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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야기18...가을 캠퍼스

by *열무김치 2021. 11. 2.

*원주 매지리 연세대학교

 

 

 

 

 

 

 

 

 

 

 

 

 

 

 

 

 

 

 

 

 

 

 

 

 

 

 

 

 

 

 

 

 

 

 

 

 

 

 

 

 

 

 

 

 

 

 

 

가을빛이 가득이네요^^
조금 더 우리곁에 머물러 있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늦더위로 가을이 늦게 찾아왔는데 급하게 떠나갈 것 같습니다.
초목에게는 아픔이지만 아름다운 빛이 오래 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돌아오는 일요일에 늦가을비가 내리고 나면 겨울이 찾어올 것 같습니다.
매지리 연세대캠퍼스에 단풍이 절정인듯 하네요.
단풍도 곱고 낙엽은 더더욱 푸근하네요.
별안간 오색 구슬을 깔아놓은듯 장난끼도 느껴집니다.
김밥싸들고 저 단풍과 낙엽더미 벤치에서 오물오물......지나진 추억을 곱씹듯 ㅎㅎㅎㅎ
아무래도 중절모도 하나 사야되나? ....자꾸 노인네 마음이 편해지네요.^^








이렇다 할 큰 공원이 없는 원주지역은 매지리에 위치한 연세대가 원주시민의 공원노릇을 합니다.
호수가 있고 아름다운 캠퍼스가 있는데다 유명한 은행나무길도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옵니다.
요즘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의 은행나무들이 지고나면 겨울시작입니다.
시간이 나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안녕하세요?
♡학생독립운동 기념일 건강 관리 잘하시고 보람 되게 보내세요♡
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눈에 익은 풍경들이 많아서 정겹습니다.
가을은 생각이 깊게 합니다.
내쳐 가을일 수는 없고 겨울로 가야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붙잡고 싶은 심정은 숨길 수가 없습니다.
은행나무가 지금이 가장 향기로운 때인데 5일천하로 막을 내립니다.
아쉬운 것은 사람 마음이 참 야속해서 이 시기가 지나면 찾는 사람들이 확 줄어듭니다.
사람도 20~30대가 한창이듯 어찌 그리 닮았는지 사진을 촬영하면서 미안한 생각마저 듭니다.

일요일에 비가 내린다는 에보인데 비와 함께 올 가을이 막을 내리지 싶습니다.
올가을 절정인가 봅니다.
이번주 토욜에 서울 도봉산에 언니랑 가기로 했는데
그때까지 단풍이 유지하고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주에 거제를 걷고 왔는데 거기는 거의 침엽수들이라
단풍구경은 힘들것 같더군요.
원주 연세대를 볼때마다 우리 막내 친구가 생각납니다.
절친이었던 여자아이가 간호학과를 갔거든요.
참 아름다운 교정이네요.
반갑습니다.
거제도를 돌고 오셨네요.
거제는 단풍은 없을지 몰라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번 주말이면 서울엔 단풍이 절정이거나 졌을 가능성이 높지만 서울이 예상외로 늦게까지 단풍이 남아있는 걸로 봐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곳엔 이미 상당부분 졌거든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지나고 있네요.
너무나 고운 단풍...
그야말로 캠퍼스의 낭만이 넘쳐납니다 ㅎㅎ
비록 학생이 아니어도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찾아갑니다.
호수와 호수 주변을 도는 트래킹코스가 아름답고 낭만적이라 찾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곳을 지나치시거든 일부러라도 들러보세요.
켐퍼스가 좋습니다.
미시간 대학 캠퍼스 가을이 아름다웠던 기억이 납니다.
수재였던 지인의 아들이 어쩌다 원주까지 내려가 학교를 다니다 군필하고 호주로 날아가 호텔 경영학을 공부합니다.
사귀던 일본 아이 영향이었을 까요 일본으로 가서 알바하며 공부해 지금은 의사(대체의학)가 되었습니다.
같은 연세대지만 지방에 있다는 이유로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썩 부드럽지 못합니다.
호불호가 분명하게 존재하는 사회니까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곳은 캠퍼스 내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서 일반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특히 이맘때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를 보기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요.
호수와 단풍이 어우러진 교정이 학교라기 보다 무슨 공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
지인 분의 아들이 이곳에서 공부를 했군요.
의사가 되었다니 그동안 노력을 많이 했네요.
연세대학교 교정도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었나 보네요
저는 어제 경희대 교정의 단풍을 담아 왔습니다
사진으로 담지 않을 수 없을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웠네요.
원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이자 캠퍼스지요.
시민들이 자주 찾아갑니다.
요즘 잎을 떨구는 은행나무들이 온통 노란 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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