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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5월...유혹**

by *열무김치 2009. 5. 19.

 

 

5월의 유혹을 따라서...

 

 

 

 

 

 

 

 

 

 

 

 

 

 

 

 

글고보니 아직 장미를 제대로 못 본 것 같습니다.

잘 계시지요
야외를 나가 보세요 .산 말구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빨리 개화를 하네요.
장미가 핀다는게 뭐가 대수겠습니까만 우리의 마음이 작년 같지만은 않으니 그게 문제군요.

변함없이 산에 다니시지요?
붉은 장미꽃이 5월을 유혹하는군요..
예브게도 담으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장미의 계절입니다.
가끔은 바보처럼 꽃 앞에서 마음을 바워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려는지는 잘 모르지만..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요즘 장미들의 유혹이 심하지요? ㅎㅎㅎ
그녀들의 유혹에 솔깃해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열무님 잘 계시지요?
안넘어 가면 목석이겠지요.
요즘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 산란한 사람들이 많다는데 장미꽃 앞에서 하소연 한번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적어도 화는 나지 않을것 같습니다.

동그라미님 올만에 오셨네요.
핀 장미는 살짝이 고개를 숙이며
유혹 하고 있네요
한번 넘어가 볼까요.ㅎㅎ
모든 여자분들이 장미꽃에 약하다는데 미련한 남자들이 그걸 실천에 잘 옮기지를 못하는 편입니다.
장미꽃 한송이가 백마디 말보다 낫다는데 말입니다.
저도 몇번 집에 사다 주곤 했는데
비싼대 모하러 사와...하면서도 좋아 하더라고요
유혹 ..저도 유혹당하고 싶어요 ..장미의 유혹을 당하려면 어디로 가면 확실하게 유혹당할수 있나요 ??ㅎㅎ
조금있으면 용인 자연농원에 장미축제가 벌어지겠지요 ? 이번엔 꼭 다녀와야겠어요 *^^*
ㅎㅎ~
원주로 오시면 됩니다.
뭐..용인 에버랜드에 가도 되겠지만 그곳은 비싸짆아요.
원주 장미공원에 오시면 비록 작기는 하지만 공짜에 실컷 보실 수 있지요.
이쁘다...ㅋㅋ~저걸 머리에 꽂고 비오는 날 ??
아 또 병이 도짓따~아~

가끔 사오정..? 알죵
좋은하루 되세요...ㅎㅎ
비오는날 머리에 꽂고 다니면 더 예쁘지 않을까요?
요즘은 이상한 병이라도 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이 하수상하여..
장미의 느낌이
저의 장미하고 너무 다르네요
사진은 뺄샘이라더니
맞는것 같아요~ㅎ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사진은 뺄샘이다?
무슨 뜻인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나만 모르나?

어제부터 기분이 좌악 가라앉고 있습니다.
먼저 다음 뷰로 연속 선정됨을 축하 하며.
깊은밤에 듣는 메인음악과 제철들의 꽃이 잘 매치되는군~~
14일 상해갓다가 17일들어와서 53간 장도의 길을 떠날려니
준비과정이 만만치 않구먼 ㅎㅎ
아래것과 모두 좋은 그림 구경하고 가네~~
일단은 자유인인 자네가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
오랜기간의 여행이니 몸건강 잘 챙기고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다는 생각으로 드넓은 세상 마음껏 체험하고 오게나.
여행 후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것이라는 생각을 미리 해 본다네.
아무 탈없이 잘 마치고 오기를 내가 기도 드림세.
좋은 여행 되시게나.
마지막 사진에 있는것은 무슨꽃인지요
이제 이순을 앞에 두고 유혹당하고싶어도 유혹하는것이 없음에
더 아쉬움이 큽니다
불을보고 달려 드는 불나방의 정열이 부럽기도 합니다
비록 불에 데어 타서 죽을지언정 불을 향하는 그열정이 이제는 어디로 갔는지
그래도 마지막 남은 뜨거움이 사진속의 장미를 향하여 봅니다
좋은사진입니다
항상 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행복하시기를 빌며...
몸은 그렇지만 마음은 아직 그 절열이 남아있지 않겠습니까.
마음은 늙게 늙는다니 그런 희밍이라도 가져볼 일입니다.

아..
저 꽃은 논두렁에 피는 메꽃입니다.
하얗게 피는것도 있지만 분홍으로 피는것도 있지요.
몽우리져 올라오는 순결한 모습이 고고하기까지 합니다.
요즘 제가 게을러 제대로 찾아 뵙지도 못했는데...
고맙습니다.
5월의 보릿물결을 잊지 못합니다.
바람에 누워 일렁이는 푸른 바람결.....너무나 아름다웠거든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열무김치님.

5월의 여왕 장미의 향기를 열무김치님 방에서 맘껏 맡아 봅니다.
행운이 가득한 오후 이어 가십시요
그녀에게
마음을 다 줬더니
어젯밤 세찬 바람따라 날아가 버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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