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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4월** 봄의 속삭임

by *열무김치 2010. 4. 6.

 

 

 

 

 

 캄캄한 대지에 색이 피어난다.

아무것도 없었지만 햇빛과 땅의 로맨스는 우리들의 가슴을 훔쳐간다.

 아무렴 어떠랴.

이 봄이 아니면 줄곳도 없는데...

 

 

 

 

 

 

 

 

 

 

 

 

 

 

 

 

 

 

 

 

 

 

 

 

 

 

 

 

 

 

 

 

 

 

 

 

 

 

 

 

 

 

 

 

 

 

 

 

 

 

 

 

 

 

 

 

 

 

 

 

 

 

 

 

 

 

 

 

 

 

 

 

 

 

 

 

 

 

 

 

 

 

 

 

33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
산에는 진달래가 온산을 붉게 물들이고 이제은 봄이 왔습니다..
봄은 사람을 변하게 하는 마술이 있습니다.
결코 싫지않은 마력이지요.
홍역처럼 온산을 번져가는 진달래의 계절이네요...
물 바람 햇살...
그 속의 우리네는 얼마나 행복한지요...^^
시인이신 수채화님..
그런 봄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4월,참 밉다.
너무 고와서 밉다.
제가 가서 이르겠습니당~^&^
이런것을 두고 꽃피는 봄날이라고 하나요? ^^*
봄을 컴안에다 옮겨오는 기술이 대단하십니다 ㅎ~
차를 운전하는 동안에는 진달래가 하나도 안보이더니 버스를 타니 산여울에 꽃핀게 보이더군요 ^^*
올 봄은 꽃소식이 늦는 편이군요.
다행이 양지쪽에 진달래가 활짝 피었더군요.

이번엔 초계정 침몰로 각 지자체의 꽃 행사가 모두 취소 되는것 같습니다.
봄 오기가 힘이 들더니 봄의 심술도 대단한듯하여 마음이 가볍지 못하네요.
계신곳은 남녁이라 이곳보다는 꽃 보기가 더 수월할듯한데..
언제나 봄은 열무김치님 방에서부터 오네요 ㅎㅎ
글고보니 벌써 세번째 봄을 보나 봅니다
해마다 봄이면 잊지않고 피어나는 꽃들의 기억력도 대단하네요 그쵸?

아무렴어떠랴 이봄아니면 줄곳도 없는데 ..
가슴에 꼭 박혀버린것 같으네요 ㅎㅎㅎ
벌써..그런가요?
어느날 우연하게 오로라님을 뵌것 같은데..
전 처음에 지게차를 운전하고 그런다기에 남성같은 여성분인줄 알았어요.
하긴 요즘 농촌에 가면 산더미 같은 농기계를 여자분들이 운전을 하긴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어느날 우연히 뵐 수도 있겠지요.
그때 실망이나 하지 마십시요 ㅎㅎ~ [비밀댓글]
지금도 마트나 공단지역을 지날때
쩔쩔매는 지게차 기사를보면 손이 근질 근질 하답니다 ㅎㅎ
산수유와 향나무와의 조화가 아름답네요.
초록색이 있어서 노란색이 돋보이구요.

진달래를 보면 고향이라고 느겨지고 행복해집니다.
우리가 많이 보고 자란 꽃이기 때문이겠지요.
항상 건강하세요.
이곳엔 진달래와 산수유가 활짝 폈습니다.
작년같으면 벚꽃도 고개를 내밀었을텐데 올해는 ...
아침으로 영하의 기온을 보입니다.
건강 조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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