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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늦봄의 오후

by *열무김치 2009. 2. 18.

어느 늦봄의 오후
조회(236)
사진 여행 | 2008/04/30 (수)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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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가 한창이다.
5월로 향하는 늦봄의 싱그러움이 눈에 가득하다.
 
*원주 관음사에서
*pentax16-50 f2.8
 
 
 


 
 
 
 


 
 
 


 
 
 


 
 
 


 
 
 


 
 
 


 
 
 


 
*보리수
 


 
 
 


 
 
 
 



*돌배나무 꽃이 고개를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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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18) | 관련글(0)

Tafficablue  08.04.30 11:20  삭제 | 답글 신고 
꽃에 취하고 노래에 취했다 갑니다..^^ㅋ
 
 
열무김치  08.04.30 19:54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9133> 수정 | 삭제
무엇이든 취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술보다는 빨리깨니 염려 마시라요.ㅎㅎ
 
靑淸水  08.04.30 11:41  삭제 | 답글 신고 
아~ 벌써 늦봄이라니 . . .
서운합니다. 이제 겨우 봄을 느낄 만한데 . . .
 
 
열무김치  08.04.30 19:56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9138> 수정 | 삭제
아..
정선은 그런 느낌이 들만 하겠군요.
사실 그곳뿐 아니라 평창이나 원주도 봄이자 여름이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참..
두위봉의 철쭉제는 한번도 안가 봤는데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오로라  08.04.30 14:03  삭제 | 답글 신고 
눈꽃처럼 하얀 꽃 너무 이쁘네요
봄은 꽃이많아 이쁘고
여름은 여름대로 푸른 잎이 싱그럽고 ..
새삼 복받은거 같아요 ^^
 
 
열무김치  08.04.30 19:57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9144> 수정 | 삭제
꽃이있고 푸르름이 있어 살만한 세상 입니다.
모두들 물가 오르고 살기 힘들다고 난린데 저나마 꽃들이 있어 위안을 받습니다.
 
simsulvo  08.04.30 14:52  삭제 | 답글 신고 
할미꽃 오랫만에 봅니다.
 
 
열무김치  08.04.30 19:58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9149> 수정 | 삭제
할미꽃이 머리풀어 헤치고 떠날 준비를 하네요.
모두들 때는 귀신같이 압니다.
미련퉁이 사람만 잘 모르지.
 
향기솔솔  08.04.30 17:54  삭제 | 답글 신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에 눈이 부십니다~~
할미꽃이 무리지어 피어있네요...
강원도 동강할미꽃을 올해엔 꼭 보고싶었는데...
 
 
열무김치  08.04.30 20:02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9164> 수정 | 삭제
안그래도 청청수님의 연락을 받았는데 저도 못갔네요.
사실 이거저거 재지말고 무작정 가야 되는데 ...
살아갈수록 생각처럼 안되니..
 
설국(雪國)  08.04.30 18:53  삭제 | 답글 신고 
봄과 여름 사이
저는 어디로 갈까 잠시 망설이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저절로 푹 익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는 세월 붙잡지 말라고 하더니이다. ^&^
 
 
열무김치  08.04.30 20:00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9154> 수정 | 삭제
너무 푹 익으면 시어져 못먹어요.
이리로 갈까요 저리로 갈까요..
차라리 원주로 오시와요.
 
조각달  08.04.30 23:57  삭제 | 답글 신고 
첫번째 꽃이 황매화였군요.
많이 보면서도 이름이 늘 궁금했었는데...^^

봄의 절정이 가득 느껴지는 사진들입니다.
꽃향기가 저에게로 전해져 오는것 같아
몸이 나근나근해집니다.ㅎㅎ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멋진 봄날 만끽하세요~~~
 
 
열무김치  08.05.01 09:09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10290> 수정 | 삭제
저도 사진 올리면서 정확한 이름을 알았습니다.
전에는 지방에서 쓰는 사투리 이름만 알고 있었거든요.

4월 초파일이 다가 오면서 사찰마다 연등을 달아 놓았네요,
늦봄의 실바람에 하늘거리는 연등이 5월이 왔음을 알리네요.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좋은 계절 맞으십시요.
 
기분좋은하루처럼  08.05.01 00:06  삭제 | 답글 신고 
나두 저리 할미꽃처럼 곧 되긋지.................
가는세월을 어찌 막을꼬~~~~~
우째...세월이 유수라더니....이리 빨리 가누~
벌써...반년이 가부넹....열무님 ------!!
내 세월좀 돌리도~~~~~~~~~ㅋ


할미꽃은 왜 올려가지궁~~ㅎㅎ
 
 
열무김치  08.05.01 09:10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10291> 수정 | 삭제
저의 청춘을 돌리주면 안잡아 묵지~^^
 
시인  08.05.01 08:43  삭제 | 답글 신고 
너무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중에서도 전 할미꽃이 너무 맘에 드네여.
요즘엔 보기가 참 어려워서...
 
 
열무김치  08.05.01 09:12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10294> 수정 | 삭제
할미꽃을 맘껏볼수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산에가면 있겠지요.
한데 좀처럼 보이지 않네요.
머리 풀어헤친 모습이 영락없이 노쇠한 사람 같습니다.
묘한 느낌으로 다가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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