 못하거든요.
서울은 그렇구나 합니다. 코가 워낙 둔한게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부풀어 있는데요. 하지만 결과는 실망. 조금만 흐려도 맑고 찡한 사진을 얻지 못하거든요.
서울은 그렇구나 합니다. 코가 워낙 둔한게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열무김치님!
미세먼지가 시대의 화두가 되어
이제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할 시대로 접어드나 봅니다.
<우리에게 맑은 하늘이 얼마나 남아있는 걸까?> 화두처럼 폐부를 찌르네요 ^^
정성들여 올리신 좋은글과 함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봄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산과 들판이 녹색으로 물들 날도 머지않아 올 듯 하네요~
좋은일만 가득한 봄날 되시길 기원하오며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 활기차고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미세먼지가 시대의 화두가 되어
이제는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할 시대로 접어드나 봅니다.
<우리에게 맑은 하늘이 얼마나 남아있는 걸까?> 화두처럼 폐부를 찌르네요 ^^
정성들여 올리신 좋은글과 함께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오늘은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봄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산과 들판이 녹색으로 물들 날도 머지않아 올 듯 하네요~
좋은일만 가득한 봄날 되시길 기원하오며
새롭게 시작되는 한 주 활기차고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허전한 맘에 산소를 다녀오셨군요.
촉촉하고 푹신한 산길따라 거닐듯 나녀오시면서 이런 저런 마음이 교차하셨을.....
지난날들이 구식 같았어도 파란 하늘아래 언제나 시야가 툭 틔인 맑은 세상이었는데
이제는 잘난척 한만큼 세상은 편리해졌지만 그 반대급부로 혼쭐이 나네요.
이만큼 살아온 세대보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세대들이 더 안스럽고 한편으론 짠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촉촉하고 푹신한 산길따라 거닐듯 나녀오시면서 이런 저런 마음이 교차하셨을.....
지난날들이 구식 같았어도 파란 하늘아래 언제나 시야가 툭 틔인 맑은 세상이었는데
이제는 잘난척 한만큼 세상은 편리해졌지만 그 반대급부로 혼쭐이 나네요.
이만큼 살아온 세대보다 앞으로 살아가야할 세대들이 더 안스럽고 한편으론 짠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오늘은 13일 수욜입니다,,, 오늘도 부지런하게 하루일정 잘 진행해 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한 가운데 보람된 저녁을 맞이할수가 있듯이,,
수욜 화이팅,,을 응원합니다,,,
수고한 가운데 보람된 저녁을 맞이할수가 있듯이,,
수욜 화이팅,,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열무김치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요.
꽃샘추위 없는 봄은 봄이 아니라며
시절은 어김없이 반짝추위로 제동을 겁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평온한 밤 되세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네요.
꽃샘추위 없는 봄은 봄이 아니라며
시절은 어김없이 반짝추위로 제동을 겁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평온한 밤 되세요.
아직도 실감이 안 날 것을요
어쩌면 한동안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더 새록새록 아리기도 하구요
엄마, 어머니라는 존재 .. ?
모습도 목소리도
다시는 보고 들을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슬픔이더이다
슬플 때 슬퍼하시고
눈물 나오면 줄줄 흘리기도 하십시요
결코 참지 마시기를요
어쩌면 한동안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더 새록새록 아리기도 하구요
엄마, 어머니라는 존재 .. ?
모습도 목소리도
다시는 보고 들을 수 없다는 것이 그저 슬픔이더이다
슬플 때 슬퍼하시고
눈물 나오면 줄줄 흘리기도 하십시요
결코 참지 마시기를요
부산은 동해와 남해를 안고 있는데요...
흔히들 바닷가니까 공기가 맑으리라 생각하시든데
하루 이십 만 대의 선박이 드나듭니다.
대형 컨테이너선일수록 경유를 많이 때는 관계로 이 도시는 미세 먼지가 대단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반대로... 탈원전의 댓가로 부산 인근의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때기 때문이다, 라는 의견도 있구요...
어머님이 떠나신지 어언 1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제 꿈 속에 찾아오십니다.
성경대로 사셨으니 좋은 곳에 계실텐데 그래도 걱정이 끊이길 않습니다.
어머님도 그러시겠지요.
지상에서 막내 아들은 잘 살고 있나?.... [비밀댓글]
흔히들 바닷가니까 공기가 맑으리라 생각하시든데
하루 이십 만 대의 선박이 드나듭니다.
대형 컨테이너선일수록 경유를 많이 때는 관계로 이 도시는 미세 먼지가 대단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반대로... 탈원전의 댓가로 부산 인근의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때기 때문이다, 라는 의견도 있구요...
어머님이 떠나신지 어언 1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제 꿈 속에 찾아오십니다.
