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
누구나 가슴에 등을 달고 산다.
기쁜 날
그 등불은 심장을 태우고
슬픈 날
오장에 스미는 凍土의 한기에
추억은 날카롭게 선다
겨울이 달아준 꽃등
기한이 이르기 전
내게 사랑을 보이고
익은 봄날이 되라고 한다
스치는 바람 같을지라도
봄은 사람을 그리워하게 한다.
누구나 가슴에 꽃등을 달고 산다.
나에게도 이 꽃들이 있을까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누구나 달고 산다니 있겠지요.
찾아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달고 산다니 있겠지요.
찾아보려고 합니다.
제게 있는 꽃등은 뭘까
아름다운 시 읽으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남은 게 많다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말이지요.
덕분에 쉬었다 갑니다.
아름다운 시 읽으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남은 게 많다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말이지요.
덕분에 쉬었다 갑니다.
태곳적 그리움일까요?
봄, 그리고 가을.
꼭 누구랄것도 없이 그저 그리워지는거요.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랬었나? ㅎ
불치병인가 봅니다.
꽃등에 불이 꺼지지않길 바래봅니다.^^
봄, 그리고 가을.
꼭 누구랄것도 없이 그저 그리워지는거요.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랬었나? ㅎ
불치병인가 봅니다.
꽃등에 불이 꺼지지않길 바래봅니다.^^
가슴에 등을 달고 산다 하셨네요.
그 등불을 밝히는 것은 신의 가호를 바라는 맘일 것이고,
그 희망이 봄에는 꽃으로 밝혀 지겠지요.
정말 정말 봄을 기다렸고,
저는 화려한 봄 속에 있습니다.
그 등불을 밝히는 것은 신의 가호를 바라는 맘일 것이고,
그 희망이 봄에는 꽃으로 밝혀 지겠지요.
정말 정말 봄을 기다렸고,
저는 화려한 봄 속에 있습니다.
내 가슴에도 그 꽃등이 있겠지요?
늘 좋은 일에 불을 켜는 그런 꽃등이길 바라지만...
늘 좋은 일에 불을 켜는 그런 꽃등이길 바라지만...
내 등에 짐은 ...늘 끙끙거리면서 내려 놓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내 등에 꽃등이 있다니요..
짐이 아니고 꽃등이었을 까요?
그럴리가요..
무거운 짐 때문에 등이 휠 정도로 버겁다 했던 투정들이 ...꽃이라니요..
글쎄요...
글 내용에 숙연해 집니다
그런데 내 등에 꽃등이 있다니요..
짐이 아니고 꽃등이었을 까요?
그럴리가요..
무거운 짐 때문에 등이 휠 정도로 버겁다 했던 투정들이 ...꽃이라니요..
글쎄요...
글 내용에 숙연해 집니다
빠삐용이 감옥에서 꿈을 꾸다가
저승사자(?)의 심문을 받지요.
"제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빠삐용의 물음에 저승사자 왈
"인생을 낭비한 죄를 지었느니라"
요즘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우짜지예?
등을 달긴 커녕 인생을 낭비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ㅠ.ㅠ
저승사자(?)의 심문을 받지요.
"제가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빠삐용의 물음에 저승사자 왈
"인생을 낭비한 죄를 지었느니라"
요즘 자꾸만 그런 생각이 드는데 우짜지예?
등을 달긴 커녕 인생을 낭비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ㅠ.ㅠ
어둑함속에 폭포 한줄기의 빛과
어둑함을 밝히는양 꽃들이 빛을 머금네요.
아직은 겨울의 찬기운이 가시지 않은 어둠속에서
꽃등으로 다가서는..... 불연 누군가의 그리움을 떠올려지네요.
여태껏 이토록 고운 詩情을 어찌 누르고 계셨는지요.....
어둑함을 밝히는양 꽃들이 빛을 머금네요.
아직은 겨울의 찬기운이 가시지 않은 어둠속에서
꽃등으로 다가서는..... 불연 누군가의 그리움을 떠올려지네요.
여태껏 이토록 고운 詩情을 어찌 누르고 계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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