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

시장에서

by *열무김치 2009. 10. 13.

추석이 지나고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

상인들도 말수가 많이 줄었다.

사실 경제가 어렵다는 말은 어느 시대고 늘 있었기에 새삼스러울것도 없다.

늘 나아 지리라는 희망으로 사는게 서민이다.

 

통계적으로 경제 사정이 많이 호전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수출도 그렇고 소비도 늘어나고 주식도 꽤 올랐고..

국가가 보유한 외환 보유고도 늘었고.

 

그런데 시장과 사람들은  왜 이렇게 썰렁한걸까.

십수년 도매업자인 나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

요즘은 그냥 무대책이 대책이다.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희망을 얘기 해야지....

그러면 쓰나.

 

아침마다 큰소리로 외친다.

오늘은 좋은날..으라차~

 

 

 

 

 

 

 

 

좋은 말씀이십니다..
오늘은 좋은날,,
으라차
얼쑤
긍정의 힘~~!!!
아자~~!!!
피부로 느껴지는 경제는 그리 나아지지 않았다고 모두가 말들을 합니다.

오늘도 힘차게....행진하는 삶을 겨요 열무김치님....

저도
오래간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
희망이 있기에 내일의 태양이 아름답게 보일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가 얼른 활성화되어 모두의 얼굴에서 시름이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긍적적으로 ..긍정적으로 ..
그러면서 우리서민들은 살아오지요
하지만 어느순간 이라도 오! 그래 ~! 하는순간이 가끔은 있어주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참으로 그 길이 길기만 하니 가끔은 힘이 빠지기도 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 그렇다고 안살수도 없으니
오늘도 해가 뜨면 으라차차 ! 오늘하루도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
그러면서 살아가는게지요
어쨋든 살아내야하는 삶 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것이 내 행복의 원천 이니까요
오늘도 열심히 즐겁게 아자 ! *^_^*
나라 사정이야 정책입안가나 통치자들 몫이니, 우리 같은 서민들은 그저 손 놓고 한탄만 할 뿐이죠...
사는 게 다들 어렵다더군요.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금이 최고..  (0) 2009.10.31
방귀 이야기**  (0) 2009.10.31
10월에 ****** 가을 壇上  (0) 2009.10.11
계란 맛사지  (0) 2009.10.07
추석  (0) 2009.10.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