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계령

by *열무김치 2009. 2. 18.

한계령 여행
조회(264)
사진 여행 | 2008/05/17 (토) 21:31
추천(2) | 스크랩
 
*한계령에서(04년)
*pentax istds
 
이제는 수해로 옛길이 되어 버렸습니다.
 


 
 
 


 
 
 



 
 


수정 | 삭제     인쇄 |메일
답글(17) | 관련글(0)

기분좋은하루처럼  08.05.17 22:33  삭제 | 답글 신고 
우~~홧....나...1등이닷.....우~헤헤헤....
1등이넹...언능 써부리야제....
음 사진좋코,,,공기 좋아불고....
사진만봐도...흠~~흠...공기가 신선하네....
근디...사진이...근래 사진이 아님둥....???
한계령하면...고생한추억이 ....흐미....
휴가철에....오빠하고....차를가지고 갔는데...
그만 라지에다가..터져버렸시유,,ㅠㅠㅠㅠㅠ
겁나 고생...뙤악볕에서...하지만...지금은 즐거운 추억이지라.....ㅎ
사진봉께...싱그런...공기가...가심을...확.댕겨불그만~~ㅎㅎ
 
 
열무김치  08.05.17 22:48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48284> 수정 | 삭제
네 2004년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수해로 인하여 옛 모습을 많이 잃어 버렸지요.
복구를 많이 했는데 아쉬운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피해가 없도록 해야지요.
산 높이가 있다보니 차량사고가 많은편입니다.
이곳을 지나려면 차량점검이 꼭 필요하지요.
휴가철에 차량 고장으로 휴가 망친 이들도 많을걸요.
 
asd현아..  08.05.18 01:46  삭제 | 답글 신고 
강원도에서도 한계령은 험한길로 이름나있지요 ??
저는 강원도 쪽으로 여행할일이있으면 일부러 국도를 타고가는편입니다
지금이야 고속도로가 잘 뚫려있어서 3~4시간이면 대관령 고개를 넘어가니 빨라서 좋지만 여행할때는 묘미를 느낄수가 없거든요
한계령이 지금은 엣모습을 잃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도 매력적인 령 인것만은 틀림없는 듯합니다 *^^*
 
 
열무김치  08.05.18 18:42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50893> 수정 | 삭제
어서 오세요.
반갑고...그러네요.
한때 모진 수해로 몸살을 심하게 앓았던 관계로 접근이 쉽지 않았지요.
이제는 상처가 거의 치유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시령이 관통되고나서 미시령 정상으로 가는길이 멀게만 느껴지기도 했는데 그래도 저는 일부러 그곳으로 올랐답니다.
한계령도 조만간 터널이 생기겠지요.
그래도 미시령 정상으로의 여행은 그치지 않으리라 봅니다.
가을 미시령의 진미는 잊을수 없으니 말입니다.
몇년전의 사진이라 좀 거시기합니다.ㅎㅎ
 
동하  08.05.18 09:20  삭제 | 답글 신고 
산의 모습이 역시 멋스럽네요...
여기 아래쪽에서는 저런 모습보기가 힘들어...
이국의 모습처럼 느껴지네요...^^
 
 
열무김치  08.05.18 18:45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50899> 수정 | 삭제
동하님께서는 아직 한번도 오시지 않으셨나요?
혹시 그러시다면 가을쯤 한번 다녀 가세요.
아마 남쪽에서는 느낄수없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거예요.
더구나 사진을 잘하시니 멋진 작품들이 줄줄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거 내가 헛다리 짚었나?
 
동하  08.05.19 11:43  삭제 신고 
헛다리 짚으신게 맞습니다....ㅎㅎㅎ 단...밑에서 두번째 글귀만요....^^
강원도쪽엔 서너번 갔지 싶으네요... 아주 오래전에요...^^
여기 남쪽과는 또 다른 멋이 있으니...기회가 되면 가봐야지 싶은데...
참 뜻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우산  08.05.18 18:26  삭제 | 답글 신고 
가슴 설레이는 한계령 입니다 ...
왜그리 그곳은 저에게 설레임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세번째 사진 ...
그곳은 저의 휴식처 입니다.
한계령을 넘을때마다 그곳에서 잠시 쉬어가곤 합니다.
그곳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 편안하지요.
언젠가 오늘처럼 비가내리던 날 ...
물안개 살짝 덮힌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한계령의 모습이 그립기만 합니다.

친구님 덕에 기분좋은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이 설레임과 포근함으로 가득합니다.
 
