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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부추꽃

by *열무김치 2009. 3. 3.

 

 

 

 

                                    어느 꽃인들 아름답지 않을까..

                                    열매를 위한 수고가 감동 스럽다.

 

 

 

 

일명 똑딱이 카메라로 이런 사진을 찍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어떻게 조작 해야하는지 도움좀 ^^*
처음 울산 와서 정구지라는 말을 듣고 한동안 고민한적이 있답니다.(이게 무엇을 말하는거지?? 라고 말예요 ^^*)
나중에서야 부추를 이야기 한다는 것을 알고 크게 웃은적이 있답니다..^^*
꽃이 예쁘네요...

휴대용 디카들도 요즘 기능이 워낙 좋아서 d slr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뒷배경을 흐리게 하고 나타 내려는 사물을 부각 시키는게 요즘 유행 입니다만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일반 디카로 이런 아웃 포커싱을 하는건 좀 어렵긴 합니다만 줌 배율이 큰건 어느정도 가능 합니다.
요즘 렌즈 교환식 카메라도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하이엔드급 디지털 카메라를 사실거면 조금 보태서 사셔도 괜찮습니다.
단 렌즈가격이 만만찮아서 쓰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많아지는게 흠입니다.

찾아 주셔서 고마워요.
와~! 부추꽃은 처음이에요
부추전은 엄청 좋아하면서도요
정말 꽃은 어느꽃이나 아름다워요
근데 ... 열매라 하심은?..( 또 호기심 발동 ㅎㅎ)
어느 식물이든 자기의 종족 보전을 위해 아름다운 꽃을 피워 냅니다.
흔히들 못생긴 사람을 호박꽃에 비유를 하지만 호박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예술 입니다.
ㅎㅎ~
하긴 호박 따먹기 바빠서 그거 들여다 볼 틈이 없긴하지요.
아니...
그럼 자세히 들여다 봤단 말이어유?
자세하게 봤지용~

호박꽃 만큼만 생기라고 하서유~

열매...꼭 맨드라미나 산초 씨 같습니다.
맨드라미씨는 어캐 생겼는디?
몰러유 나두.......
하긴~ 뿌리식물이 아니니
당근 씨가 있겠지요
저는 먹는 열매만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역시 어쩔수 없는 먹보 ~ㅋㅋㅋ
부추꽃 와~~ 이렇게 아름답나요~~
늘상 부추만 베다 먹을 생각만했지...
이렇게 아름다움을 발산한 부추꽃은 첨예요~~~
이제부턴 작은것도 열무김치님과 같이
세밀하게 사랑으로 살펴봐야겟어요~~넘 예뻐요~~
즐건 시간 보내세요~~~하하하
딩동댕~
아주 지당하신 말씀을..ㅋㅋ~
베어다 먹기가 급한데 부추꽃이 필틈이 있남요?

처가에 부추를 많이 심는데 장모님 혼자 계시니 우리가 베어다먹지 않으면 그냥 늙습니다.
꽃이 핀걸 저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한데 그 자태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부추가 거시기에 좋다고 겉저리에 장국에 먹을줄만 알았지 꽃이핀건 저도 오랫만에 보았거든요.
문제는 꽃이피면 줄기가 억세져서 못먹는다는데도 불구하고 아내가 욕심 사납게 죄다 베어다 무쳐 먹었습네다.ㅎㅎ~
저희 화단에 부추를 심어놓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즐감하구 갑니다
얼마는 꽃이 필때까지 놔둬 보세요.
수수하니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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