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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4월....東海의 봄

by *열무김치 2012. 4. 9.

 

 

 

 

검은 바다에도 연두색  봄빛이 내려 앉았다.

 

*화진포

 

 

 

 

 

 

 

 

 

 

 

 

 

 

*화진포 해변

 

 

 

 

 

 

 

 

 

 

 

 

 

 

 

 

 

 

 

 

 

 

 

 

 

 

 

겨울과 봄의 차이 와 아 잔잔한 바다가 그림 같습니다
초심이 다녀올적에 성난 파도가 .... 추워서 혼 났습니다

봄소식 잘 보고갑니다
육지에는 사람이 날라갈 정도로 바람이 불었는데 정작 바다는 고요 했습니다.
아주 대조가 되더군요.
오늘 투표는 하셨나요?
점점 기온이 올라 갑니다.
좋은 봄날 만들어 가세요.
바다물색이 선을 그어놓은듯 다른것이 특이합니다
물풀 때문일까요? 신기하네요
봄 바다빛은 확실히 겨울과 다른듯합니다
바다가 시원해 보이는걸보니 곧 태양이 뜨거워질것 같습니다 ^^
김일성 별장에서 바다를 바라다 보니 말씀처럼 극명하게 바닷물색이 구분이 되더군요.
작년에도 그런걸 보면 봄에 나타나는 현상 같습니다.
동해안이 워낙 맑으니 서해안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봄 날씨가 변덕스러워 봄같은 느낌을 갖지 못하다 바로 여름으로 넘어갈것 같네요.
계시곳이 남녁이니 이곳과는 분위기가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화진포 해변 바다물색은 그림물감을 풀어놓은것 같이 참으로 예쁘네.
아직은 한적하지만 머지않아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즐기겠지.
바다를 바라보아도 마음이 확트이는 기분 ... 일상의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보내겠군.
원주 친구들과는 재미난 봄나들이가 되어겠지. [비밀댓글]
화진포는 다른사람들 말을 들으니 북녁에 위치해 있는데다 접근성이 좀 그래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는군.
이번에도 가보니 아직은 때도 아니지만 사람들이 거의 없더라.
호젓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아주 괜찮은 장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60을 바라보는 친구들도 역시나 마음은 늙지 않아서 애들 같더라.
나도 그랬고..하지만 다리 아픈 애들이 많아서 앞으로 걱정이긴 하다.
아직은 다닐때가 더 많은데 말이야. [비밀댓글]
화진포의 봄바다네요.
아름답습니다.

거기 벤치에 앉아 연두색 봄빛이 내려 앉는 바다를 바라 보며는 행복할거 같습니다.
열무김치님 저 벤치에 앉아 쉬시다 오셨나요?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네 잠시 무념으로 앉았다 왔습니다.
세상 모든 근심 따위는 다 없어져 버리던걸요.
동해안은 봄바다 빛이 참 좋습니다.
서해안과는 대비가 뚜렷이 되지요.
찾는 사람도 많지 않고 주변 풍광도 좋구요.
다만 접근성에서 좀 불리합니다.

변덕 많은 봄날씨지만 그래도 자연은 조용하게 싹을 준비하고 꽃을 피워 올리네요.
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늘 감사 합니다.
화진포 해변 정말 아름답군요.

노래로만 접하던 화진포인데 . . .

저는 결국 강원도 북부 구경은 못하고 말 것 같습니다.
아..
맞습니다.
화진포를 주제로 한 유행가가 있었지요.
동해안 풍경이 거의 비슷하지만 이곳은 소나무 숲이 참 좋더군요.
그러니 김일성 별장이나 이승만 대통령 별장이 세워 졌겠지요.
사람이 많지않아 여름에 찾아볼만 합니다.
에고....화진포....저는 사실 이곳에 들려본 기억이 없어요....ㅜ
많이 다니시는데 아직 가보지 못하셨군요.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분이니 한번 다녀 가세요.
주변 풍광이 참 좋습디다.
가까운 사람과 가면 더 좋구요.
화진포의 사랑이 들여 오는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은 하루 되세요
빈갑습니다.
지금 나가 계시는곳이 어디쯤 되시는지요.
한동안 블에도 가보지 못했는데 다니러 가겠습니다.

한국은 지금 변덕스러운 봄 날씨로 몸살을 앓고 있답니다.
봅이 두어박자 늦는군요.
계신곳은 지금 무슨 계절인가요?
지난번 원주 계실때 한번 만나뵐걸 잘못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빌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비밀댓글]
열무님..
저 살아났어요...ㅎㅎㅎ

보는 맛이 씨~원합니다..
화진포... 노래가사에 나왔었던 것 같은데요..
맞나요?

열무님댁에 오면서 가끔 생각해 본답니다..
만약 열무님이 사진에 관심이 없었다면,,
전국 방방곡곡 다니시면서 얼마나 안타까워 하실까..
아름다운 풍경..따뜻한 풍경들을 눈으로만..가슴으로만 남기기에는 얼마나 벅찼을까..하는 생각..
덕분에 이렇게 우리까지 호사를 하구요..

화진포 바닷가 저 벤치에 한참 앉았다 갑니데이~~
그동안 여러차례 갔었는데 너무 조용 하셔서 걱정이 좀 됐습니다.
이렇게 오시니 반갑고 기쁘네요.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길 바랄께요.


말씀처럼 가슴에만 담아 두기엔 아까운 풍경들이 많지요.
풍경도 그렇지만 그곳에서 느끼는 개인적인 감정도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사진기는 인류가 만든 또 하나의 마음 입니다.
화진포에 갔던날 얼마나 바람이 부는지 그냥 날라가는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바다는 의외로 조용해서 대조를 이루더군요.
변덕스러운 봄 날씨로 4월의 봄은 실종되다시피 했지요.
이번주를 기점으로 꽃들이 일시에 피어나고 갑자기 여름으로 내달릴것 같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하시는 일에도 기쁨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바다에도 봄은 오겠지요.
바다와 봄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어요.
동해쪽에 다녀오셨나봐요.
벤취가 있는 화진포 사진 참 인상적입니다.
저 벤취에 앉으면 시라도 한 수 지을 것 같네요.ㅎㅎ

4월의 날씨가 어찌나 변덕스러운지 어제는 바람불고
꽤 춥게 느껴졌어요.
오늘도 날이 잔뜩 흐렸네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시를 한수 읊으려고 했는데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하지만 바다는 고요해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강릉을 오다보니 벚꽃축제 현수막은 내 걸렀는데 정작 벚꽃은 깜깜 절벽이더군요.
올해는 한 10일쯤 늦는군요.

봄이 점점 짧아 집니다.
주말에 꽃나들이 한번 나서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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