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가을꽃이 찾아들면
완고했던 가슴에 純情이 핀다.
빛바랜 책갈피에 꽂아 두었던
머나 먼 그날의 소년 소녀가 되어
*횡성 청일
코스모스는 가을과 소녀의감성 상징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길에서 끝길까지 걷고픈 ᆢ
마치 옷걸얼던 것 마냥 ᆢ
씩씩하게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싶네요
처음길에서 끝길까지 걷고픈 ᆢ
마치 옷걸얼던 것 마냥 ᆢ
씩씩하게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싶네요
여름동안 농사일 하시면서 수고하신 분들께서 곧 추수하게 되시는 날
저 코스모스꽃을 보시면서 덜 피곤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인이면 누구든지 코스모스꽃을 보시면
그냥 지나지지는 않으실 거예요.
저 코스모스꽃을 보시면서 덜 피곤하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인이면 누구든지 코스모스꽃을 보시면
그냥 지나지지는 않으실 거예요.
이젠 정말 가을이군요..........
어쩔 수 없는, 돌아갈 길 없는 가을..........
소년소녀가 제 자리를 찾은, 피아노 소리가 더 곱게 들리는, 갑자기 서정적인 한 편의 시를 쓰고 싶어지는 가을.........
어쩔 수 없는, 돌아갈 길 없는 가을..........
소년소녀가 제 자리를 찾은, 피아노 소리가 더 곱게 들리는, 갑자기 서정적인 한 편의 시를 쓰고 싶어지는 가을.........
완고했던 마음에 순정을 피우게 하는....
그렇네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는 가을 정서를 우리 모두에게 가져다주는 가을의 상징입니다.
논두럭 길따라 오래 걸어서 학교다닌던 그때 그시절의 코스모스가 그립습니다.
하염없이 책가방 들고 덜렁덜렁 걸어가던 하교길....문득 떠올려져요.
이제는 흔적도 없어진 그 코스모스길이네요
그렇네요^^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는 가을 정서를 우리 모두에게 가져다주는 가을의 상징입니다.
논두럭 길따라 오래 걸어서 학교다닌던 그때 그시절의 코스모스가 그립습니다.
하염없이 책가방 들고 덜렁덜렁 걸어가던 하교길....문득 떠올려져요.
이제는 흔적도 없어진 그 코스모스길이네요
코스모스가 참 이쁘게도 무리지어 피었네요
저는 한 때 이곳 고속도로 주변이 너무 밋밋해서 예전에 서부로 서부로 사과나무를 심으며 퍼뜨렸던 사람처럼
코스모스를 고속도로 주변으로 씨를 뿌리면서 다닐까 그런 생각했었답니다
저는 한 때 이곳 고속도로 주변이 너무 밋밋해서 예전에 서부로 서부로 사과나무를 심으며 퍼뜨렸던 사람처럼
코스모스를 고속도로 주변으로 씨를 뿌리면서 다닐까 그런 생각했었답니다
'머나먼 그날의 소년 소녀가 되어..'
코스모스만 보면 중학교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노닐던 일이 생각나요.
그때는 길가에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었었는데 학교 주변에 온통 코스모스 꽃길이었지요.
그시절 친구들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왜냐면 카메라를 빌려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고 그 사진들이 지금도 앨범속에 있어서 가끔 들여다보게 되거든요.
그때의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코스모스 꽃길입니다.
코스모스만 보면 중학교 교복을 입고 친구들과 깔깔거리며 노닐던 일이 생각나요.
그때는 길가에 코스모스가 지천으로 피었었는데 학교 주변에 온통 코스모스 꽃길이었지요.
그시절 친구들 모습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왜냐면 카메라를 빌려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고 그 사진들이 지금도 앨범속에 있어서 가끔 들여다보게 되거든요.
그때의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코스모스 꽃길입니다.
코스모스가 장관이군요
아무래도 코스모스가 길섶으로 저리 피어줘야 가을 맛이 나지요
참 곱습니다
손하나 가득 색색의 꽃을 따 얹은 그 옛날 소녀의 모습도 곱습니다
아무래도 코스모스가 길섶으로 저리 피어줘야 가을 맛이 나지요
참 곱습니다
손하나 가득 색색의 꽃을 따 얹은 그 옛날 소녀의 모습도 곱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 를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때가 지금 한창일 텐데..
잦은비로 모두 녹아 내렸을까요?
올해는 이 지역 어느즈음에 코스모스 밭이 아름답다더라
같이 가보자 연락 한통을 못받았습니다
때가 지금 한창일 텐데..
잦은비로 모두 녹아 내렸을까요?
올해는 이 지역 어느즈음에 코스모스 밭이 아름답다더라
같이 가보자 연락 한통을 못받았습니다
코스모스가 손에 잡힐듯
저 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아직 우리동네에는
제가 바빠서인지 이렇게 핀 것 못봐서인지
예쁘네요.
코스모스를 떠올리면 한들한들이 생각납니다.
여리디여리게 보여요. ㅎㅎ
저 길을 걸어보고 싶네요.
아직 우리동네에는
제가 바빠서인지 이렇게 핀 것 못봐서인지
예쁘네요.
코스모스를 떠올리면 한들한들이 생각납니다.
여리디여리게 보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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