 
열무김치  08.05.18 18:51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50909> 수정 | 삭제
하하~
저와 똑같으시네요.
저도 꼭 저곳에서 쉬다 왔거든요.
저기에 차를 세우고 숲에서 낮잠도자고 사진도 찍고 늦은 점심도 먹고...
한때 자주 다녔는데 이제는 갈 기회가 별로 없군요.
가을은 가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멋진곳입니다.
그래도 님에게는 가슴 설레는곳이 있으니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무언가에 가슴 설레인다는건 삶의 이유가 되니까요.
 
별지기  08.05.18 18:31  삭제 | 답글 신고 
한계령 아래로 부터 저길 걸어서 오른 적이 있지요.
지금 생각하면 참 무식 했습니다요.
한계령 정상을 따라 설악의 정상에 오르는 등산로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길 가본지도 꽤 오래 되었네요.
김치님 사진을 보면 불끈불끈 가고싶은 욕망이 이네요.
책임지세요.^^
 
 
열무김치  08.05.18 19:13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50977> 수정 | 삭제
하하~
그렇긴 했지만 그게 추억에 남지요.
그걸 또 언제 해봅니까.
저역시 걸어서 오른적이 있기때문에 님 생각을 이해 합니다.
생각보다 멀고 힘들지요.
하지만 가을 경치에 취하고 동행인과 떠들다보니 그럭저럭 오를만 했습니다.
당시엔 길도 그리 넓지 않아서 위험도 다소 따랐습니다.

책임 질까요?
더많은 사진으로 불을 질러 드리겠습니다.ㅎㅎ~
 
향기솔솔  08.05.18 19:26  삭제 | 답글 신고 
전엔 영을 넘고 재를넘어 다녔습니다만...
요즘이야 어딜가나 터널이 뚫려서 재를 넘지않고
통과하는데 편하긴 한데...영,재를 넘을때 잠시쉬며
내려다보는 경치도 운치있고...어디에나 정상엔
옛날 주막같은 쉼터도 있어 여행의 멋스러움을
더해주었는데...아쉬움도 있습니다...
제경우~어차피 여행이라면 편한 터널보다는 좀 힘들게
돌아가드래도 영을 넘고 재를넘어 갈때도 종종 있습니다^^
 
 
열무김치  08.05.18 19:38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51062> 수정 | 삭제
작년에 딸 아이가 설악콘도에 예약을 하여 가족과함께 보냈는데 갈때와 올때 터널로 가지않고 미시령 정상으로 일부러 갔지요.
하지만 상인들의 말로는 터널이 뚫리고나서는 장사가 전같지 않답니다.
전에야 할수없이 정상으로 왔기때문에 사람들로 만원을 이루었는데 지금은 일부러 와야되는데다 날씨가 조금만 안좋아도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긴다는거예요.
문명의 이기 뒤에는 또다른 그늘이 숨어 있더군요.
그렇지만 산 정상에서 느끼는 독특한 맛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은 끊어지지 않으리라는 생각 입니다.
강원도만이 갖는 매력이 교통의 발달로 묻혀지는 아쉬움도 없지않아 있네요.
 
영서영은맘  08.05.18 20:55  삭제 | 답글 신고 
울남편이 자주 이야기 하던 한계령이네요.
군대이야기 할때마다 저기 이야기를 하고 백담사 이야길 합니다.ㅡㅡ;
정말 절경입니다.
저길 넘나드는 사람들은 고생이겠지만요.^^
 
 
열무김치  08.05.18 22:46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51694> 수정 | 삭제
경치가 좋아서 고생하고 말고 할게 없답니다.
남편분께서 그리 자랑하셨으니 구경한번 시켜달라고 졸라 보세요.
한계령으로, 미시령으로, 백담사로...가을 여행에 딱입니다.
 
설국(雪國)  08.05.19 09:55  삭제 | 답글 신고 
한계령--------
`양희은'님의 한계령을 부르며 넘던 곳
휴게소에서 뜨거운 커피 한 잔 마시며 운무에 쌓인
대관령 부근의 첩첩 산봉우리 바라볼 때 -----
무슨 말이 필요하리까 ㅎㅎㅎㅎㅎ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특히 이 구절은 ---

좋은 하루되시구요.
아침 인사 마칩니다요
 
 
靑淸水  08.05.24 23:26  삭제 | 답글 신고 
저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인데 . . .

요즘 기름값 무서워서 섣불리 돌아다닐 생각을 못하겠습니다.

길이 뚫려서 정말 강원 오기가 쉬워졌지만

구경하는 즐거움을 상실하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