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기슭에 앉아
중얼거리다.
파도가 일 뿐인데
삶의 발톱을 슬며시 감추고
난 고독한 사람
외로운 존재
파도여
변덕스러운
가슴속 파도여
때로는 혼자이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냥 생각이란 것을 하지 않고, 바다만 바라보고 싶기도 하지요.
그런데 시를 보니 저 여인네는 고독하고 외로운 모양입니다.
변덕스러워야 망부석이 되지 않지요.
해운대나 광안리 바다나, 동백섬에서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있던 아가씨 시절이 있었지요. 하하
그런데 시를 보니 저 여인네는 고독하고 외로운 모양입니다.
변덕스러워야 망부석이 되지 않지요.
해운대나 광안리 바다나, 동백섬에서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앉아 있던 아가씨 시절이 있었지요. 하하
일부러 사진 찍으시려고 앉히신 사람인가요?
어디선가 보았는데,사진 찍으려고 하면 마구 화를 낸다면서요?
미국사람들은 후해요.사진 머리만 찍겠다고 했는데
포즈를 취하면서 모델처럼 서있어 준다니까요.ㅎ
사람 마음속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조금씩은 있겠지만
일탈 비슷한 생각이 지나 갈때도 있는거지요.ㅎ
얼음속에 넣고 얼려버린 생각이라 할지라도
어느순간에 녹여서 다시 들여다 보고 싶은 내 돌아오지 않을 청춘이여!
그게 어디 파도 때문일까요?봄~이되면....
어디선가 보았는데,사진 찍으려고 하면 마구 화를 낸다면서요?
미국사람들은 후해요.사진 머리만 찍겠다고 했는데
포즈를 취하면서 모델처럼 서있어 준다니까요.ㅎ
사람 마음속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조금씩은 있겠지만
일탈 비슷한 생각이 지나 갈때도 있는거지요.ㅎ
얼음속에 넣고 얼려버린 생각이라 할지라도
어느순간에 녹여서 다시 들여다 보고 싶은 내 돌아오지 않을 청춘이여!
그게 어디 파도 때문일까요?봄~이되면....
- 그 때. -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포건해진 날시는 우리들 마음까지도
즐거워 지는 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포건해진 날시는 우리들 마음까지도
즐거워 지는 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불변의흙-
덜 추워보입니다
작년 겨울 갔던 정동진 동해바다가 생각나네요
작년 겨울 갔던 정동진 동해바다가 생각나네요
정미조의 파도 인가요?
참 오랜만에 들어 너무 좋습니다.
가끔요.. 가슴이 답답할때면 높은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가 참 그립습니다.
저 소녀가 부럽습니다.
참 오랜만에 들어 너무 좋습니다.
가끔요.. 가슴이 답답할때면 높은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가 참 그립습니다.
저 소녀가 부럽습니다.
여기선 바다가 없으나 호숫가엘 가면 그런대로 파도도 치고 해변가도 있으니
아쉬운대로 해결이 됩니다만 산이 없으니 참 답답하지요
무슨무슨 마운틴이라고 해서 가보면 어디 자그마한 동네 언덕배기보고도 산이라 이름을 붙여놓으니
저 서쪽의 록키산맥이나 동쪽끝으로나 가야 산을 볼 수 있는데 일반인들이 등산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으니
만만하게 보고 갈 수도 없는 그런 산들입니다
겨울바다를 보고 있으니 무념무상에 잠기고 싶네요
아쉬운대로 해결이 됩니다만 산이 없으니 참 답답하지요
무슨무슨 마운틴이라고 해서 가보면 어디 자그마한 동네 언덕배기보고도 산이라 이름을 붙여놓으니
저 서쪽의 록키산맥이나 동쪽끝으로나 가야 산을 볼 수 있는데 일반인들이 등산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으니
만만하게 보고 갈 수도 없는 그런 산들입니다
겨울바다를 보고 있으니 무념무상에 잠기고 싶네요
그렇군요.
캐나다는 산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로키산맥이야 세계적인 봉우리이니 함부로 나서지 못하겠지요.
살고있는 곳에서 시간 반이면 바다에 갑니다.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삼는 사람들에겐 바다는 무념 무상의 대상이겠지만 내륙의 사람들에겐 나이와 관계없이 늘 동경의 대상입니다.
캐나다 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므로 아울님 블을 열심히 봅니다.
캐나다는 산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 봅니다.
로키산맥이야 세계적인 봉우리이니 함부로 나서지 못하겠지요.
살고있는 곳에서 시간 반이면 바다에 갑니다.
그곳에서 삶의 터전을 삼는 사람들에겐 바다는 무념 무상의 대상이겠지만 내륙의 사람들에겐 나이와 관계없이 늘 동경의 대상입니다.
캐나다 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으므로 아울님 블을 열심히 봅니다.
제가 이곳에 체류하고 있을 때 오시면 좋겠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요
저는 주로 오월부터 시월말까지는 여기 있는 편입니다
토론토에 오시면 제 집에서 두분이 하룻밤이라도 묵고 가시고
식사라도 대접할 기회가 오면 좋겠지요 [비밀댓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요
저는 주로 오월부터 시월말까지는 여기 있는 편입니다
토론토에 오시면 제 집에서 두분이 하룻밤이라도 묵고 가시고
식사라도 대접할 기회가 오면 좋겠지요 [비밀댓글]
청소년 시절에 이런 글을 읽으며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눈물이 나기도 했구요....
아, 시상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바다는 증오를 씼어준다...
그런 싯구를 외우고 다녔습니다.
시를 읽으면서 맑은 마음의 소년이 되어버렸습니다.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눈물이 나기도 했구요....
아, 시상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바다는 증오를 씼어준다...
그런 싯구를 외우고 다녔습니다.
시를 읽으면서 맑은 마음의 소년이 되어버렸습니다.
저 여성은, 연출이 아니라면,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눈물지은 적이 있었던 사람은 남녀간에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바다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바다를 바라보며 눈물지은 적이 있었던 사람은 남녀간에 부지기수일 것입니다.
바다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 ★ 미다스 kan7ry
- 2016.02.23 16:37 신고
- 수정/삭제 답글
겨울바다 이시가 생각나는 시입니다.
바다는 나의 마음을 통채로 알아줄 것 같으니요
느닷없이 바다로 가고플때가 있지요
저 여인도 아마 뭔가를 통채로 쏟아내고 싶어서 하염없이 앉아있는지도요 ?
느닷없이 바다로 가고플때가 있지요
저 여인도 아마 뭔가를 통채로 쏟아내고 싶어서 하염없이 앉아있는지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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