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이

희한 하게도 본 행사장보다 각설이타령 하는곳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 있더군요.

재미로..

* 봉평에서

그렇습니다.........
각설이는...
우리의 사는 모습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지요...
우린 감추고 살지만...
그래서 더 다가서고 싶습니다...ㅎ

오래간만에 보는 각설이입니다.
항상 보아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 모습의 일부분을 비추어 주는 것 같습니다

뭔가모를 재미가 있는것 같아요
각설이 타령은 서민들의 애환을 풀어놓아서 그럴까요 ? ㅎㅎ

뭐든지 완벽한 세상에서.....
질퍽한 말씨하며...조금
모자라는듯한 언행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동네도 일년에 한번쯤은 옵니다.
열무님 말씀대로 본행사보다는 인기가
있더군요~~저도 서서 구경했습니다~~ㅎ

열무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