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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7월로.....여름戀歌

by *열무김치 2015. 7. 15.

 

 

여름 복판으로 줄달음치는 7월중순.

짙은 녹음이 눈 두는곳마다 뜨거운 손짓을 한다.

가을을 준비하는 저들의 타는 몸짓에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다시 뛰어야 할 용기를 얻는다.

가을을 유혹하는 저마다의 여름연가가  사랑을 속삭이는 청춘남녀의 뜨거운 입맞춤보다 더 진하고 향기롭다.

*원주 황둔

 

 

 

 

원주 서마니강

 

 

 

 

 

 

 

 

 

 

 

 

 

 

 

 

 

 

*젓갈나비

 

 

 

 

 

 

 

 

 

 

파란편지님이 포스팅 하셨던 달개비

닭 벼슬 같은 진청의 빛이 하찮은 잡초라기엔 너무도 청아하다.

 

 

 

 

이제 울밑에 선 봉선화(봉숭아) 는 만나기 어렵다.

 

 

 

 

 

 

가을을 향한 손짓

 

 

 

 

 

 

 

 

 

 

 

 

 

 

 

 


http://youtu.be/sO6WtY3xGUg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먹고 사느라 사진으로나마 눈호강합니다.

그런데...
위에 쓰신 연가燃歌라는 단어는 사진에 없는 단어 같습니다.
戀歌가 아닙니까?
[비밀댓글]
부산에 도 바람이 많이 부는지요.
이곳은 오라는 비대신 바람이 몹시 불고 있어서 이주 시원한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아..
제가 잠시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예리하게 지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이곳 가까이에 오셨군요
가깝지만 가보지 못한 곳을 그리움으로 머물러 갑니다
멋진 작품 감사합니다^^.
근처 어디에 사시는가 봅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바람이 몹시 부네요.
며칠 무더웠는데 태풍으로 인해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아도 시원한 하루를 보낼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한 점 한 점이 시가 되었습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충분한 설명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람이 몹시 불어서 어제는 마차 가을 같더군요.
저같이 밖을 나다니는 사람에게는 좋은 하루였지만 그래도 뜨거워야지요.

좋은 주말 맞으세요.
7월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도회지에서 직장 생활하는라 멋진 경치 구경도 못하네요.
블로그 속으로 뛰어 들어 가고 싶네요.
좋은날 되세요.
이렇게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바랄게 없지요.
좋은주말 되세요.
딸기가 빨갛게 익어가는 7월도 가을을 향한 꿈자락을 펼쳐들고 있나 봅니다.
요즘들어서 고추잠자리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멋진 사진으로 자연의 멋스러움을 느껴봅니다.
편안하고 좋은날 되세요.
보통 잠자리들이 8월초순 쯤 많이 나오는데 여름이 빨라지면서 벌써 전성기를 누립니다.
잠자리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모두 맑음입니다.
뙤약볕에 영글어가는 곡식과
손톱에 꽃물들이던 봉숭아가 추억을 불러들입니다.
정말이지 맑은 파란빛이 좋아서
지나가다 눈에 띄면 고개 낮추고 가까이 들여다보게 되는
달개비를 잡초라고 하기엔 너무도 예쁘지요.

가을로 향하고 있는 들녘의 푸른 풍경이
마음까지 청정하게 해줍니다.
저 길을 하릴없이 걸어보고 싶습니다.

밤 깊었습니다
고운 꿈길 걸으십시오^^*
전 가끔 하릴없이 저길을 걷습니다 .ㅎㅎ
시내근교에 시골길이어서 일부러 찾는 사람들도 많아요.
태풍 때문에 아주 시원합니다.
덕분인지 모기 파리도 없어서 창문도 마음옿고 열어 놓네요.

주말에 좋은 일 많기를요.
와 정말 멋집니다
자연이 이리도 멋지고 아름답다는걸
다시한번 김치님 블로그에서 감탄합니다

한장 한장 그림입니다
감사합니다.
다람쥐 쳇바퀴돌 듯, 늘 오가는 그렇고 그런 풍경이지만 계절따라 화장을 자주하는 모습이 예쁘기만 합니다.
원주에 있는 성당에도 다녀 가셨는지요.
원주 신림에도 큰 성당이 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아름다운 성당 용소막 성당이 있네요
그런데 저희 부부는 발로 11번 자가용으로 다니니
가기가 좀 불편하지만
언젠가 가볼날이 있길 기도해봅니다
사실 저는 요앞에 목록 사진 보러 왔는데
아름다운 사진에 빠져 잊어버리고 나가려다가
다시 보고 발자국 남깁니다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만으로도 용기가 생깁니다.
비록 허접스런 사진들이지만 사진작업이 사실 시간이 많이 들어요.
전 일 다니면서 짬짬이 촬영을 하지만 사물을 보고 후다닥 사진을 찍는게 아니어서 생각을 하고 촬영을 하노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꽃이나 자연풍경을 대하면서 얻은게 있다면 말 못하는 자연도 자기를 정성스레 보아주는 사람에게 보답을 한다는 사실이지요.
사진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자부 합니다.
마치 구도자 같은 얘기를 해서 ...하하.. [비밀댓글]
아이쿠 저는 제사진만 주루루 올리잖아요
다른 사람 사진 나중에 뭐 옮겼다고 시끄러워질 걱정 없고
남편과 함께 전국 성당, 성지 다녀보는 계획을 세례받으면서 세웠거든요
아직 100개도 못갔어요

저는 블친님들이 사진을 찍을때 어떤 마음으로
그리고 많은 생각으로 렌즈속에 담았을거란 생각으로
사진을 본답니다

[비밀댓글]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니 더위가 싹 가십니다
어쩜 사진들이 하나같이 예술입니다
감사 합니다.
현장에 가보면 훨씬 더 아름답지요.
그럴겁니다
시름을 잊게 하는 푸른 하늘이 더욱 멋지네요
젓가락 나비인가요ㅎㅎ
이름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여른시냇가엔 젓가락나비류들이 참 많이 날라 다닙니다.
아주 실오라기 같은것도 있지요.
사람들이 붙여준 이름이 더 재미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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