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복판으로 줄달음치는 7월중순.
짙은 녹음이 눈 두는곳마다 뜨거운 손짓을 한다.
가을을 준비하는 저들의 타는 몸짓에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다시 뛰어야 할 용기를 얻는다.
가을을 유혹하는 저마다의 여름연가가 사랑을 속삭이는 청춘남녀의 뜨거운 입맞춤보다 더 진하고 향기롭다.
*원주 황둔
원주 서마니강
*젓갈나비
파란편지님이 포스팅 하셨던 달개비
닭 벼슬 같은 진청의 빛이 하찮은 잡초라기엔 너무도 청아하다.
이제 울밑에 선 봉선화(봉숭아) 는 만나기 어렵다.
가을을 향한 손짓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먹고 사느라 사진으로나마 눈호강합니다.
그런데...
위에 쓰신 연가燃歌라는 단어는 사진에 없는 단어 같습니다.
戀歌가 아닙니까?
[비밀댓글]
먹고 사느라 사진으로나마 눈호강합니다.
그런데...
위에 쓰신 연가燃歌라는 단어는 사진에 없는 단어 같습니다.
戀歌가 아닙니까?
[비밀댓글]
이곳 가까이에 오셨군요
가깝지만 가보지 못한 곳을 그리움으로 머물러 갑니다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가깝지만 가보지 못한 곳을 그리움으로 머물러 갑니다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한 점 한 점이 시가 되었습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충분한 설명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충분한 설명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7월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도회지에서 직장 생활하는라 멋진 경치 구경도 못하네요.
블로그 속으로 뛰어 들어 가고 싶네요.
좋은날 되세요.
도회지에서 직장 생활하는라 멋진 경치 구경도 못하네요.
블로그 속으로 뛰어 들어 가고 싶네요.
좋은날 되세요.
딸기가 빨갛게 익어가는 7월도 가을을 향한 꿈자락을 펼쳐들고 있나 봅니다.
요즘들어서 고추잠자리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멋진 사진으로 자연의 멋스러움을 느껴봅니다.
편안하고 좋은날 되세요.
요즘들어서 고추잠자리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멋진 사진으로 자연의 멋스러움을 느껴봅니다.
편안하고 좋은날 되세요.
뙤약볕에 영글어가는 곡식과
손톱에 꽃물들이던 봉숭아가 추억을 불러들입니다.
정말이지 맑은 파란빛이 좋아서
지나가다 눈에 띄면 고개 낮추고 가까이 들여다보게 되는
달개비를 잡초라고 하기엔 너무도 예쁘지요.
가을로 향하고 있는 들녘의 푸른 풍경이
마음까지 청정하게 해줍니다.
저 길을 하릴없이 걸어보고 싶습니다.
밤 깊었습니다
고운 꿈길 걸으십시오^^*
손톱에 꽃물들이던 봉숭아가 추억을 불러들입니다.
정말이지 맑은 파란빛이 좋아서
지나가다 눈에 띄면 고개 낮추고 가까이 들여다보게 되는
달개비를 잡초라고 하기엔 너무도 예쁘지요.
가을로 향하고 있는 들녘의 푸른 풍경이
마음까지 청정하게 해줍니다.
저 길을 하릴없이 걸어보고 싶습니다.
밤 깊었습니다
고운 꿈길 걸으십시오^^*
와 정말 멋집니다
자연이 이리도 멋지고 아름답다는걸
다시한번 김치님 블로그에서 감탄합니다
한장 한장 그림입니다
자연이 이리도 멋지고 아름답다는걸
다시한번 김치님 블로그에서 감탄합니다
한장 한장 그림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람쥐 쳇바퀴돌 듯, 늘 오가는 그렇고 그런 풍경이지만 계절따라 화장을 자주하는 모습이 예쁘기만 합니다.
원주에 있는 성당에도 다녀 가셨는지요.
원주 신림에도 큰 성당이 있어요.
다람쥐 쳇바퀴돌 듯, 늘 오가는 그렇고 그런 풍경이지만 계절따라 화장을 자주하는 모습이 예쁘기만 합니다.
원주에 있는 성당에도 다녀 가셨는지요.
원주 신림에도 큰 성당이 있어요.
사실 저는 요앞에 목록 사진 보러 왔는데
아름다운 사진에 빠져 잊어버리고 나가려다가
다시 보고 발자국 남깁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진에 빠져 잊어버리고 나가려다가
다시 보고 발자국 남깁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만으로도 용기가 생깁니다.
비록 허접스런 사진들이지만 사진작업이 사실 시간이 많이 들어요.
전 일 다니면서 짬짬이 촬영을 하지만 사물을 보고 후다닥 사진을 찍는게 아니어서 생각을 하고 촬영을 하노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꽃이나 자연풍경을 대하면서 얻은게 있다면 말 못하는 자연도 자기를 정성스레 보아주는 사람에게 보답을 한다는 사실이지요.
사진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자부 합니다.
마치 구도자 같은 얘기를 해서 ...하하.. [비밀댓글]
비록 허접스런 사진들이지만 사진작업이 사실 시간이 많이 들어요.
전 일 다니면서 짬짬이 촬영을 하지만 사물을 보고 후다닥 사진을 찍는게 아니어서 생각을 하고 촬영을 하노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꽃이나 자연풍경을 대하면서 얻은게 있다면 말 못하는 자연도 자기를 정성스레 보아주는 사람에게 보답을 한다는 사실이지요.
사진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자부 합니다.
마치 구도자 같은 얘기를 해서 ...하하.. [비밀댓글]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니 더위가 싹 가십니다
어쩜 사진들이 하나같이 예술입니다
어쩜 사진들이 하나같이 예술입니다
젓가락 나비인가요ㅎㅎ
이름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이름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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