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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까마귀 오줌통

by *열무김치 2011. 5. 21.

 

 

 

익기전의 모습

 

 

 

 

 

 

 

 

늦가을 열매가 익어 여러 조각으로 벌어져 조롱박 처럼 매달려 있다.

까마귀가 저기에 오줌을 누려나? ㅋㅋ~

 

 

*2009년

 

이명 : 마두령(馬兜鈴), 두령(兜笭), 마도령, 방울풀열매, 목마향과(木馬香果),
쥐방울덩굴
 
전국 각지의 산야나 인가 근처의 양지바른 곳에 자생한다.
 
가을에 과실이 완전히 성숙하여 누렇게 변색될 때 채취하여
그늘진 곳에서 말리거나 잡질을 제거하여 생용으로 하거나
꿀로 구워서 사용한다.
 
폐를 튼튼히 하고 기를 내려주며 열을 내리면서 담을 삭여주므로
폐열로 인한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폐가 약하여 기침을 자주하고 가래가 많은 사람,
가래에 간혹 피가 섞이는 증상,
치질로 대변을 보기가 어렵고 피가 나오는 증상,
혈압이 높은 사람을 치료한다.
이밖에도 종기, 고혈압, 현훈에 사용한다.
 
무독(無毒)하나 허한으로 인한 기침이나 비위가 차고 허하여 설사하는 사람은 금한다

 

 
* 기사 내용은 다른곳에서 참고 하였습니다.
 
 
까마귀 오줌통 진짜 오랫만에 보는군.
근데 먹을수있다는 것은 처음알아.
친정에 가면 볼수있는데...
요근래는 본적이 없단다. 민간요법으로 많이 쓰이고 있나봐.
좋은 정보 고마우이. [비밀댓글]
야산에 주로 발견이 되는데 난 평창가서 찍었다오.
실제로 약을 해 먹는 사람을 봤는데 꿀에 재어 먹더구나.
한국에 나는 식물들은 못먹는게 거의 없는것 같다. [비밀댓글]
생김새도
이름도 참 신기해요.
왜 까마귀 오줌통 이라고 이름을 붙였는지 조금은 의아 합니다.
까마귀오줌통이 저렇게 생겼을까요?
이름에 비해 약효는 좋군요.
실제 먹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익기전의 모습과 익은후의 모습이 많이 다르네요
느낌도 다르고,, 명칭도 이색적이네요
비가 오네요
낮은 야산에서 주로 발견 되는데 약으로 쓰인다니 보통 식물은 아닌것 같네요.
자료를 봐서는 거의 만병통치 약 같은데요.
말라서 나무에 걸쳐 있는 모습도
나름 예쁘더라고요 ^^*
건드리면 달그락 달그락 소리도 납니다.ㅎㅎ~
말라 갈라진것은 많이 본것 같은데 익기전의 것은 생소하네요...참외 같군요.ㅎㅎ
익기전의 모습은 저도 몇번 보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작습니다.
이름이 참 재미있군요.
우리나라 들풀 이름을 찾아보면 뭐랄까?
조금 해괴한 이름들이 많아요. ㅎ ㅎ ㅎ
맞아요.
며느리 밑씻개...개불알 꽃..ㅎㅎㅎ
가만 보면 그럴듯 합니다.
맞습니다. 때로 당황스러운 이름도 튀어나옵니다.
ㅋㅋㅋ
열매와 이름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혼자 웃었어요.ㅎㅎㅎ
저런 열매를 이용해 병을 다스릴줄 알았던 선조들의 지혜가 새삼 놀랍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마도 모양새가 까마귀 오줌통 처럼 생겨거 그리 지었나 봅니다.
재치있는 이름 이네요. ㅎㅎ
까마귀오줌통 시골에서나 산에서 줄기와 잎은 많이 본 식물인데
열매가 맺혀서 익은 모습은 못보았군요.
하여튼 이름 하나 재미있네요.
식용도 약용도 한다니 좋은 식물인데요.
초겨울까지 열매가 남아 있는데 마치 낙하산을 편것처럼 보이지요.
까마귀 오줌통이란 이름이 왜 붙여 졌는지는 여기 저기 살펴 보아도 알 수 없군요.
아마도 모양새가 그런가 봅니다.
한국의 산야에 나는 식물은 약이 안되는게 거의 없네요.
복 받은겁니다.
신기합니다 보긴 보았던 기억이 있을 뿐 사진에서 보긴 처음입니다
발품 열심히 팔아서 여러 사람 눈을 호사 시키십니다 감사 합니다. _()_
발품 팔것도 없이 낮은 산에 가면 그리 어렵잖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지 않아서 그렇지요.
그나저나 그 먼거리를 자전겨 로 여행을 하셨으니 체력이 대단 하십니다.
전 그소리 듣고 깜짝 놀랐네요.
씨방이 낙하산 같이 생긴 모습들이지요..
열매은 처음 구경 합니다..
꽃은 적어도 열매와 씨방은 무척이나 크게 보이네요..
즐감합니다
저거 먹는거 보았습니다.
제가 먹어보진 못했구요.
결국 사람들을 위해 있네요.
아!~ 저 열매가 까마귀 오줌통이었군요 ^^*
하늘을 날아 다니는 까마귀에게는 내려다보이는 온 세상이 모두 화장실(?) 일텐데요 ㅋ
늘 봐왔던 열매지만 이름을 알기는 지금이 처음입니다 ^^*
하하~
맞네요.
하늘에서 그냥 싸면 되니까.
하지만 녀석들도 나름 규칙이 있겠지요.
요즘 까마귀 보기가 어려운데 어떤 지역에 가면 떼로 몰려 다니더군요.
저거 갖다주면 저기에 오줌 쌀려나?ㅎㅎ
잎줄기를 보니 마처럼 보이네요.
여기는 없는 식물인 듯 처음 봅니다.
이름이 재미있는데 약효도 다양하네요.
그쪽 계통의 식물이니 비슷하지요.
비굑적 낮은 지역에도 잘 자르는 식물인데 줄기를 타고 번식을 하면서 다른 식물을 못살게 굽니다.
줄기도 억센 편이어서 늦가을에 매달린 열매도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약효가 저리도 좋다는건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들판에 나다닐때 많이 보아 왔지만 이름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소상하게 성분과 약효를 기술하여 놓으셨군요
일상생활에 소중한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열무김치님의 블로그 관리에 참으로 열성을 다하심이 느껴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하)(~)
열성을 다한다는 말씀에..
어쩌다 글감 생기면 올리는 편입니다.
게으른거지요.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으니 기회는 많은데 생각처럼 좋은 소재를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비밀댓글]
이름이 재미있네요 ㅎㅎ
참외같이 생겼는데 왜 그런이름이 붙었을까요
마른것은 산에서 가끔 본것 같네요
까마귀오줌통 ㅎㅎ 귀여운이름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왔지요..안녕요..시기한 열매 같기도 하고
여기 오면 언제나 전원의 싱그런 생활이
느껴져요.다녀 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신 날들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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