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바람..
모질었던 여름이 동구밖을 나선다.
사느라 고단했던 우리들 곁으로 오는듯 안오는듯 가을의 전령사들이 슬그머니 다가와 앉는다.
*원주 호저
*도토리
원주는 풍년인것 같습니다.
벼도 잘 되었고 고추도, 수수도, 도토리 등등 ~~
뉴스에 배추값과 과일값이 내려 간다고 하네요.
그 많은 비에도 잘된곳은 잘 되었나봅니다.
첫번째 사진 풍요로운 가을 풍경입니다.
아름답습니다.
벼도 잘 되었고 고추도, 수수도, 도토리 등등 ~~
뉴스에 배추값과 과일값이 내려 간다고 하네요.
그 많은 비에도 잘된곳은 잘 되었나봅니다.
첫번째 사진 풍요로운 가을 풍경입니다.
아름답습니다.
벌서 도토리가 이렇게 익었군요.
그것도 껍질을 벗겨서 말리고 있으니 곧 맛난 도토리묵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이곳은 아직 도토리가 익지 않았던데 높은산이라서 빨리 익은것 같아요.
떳밭에 있는것은 수수인가요.
예전에 고향에서는 이렇게 생긴게 수수도 있고
단수수(사탕수수)라고 해서 껍질을 벗기고 십으면 단물이 많이 나오는 것도 있는데 단수수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것도 껍질을 벗겨서 말리고 있으니 곧 맛난 도토리묵을 만들 수 있겠습니다.
이곳은 아직 도토리가 익지 않았던데 높은산이라서 빨리 익은것 같아요.
떳밭에 있는것은 수수인가요.
예전에 고향에서는 이렇게 생긴게 수수도 있고
단수수(사탕수수)라고 해서 껍질을 벗기고 십으면 단물이 많이 나오는 것도 있는데 단수수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올해은 유난히도 우기철이 길다보니 어떻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은지 모로겠습니다.
모기입도 삐뜰어진다는 처서도지나고 말았군요..
푸른하늘에 흰구름들만 가을 소식을 말하여주네요.
잘 익은 도토리 나중에 묵한장 얻어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즐감합니다.
모기입도 삐뜰어진다는 처서도지나고 말았군요..
푸른하늘에 흰구름들만 가을 소식을 말하여주네요.
잘 익은 도토리 나중에 묵한장 얻어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즐감합니다.
고추며 꽃이며 도토리.....가을다운 그림에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며칠전, 해마다 고추를 친구고향인 주덕에서 사서 먹었기에
올해도 부탁한다고 전화를 했더니 완전 흉년으로 고추가 다 죽었다네요.
올해는 다른곳에서 고추를 사게 생겼답니다.ㅎㅎ
가을이라 기분은 그저 좋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야구하러 간 아들녀석 오면 점심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이쁜 가을 하늘만큼이나 행복한 날 만드십시오.
며칠전, 해마다 고추를 친구고향인 주덕에서 사서 먹었기에
올해도 부탁한다고 전화를 했더니 완전 흉년으로 고추가 다 죽었다네요.
올해는 다른곳에서 고추를 사게 생겼답니다.ㅎㅎ
가을이라 기분은 그저 좋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야구하러 간 아들녀석 오면 점심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감감무소식이네요.
이쁜 가을 하늘만큼이나 행복한 날 만드십시오.
그러시군요.
아마 전국적인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수입이 들어 오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아무레도 올겨울 김장도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하늘이 높아 갑니다.
저 푸른 하늘만큼이나 우리들 생활도 변하길 고대해 봅니다.
아마 전국적인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수입이 들어 오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아무레도 올겨울 김장도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하늘이 높아 갑니다.
저 푸른 하늘만큼이나 우리들 생활도 변하길 고대해 봅니다.
유난히 우기로 길고 지리했던 이 여름..
그래두 어딘가엔 이렇게 풍성한 가을이 익어가고 있네요..
그나마 참 고마운 일이에요...
그래두 어딘가엔 이렇게 풍성한 가을이 익어가고 있네요..
그나마 참 고마운 일이에요...
- Captain Lee
- 2011.08.25 08:55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아 ~~~~~~~~~~~~~~~~~~~
알알이 영근 도토리
님에게 도토리 묵 한점 얻어 먹었으면 합니다
가을의 풍경
가을이 오는 소리 넘 아름 답습니다
알알이 영근 도토리
님에게 도토리 묵 한점 얻어 먹었으면 합니다
가을의 풍경
가을이 오는 소리 넘 아름 답습니다
고추가 따지 않은 상태에서 참 탐스럽게 붉은 색이 되었군요.
여름손님들이 왔다갔으니 저는 심정적으로도 이미 가을입니다.
이 가을은 어떻게 지나가줄지 . . .
여름손님들이 왔다갔으니 저는 심정적으로도 이미 가을입니다.
이 가을은 어떻게 지나가줄지 . .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지요?
게으름이 자주 들러붙네요..
맨 위의 사진에서 집 뒤로 보이는 선산에는 자손들이 벌써 벌초를 하였군요..
부지런한 자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추석이..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저 위에 도토리..
도토리라고 써주지 않았으면 땅콩인가? 아닌가? 한참을 갸웃갸웃 했을 겁니다..
작년에 제주도 우도에 갔을 때 그곳 땅콩이 좀 특이하였는데
딱 저렇게 동글동글하게 생겼더랬습니다..
맛도 좋았구요..
8월도 마무리 잘 하세요~
게으름이 자주 들러붙네요..
맨 위의 사진에서 집 뒤로 보이는 선산에는 자손들이 벌써 벌초를 하였군요..
부지런한 자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추석이..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봅니다..
그리고 저 위에 도토리..
도토리라고 써주지 않았으면 땅콩인가? 아닌가? 한참을 갸웃갸웃 했을 겁니다..
작년에 제주도 우도에 갔을 때 그곳 땅콩이 좀 특이하였는데
딱 저렇게 동글동글하게 생겼더랬습니다..
맛도 좋았구요..
8월도 마무리 잘 하세요~
- ★ 미다스 kan7ry
- 2011.08.30 14:13 신고
- 수정/삭제 답글
도토리 작년까지 주워다 묵 만들었는 데,
올해는 조금 힘들듯 합니다.
너무 풍요롭습니다.
올해는 조금 힘들듯 합니다.
너무 풍요롭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까지 있으니 정말 환상적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늦더위에 전 요즘 비실대고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보다 더 덥게 느껴지네요.
늘 건강하세요.^^
생각지도 못했던 늦더위에 전 요즘 비실대고 있습니다.
한여름 더위보다 더 덥게 느껴지네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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