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고엽
비로 서 난
그대와 사랑이 곧 끝난다는 것을 알았다.
쓸쓸한 날에 보내온 압류통보서
낙엽은 내게 悲戀을 보이고
빚 독촉이다
갚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저런 단풍은 사람을 취하게 하더군요.
술마시지 않고도 저는 취한사람처럼
운전하면서 보고 다닌 붉은 잎들이 턴넬처럼 되었던
가을 궁전길에 두고온 제넋을 쉽게 못찾아서
집으로 돌아 온뒤 도마위에서 칼질하다가 손을 베기 일수입니다.
가을잎이 너무 황홀해서 거의 정신을 잃어 버립니다.
아직 이곳은 저렇게 예쁜 낙엽은 볼수 없습니다.
술마시지 않고도 저는 취한사람처럼
운전하면서 보고 다닌 붉은 잎들이 턴넬처럼 되었던
가을 궁전길에 두고온 제넋을 쉽게 못찾아서
집으로 돌아 온뒤 도마위에서 칼질하다가 손을 베기 일수입니다.
가을잎이 너무 황홀해서 거의 정신을 잃어 버립니다.
아직 이곳은 저렇게 예쁜 낙엽은 볼수 없습니다.
설악산도 갔더니 실제로 단풍나무는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간간이 보이는 빨간 단풍잎이 귀하게 보이는데
열무님 사진에선 더 멋져 보입니다
간간이 보이는 빨간 단풍잎이 귀하게 보이는데
열무님 사진에선 더 멋져 보입니다
온전히 가을을 느끼지도 못했는데..
벌써 만추인가요??? 흑흑흑
압류통보서...그것 안받고 싶네요.
되돌려주고 싶어요.
함께 할 날들이 많이 남았다고 위로하며
버텨 봅니다.
남쪽나라는 아직 만추 아니거든요. ㅎㅎ
단풍 거의 안 들었어요~ 낙엽이 쌩쌩하게 파래요 ㅎㅎ
벌써 만추인가요??? 흑흑흑
압류통보서...그것 안받고 싶네요.
되돌려주고 싶어요.
함께 할 날들이 많이 남았다고 위로하며
버텨 봅니다.
남쪽나라는 아직 만추 아니거든요. ㅎㅎ
단풍 거의 안 들었어요~ 낙엽이 쌩쌩하게 파래요 ㅎㅎ
사진도 가슴 시리지만
오늘의 저 시 '만추'는 이 계절에 대한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추억속에 크게 자리잡은 그 영화 '만추'만큼의 이미지에 비견할 만한
가슴 시리게 하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저 시 '만추'는 이 계절에 대한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추억속에 크게 자리잡은 그 영화 '만추'만큼의 이미지에 비견할 만한
가슴 시리게 하는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만추로군요...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섭리를 사람만 모르는거 같습니다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지 않는
섭리를 사람만 모르는거 같습니다
벌써.....단풍이 곱게물들였군요.
치약산 단풍인가요.
가을의 넉넉함으로 채우시길 바라겠습니다.
치약산 단풍인가요.
가을의 넉넉함으로 채우시길 바라겠습니다.
또 한해가 가네요. 단풍은 곱게 떨어져 퇴색되고...
'만추' 어제 이 오래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가을은 황홀하게 취하게도 하지만 쓸쓸함이 함께하는 계절임에 틀림 없더군요.
돌아오는 길이 무척 쓸쓸했습니다.
이 곳 인천은 오늘 4도 랍니다.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스산한 가을 날입니다
가을은 황홀하게 취하게도 하지만 쓸쓸함이 함께하는 계절임에 틀림 없더군요.
돌아오는 길이 무척 쓸쓸했습니다.
이 곳 인천은 오늘 4도 랍니다.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스산한 가을 날입니다
만추 영화는 안봤지만
영화생각이 나네요
원주의 단풍이군요
영화생각이 나네요
원주의 단풍이군요
갈려면 그냥 가지..... 사람 맘 설레이고 하고서는 다시 만나러 가면 혼은 날아가 버리고 퇴색한 낙엽일 뿐인데
가을 풍경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가을 풍경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수량이 많지않은 계곡과 어우러진 멋진 풍경.......
마지막사진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마지막사진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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