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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운 동행**

by *열무김치 2009. 2. 18.

아름다운 동행**
조회(345)
사진 여행 | 2008/05/05 (월) 22:06
추천(1) | 스크랩(1)

 
자~
동창회를 시작 하겠습니다.
마음은 초등학생으로..짝짝짝~
 
*pentax16-50 f2.8 *
*치악산 아래 어느 가든에서.

 
고생한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고 많았소.
 
 


눈이오나 비가오나 10년동안 궂은일을 도맡아온 총무 영자씨...
감회가 새로운듯..
그동안 고생 많았네요.
 


 
새로운 회징 인사.
자~알 부탁 합니데이.
 
 


 
정권(?)이 바뀌었으니 내각도 새로운 체제로..
부회장 , 총무가 즉석에서 임명 되고..
회장님 잘 보좌하여 알뜰 살림 잘 하라시라요.
충성~
 
 


 
어린 시절로 돌아가 교가를 제창하고...
어라~
그렇게 세월이 흘렀는데도 가사를 안까먹었네요.
 
 


아이구~ 좋은거.
이 행복한 표정들이 계속 이어 지기를..
*(앞에서 세번째분이 콩새님 입니다요)
 
 


 
얘쁘게 나오게 해줘.
안그래도 예쁜걸 뭐..
 
 
 
 


 
그냥 좋기만 하네..
 
 


 
어려운 살림 이끄느라 고생이 많았네.
자~
한잔 받으시고..
아이구 고맙네.
 
 


 
워메..오늘따라 왜이리 맛이 좋다냐.
 
 
 
 

소풍나온 날처럼..
 
 


 
시골 친구가 싸가지고 온 떡을 나누며...
야~
진찌 맛있다.
 
 


 
아니 이것들이 저런 방법으로 손을 잡네..
 
 


 
세월 흘러도 마음만은...
아직 괜찮아 보이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만나기만 하면...
 
 
 



우리들의 우정과 모습이 변치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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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37) | 관련글(0)

영서영은맘  08.05.05 23:40  삭제 | 답글 신고 
정말 멋집니다.
마지막 사진은 소풍사진 같아요. 초등학교때도 저런 대열로 사진을 찍잖습니까..
정말 부럽습니다.
 
 
열무김치  08.05.06 00:00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19568> 수정 | 삭제
말씀을 듣고보니 정말 그렇군요.
모임을 갖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나이와 겉모습은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특히나 초등학교 모임은 더 그런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들들이네  08.05.06 05:44  삭제 | 답글 신고 
부러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저는 하도 전학을 많이 다녀서 동창회오라는곳 한곳도 없네요..
우정변치말고 길이 이어지시길 바랄께요..
 
 
열무김치  08.05.06 07:48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19920> 수정 | 삭제
반갑습니다.
일찍 일어 나시는군요.
저역시 초등학교때 세번이나 전학을 다녔습니다.그래도 이곳에서 졸업을 했지요.
초등학교 동창회는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졸업하신 학교 동창회에 나가시면 되지요.
사실 초등학교때 전학 다닌 학생이 많잖습니까.
저는 처음엔 도회지 학교서 시골로 갔습니다.
 
향기솔솔  08.05.06 06:29  삭제 | 답글 신고 
이보다 더~행복한 표정 있씀 나와봐??
하는것같은 모습들이 보기좋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감케
하는곳이 동창모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목처럼 아름다운 동행이 되시기를~~*^^*
 
 
열무김치  08.05.06 07:50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19921> 수정 | 삭제
벌써 십 수년을 이렇게 해 왔으니 그리 되리라 봅니다.
해가 갈수록 새로운 친구들도 합류를 합니다.
아마 나이들어 가면서 그만큼 외로움도 더해서이겠지요.
님의 축원처럼 오래도록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  08.05.06 08:14  삭제 | 답글 신고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전 어찌하다보니 동창회를 한 번도 참석을 못해봐서...

너무너무 좋은 모습 쭈~욱 이어가시길...^^
 
 
열무김치  08.05.06 18:24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1155> 수정 | 삭제
지금이라도 찾아 나서 보심이 ..
시작이 중요하지요 뭐.
청므엔 많이 모이지 않았지만 시간 갈수록 점점 많아 지더군요.
초등학교 친구들이 가족이외의 또다른 부분으로 자리를 잡는것 같습니다.
 
...  08.05.06 08:51  수정 | 삭제 | 답글 신고 

생각보다 젊게 나왔네.
 
 
동하  08.05.06 10:40  삭제 | 답글 신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신 듯....보기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환한 모습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신 듯 하구요...
그 어릴적 동무의 모습으로 돌아가신 듯 보여지네요...^^
 
 
열무김치  08.05.07 19:43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1158> 수정 | 삭제
실제 그런데요 .
하는 행동보면 영락없는 코흘리개때의 모습 입니다.
아마 그래서 좋은가 봅니다.
 