성경대로 사셨으니 좋은 곳에 계실텐데 그래도 걱정이 끊이길 않습니다.
어머님도 그러시겠지요.
지상에서 막내 아들은 잘 살고 있나?.... [비밀댓글]
꽃 바람 부는듯 싶드니
시샘달 (음) 2월은 겨울의 끝 달 답게
폭풍과 눈 비로 우리를 잠시나마 추위에 떨게 했지만...
사려 깊던 여심(女心) 안에
춘심이 동하니 이제는 봉긋한 가슴 열 듯
다투어 꽃 피울 것이니 이 아름다운 봄 날에
불벗님들 어떤 꿈을 꾸시는지요?
되 뇌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사각 안의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정성모으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한문용 드림
시샘달 (음) 2월은 겨울의 끝 달 답게
폭풍과 눈 비로 우리를 잠시나마 추위에 떨게 했지만...
사려 깊던 여심(女心) 안에
춘심이 동하니 이제는 봉긋한 가슴 열 듯
다투어 꽃 피울 것이니 이 아름다운 봄 날에
불벗님들 어떤 꿈을 꾸시는지요?
되 뇌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은 사각 안의 인연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정성모으신 작품 잘 감상해봅니다.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한문용 드림
안녕하세요, 열무김치님!
꽃샘추위의 여파로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불어오는 봄바람에 모처럼만에 미세먼지없는 하루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머쟎아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아지랑이 속삭이는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시작될 듯 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 활기차고 보람되게 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봄날되세요!
꽃샘추위의 여파로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불어오는 봄바람에 모처럼만에 미세먼지없는 하루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머쟎아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아지랑이 속삭이는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시작될 듯 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 활기차고 보람되게 보내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봄날되세요!
쉼없는 시간속에 우리는 어디쯤에 와 있는지!
하루 해가 저물면 두 다리 뼏고 눈물 흘리는 봄비 내리는 밤~
평온한 밤 되시고 활기차고 즐거움 가득한 봄날 되세요, 열무김치님!
하루 해가 저물면 두 다리 뼏고 눈물 흘리는 봄비 내리는 밤~
평온한 밤 되시고 활기차고 즐거움 가득한 봄날 되세요, 열무김치님!
어머니 떠나 보낸 맘이 맘 한구석을 잡아슬프게하는군요.
치악산 그 공기 좋던 곳이 미세 먼지로 온통 잿빛이니 참 맘 아프지요.
내륙지방이 더 심하다고 하니 참 심각합니다.
치악산 그 공기 좋던 곳이 미세 먼지로 온통 잿빛이니 참 맘 아프지요.
내륙지방이 더 심하다고 하니 참 심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의 부고 소식을 이제야 접했습니다.
슬픈 일을 겪으신 줄도 모르고
제 아픔만 크다고 게으름을 피우며 살았던 것이 송구하네요.
어머님은 이제 저 천상에서 편히 영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머님의 빈자리 참으로 크고 깊겠지만,
슬픔 묻고 따사로이 번지는 봄을 편히 맞이하시길 빌겠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어머님의 부고 소식을 이제야 접했습니다.
슬픈 일을 겪으신 줄도 모르고
제 아픔만 크다고 게으름을 피우며 살았던 것이 송구하네요.
어머님은 이제 저 천상에서 편히 영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머님의 빈자리 참으로 크고 깊겠지만,
슬픔 묻고 따사로이 번지는 봄을 편히 맞이하시길 빌겠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열무님~
어머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많이 서운하고 마음이 그렇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울엄마가 건강치 못하여 매일이 살얼음을 걷는 기분입니다.
계실때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마음과 몸은 왜그렇게 따로 가는지...
요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제 분주함으로 통 접하지 못했네요.
준비한 책이 엊그제 나왔습니다.
우편발송했으니...도착하면 읽어보세요.
전문작가보다 더 수준이 높으신 열무님이 보시기에 식상하고 별로일지
모르지만,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저를 칭찬해주고 온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저는 그것이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 담아봅니다.
치악산... 생각나네요.
강원도 하면...열무님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밀댓글]
어머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많이 서운하고 마음이 그렇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울엄마가 건강치 못하여 매일이 살얼음을 걷는 기분입니다.
계실때 더 잘해드리고 싶은데, 마음과 몸은 왜그렇게 따로 가는지...
요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제 분주함으로 통 접하지 못했네요.
준비한 책이 엊그제 나왔습니다.
우편발송했으니...도착하면 읽어보세요.
전문작가보다 더 수준이 높으신 열무님이 보시기에 식상하고 별로일지
모르지만,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저를 칭찬해주고 온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저는 그것이 큰 힘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 담아봅니다.
치악산... 생각나네요.
강원도 하면...열무님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비밀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