맑은 향기  08.05.06 14:51  삭제 | 답글 신고 
정말 아름다운 동행이네요
언제부턴가
이름대신 누구 엄마가 더익숙해지는데..
아무리 오랫만에 만나도
서로의 이름을 부를수 있는친구가 있음은
행복한 일이지요
 
 
열무김치  08.05.06 18:27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1162> 수정 | 삭제
딱 맞히셨네요.
누구~야~
노올자~

ㅎㅎ
이런거 어디서 해봅니까.
모두들 집에가면 에헴~ 할 나이가 되서리..
 
설국(雪國)  08.05.06 16:16  삭제 | 답글 신고 
죽마고우와 같은 친구분이군요..
치악산이 들썩거리고 날아가던 꿩도 무척 궁금해 하였을 좋은 시간 보내셔서
묵은 찌꺼기가 싸악 가셨지요? ㅎㅎ
하긴
맑은 공기. 드높은 태양 아래서 사시는 분들이라
모두 건강하시고 치악산 지킴이라서
어젠 웃음꽃비가 많이도 날렸겠습니다요 ^&^
부럽습니다.

근디
정작 주인공은 누구일까요?ㅋㅋㅋ
 
 
열무김치  08.05.07 19:43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1168> 수정 | 삭제
ㅎㅎ
전 사진 찍느라 없시요.
이번엔 좀 끼여보리라 마음 먹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제모습만 없더군요.
넵~
말씀데로 온 동네가 들썩..
나이 드니까 목소리만 자꾸 커집니다.
좌우간 무슨 얘기가 그리 많은지 정신이 없습니다.
 
오로라  08.05.06 17:03  삭제 | 답글 신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겠네요
시간의 흐름을 멈춘것처럼 ..
초등학교 동창 모임은 도시에서는 좀 드문가봐요
예전에는 전화도 많이 없고 자주 이사도 다니고 해서 그런지 ㅎㅎ
저도 아직 초등학교 동창회는 못가봤어요
행복한 시간 되셨을것 같네요 부러버라 ~
근데 남자보다 여자분이 훨~ 많은것 같네요 ^^
 
 
열무김치  08.05.06 19:16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1264> 수정 | 삭제
하하.. 그리 보였나요.
여자가 더 많은건 사실 입니다.벌써 세상을 뜬 친구들도 있으니...
아직 안가 보셨다면 참석을 해 보시지요.
마음 편하고 아늑 합니다.
너무 잘 아는 사이들이니 폼잡을 필요도 없구요..ㅎㅎ
사실 저희처럼 이렇게 잘 모이는 경우도 드믄 편입니다.
제가 겪어보니 처음이 어렵지 모이기만 하면 초등학교 모임처럼 오래 가는 모임도 없지 싶네요.
 
부산갈매기  08.05.06 17:42  삭제 | 답글 신고 
많이 행복하셨겠습니다.
의외로 도시쪽 사람들은 동창회를 하는 사람들이 드문것 같습니다.
특히 고등학교나 대학교 동창회를 하는데..... 초등학교 동창회한다는 주변 분들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느분이 열무김치 님일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것 같습니다. ^^
 
 
열무김치  08.05.06 18:34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1175> 수정 | 삭제
말씀을 듣고보니 그렇군요.
한데 저희는 중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가 더 잘모이네요.
처음엔 좀 그랬는데 점점 더많이 찾아 옵니다.
아마 마음으로 편해서 그렇지 않을까 추측을 해 봅니다.

전 이곳에 없습니다.
주로 촬영을 하다보니 나중에 보면 저만 없는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ㅎㅎ~!
보여봐야 블로그에 악영향만 줄거같고..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하늘아지  08.05.06 19:09  삭제 | 답글 신고 
초등동창들은 언제 만나두
반갑고 정이 많이 있어요
좋은 모습들 입니다
헌데 여성분들이 더 많아 보여요
사진만 그리 찍었나 ?
 
 
열무김치  08.05.06 20:18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1268> 수정 | 삭제
실제로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ㅎㅎ
여국 나라에 갇혀 있는거지요.
남자들은 생각보다 오기가 힘들어 하는군요.
 
rosa5181  08.05.06 19:20  삭제 | 답글 신고 
난...다봤소이다.
나무사이를....두고...손잡은것
한넘이...두뇨자...좌청룡우백호도...아니고...이게뭡니까?
ㅎㅎㅎㅎ
음~~~~보기..조아조아..^0^
 
 
열무김치  08.05.06 19:56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1324> 수정 | 삭제
흐흑~~
이거 미안해서...
저~기 모자쓴 중간사람 남자 이닌데유.
죄송 합니데이
 
여행중독  08.05.06 21:17  삭제 신고 
헛다리 짚었네 그려~~~
흐미...가만히나 있으믄 중간이라도 갈텐디
이게 뭔 망신이냐고요~~
헤헤 지송 ^0^
 
청산별곡  08.05.06 20:34  삭제 | 답글 신고 
다들 행복한 표정입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니 어찌 즐겁지 않겠습니까.
반갑다, 친구야.^^
 
 
열무김치  08.05.07 08:04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2615> 수정 | 삭제
반갑습니다.
친구들 만나는 날이면 아직도 가슴 설레는걸 보면 어린날의 추억은 오래 가는것 같습니다.
비록 떨어져 생활인으로 고달픈 삶을 살다가도 막상 만나면 마음은 옛날로 돌아 갑니다.
그럴수 있음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부담없는 관계가 아닐까요.
따스한 눈길로 마주볼수있는 관계...
오랫동안 이어 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碧泉(벽천)  08.05.07 20:43  삭제 | 답글 신고 
남학생 13명,
여학생 24명.
무시기 학교가 여학생만 이리도 많노?
*^^*

즐거우셨어요?
 
 
열무김치  08.05.07 21:06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5013> 수정 | 삭제
반갑습니다.
잘 세셨네요.
그런데 남자들은 사진찍을때 몇명 빠졌네요.
저도 빠졌구요.
저희가 110명정도 졸업을 했는데 60여명이 모안답니다.
이미 세상을 뜬 친구도 있고 어디에 사는지 연락이 되지도 않는 친구들도 있어서 계속 알아보고 있답니다.
여자가 더 많은건 사실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오골  08.05.07 22:15  삭제 | 답글 신고 
동창회 나가본지 오래 되었는데...
부럽습니다.
 
 
열무김치  08.05.07 22:29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25230> 수정 | 삭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의외로 초등학교 동창회에 나가시지 못하시는군요.
이거 자랑하는 모양새가 되어서 좀 쑥스러운데요.
하지만 친구들 만날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나갑니다.
그 순수한 감정은 예나 지금이나 같아서 만나면 저도 놀랍니다.
아니..내가 이런 감정이 남아 있다니
 
비단화  08.05.11 09:46  삭제 | 답글 신고 
훗날 있을 저의 모습도 그려보게 되네요

우리도 늘 만나면
세월이 조금더 흐르면
얘기하고 웃기도 하는데

건강하세요^^*
 
 
열무김치  08.05.11 21:01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33467> 수정 | 삭제
젊은날보다 시간이 흐른뒤의 친구들이 더 다정하게 다가옴은 세월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후일 좋은 만남이 되시길 바랍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이복녀  08.05.14 00:30  수정 | 삭제 | 답글 신고 
나 혼자 찍은거 잘 나왔다~
사진 실력 좋은데~~^^~~
독 사진 현상할수 있을까??
다음에 만날때 뽑아 주면 소주한잔 살께*^^*

사진 너무 멋지네~!!
 
 
열무김치  08.05.14 07:44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39705> 수정 | 삭제
ok!
물론 뽑아 드려야지.
아직 나이에 비해 네가 젊어보이니 당근 잘 나오겠지.(아부성 발언 절대 아님)ㅎㅎ~
사진 파일이 큰편이니 다운 받아서 4*6이나 5*7 사이즈로 뽑아도 괜찮을거야.
주소를 문자로 넣어줘.
주소록에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큰걸로 뽑아서 부쳐줄께.
오늘도 힘차게~
 
콩새  08.05.15 19:32  삭제 신고 
복녀가 다녀갔네.
사진 멋지게 잘찍어 주어서 소주로 날린다고?
나도 동행하면 어떨까나 ...
우리 동창생들이 동심으로 돌아가서 어린아이처럼
마냥 즐거웠지.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독사진한장 박을걸.
이젠 늙어가는 모습이 넘 싫어서 어느 순간에 사진 찍는걸
멀리했는데...
아무튼 열무김치 수고가 참 많았어.
친구들 사진 찍느라 자기 사진은 쏙 빠지고 아쉽다. *^^*
 
열무김치  08.05.17 20:27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48026> 수정 | 삭제
복녀 소주 사거든 부를테니 준비하고 나오시오.
 
나나우  08.07.07 01:39  삭제 | 답글 신고 
아~~ 이제야 늦게보니 그날의 열기가 느껴지는군!! 근디 내는 참석을 못해서리 아쉬움이.ㅠ.ㅜ
칭구야. 사진으로나마 그날 우리들의 우정을 보여주어서.감솨~~
복녀와 콩새도 온라인으로 보니 새삼스럽구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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