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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향기 08.04.29 08:45 | 삭제 | 답글 신고 |
요즘 어디봐도 철쭉이 보여요 우리동네도 한창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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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30 08:31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7882> 수정 | 삭제 |
불과 몇년안에 동네마다 철쭉이 많이 퍼졌더군요. 전에는 개울가나 산에 올라야 보던 꽃인데... 하지만 너무 똑같아서 철쭉이 갖는 매력이 반감된듯한 느낌도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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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08.04.29 11:04 | 삭제 | 답글 신고 |
여긴 그래도 아직 완전 개화는 안됐네요. 울동네는 완전히 만개했는디... 흰색도 참 좋아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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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30 08:34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7885> 수정 | 삭제 |
이곳이 아무래도 북쪽이다보니 모든 꽃들이 한박자 늦습니다. 사회생활에서 한박자 늦는것은 문제가 되겠지만 자연은 오히려 그 반대일것 같은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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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08.04.29 11:36 | 삭제 | 답글 신고 |
맑디 맑은 하얀색이라서... 눈꽃처럼 보입니다...^^ 아직 봉오리로 있는 것마저 피어버리면... 엄청나겠습니다... 여긴 요즘 많이 시들어졌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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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30 08:35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7889> 수정 | 삭제 |
철쭉을 대단위로 심어 놓았는데 만개하면 볼만 합니다. 한데 민간인이 자주 드나들수 없어서 보는이 많지 않으니 그게좀 아리송 합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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碧泉(벽천) 08.04.29 12:54 | 삭제 | 답글 신고 |
하얀 산철쭉은 달밤에 보면 더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정말 아름다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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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30 08:37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7892> 수정 | 삭제 |
안그래도 님 말씀듣고 밤에 한번 가볼 요량 입니다. 귀산 나오면 어쩌남요? 하얀 소복입은 귀신 나오면 사진 찍어 준다고 꼬셔 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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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淸水 08.04.29 13:30 | 삭제 | 답글 신고 |
아~ 저 흰꽃도 철쭉이었군요. 6월 7일~8일 정선군 남면 두위봉에서 철쭉제가 열리는데 한번 보시지요. 꼭대기 언저리는 온통 다 철쭉인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한 여름이라서 볼 수 없었습니다. 철쭉은 역시 떼지어 핀 군락이 볼만할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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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30 08:39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7897> 수정 | 삭제 |
아.. 그쪽에도 철쭉제가 있는 모양이군요. 태백산 철쭉제만 가 보아서 미처 몰랐습니다. 요즘 바쁘신가 봅니다. 하긴 5월이니 그럴만도 합니다. 검색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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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08.04.29 17:17 | 삭제 | 답글 신고 |
철쭉이 저렇게 활짝 피었네요 공장 옆에도 피었지만 아직 철죽제를 안하길래 산에는 아직 안핀줄 알았어요 하얀 철쭉은 요즘 자주보게 되는것 같아요 이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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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30 08:42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7905> 수정 | 삭제 |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피는군요. 하긴 일부 지방에서는 벚꽃 축제를 예년에 맞추어 하다가 벚꽃이 다 지는 바람에 벚꽃없는 축제가 되는통에 곤욕을 치루더군요. 기후의 변화가 우리 생활에 슬슬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군요.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덥고 비가 많이 오려는지 슬쩍 걱정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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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영은맘 08.04.29 22:52 | 삭제 | 답글 신고 |
동네마다 철쭉이 너무 이뻐요. 요새 눈을 잡아매던 하얀철쭉이네요. 이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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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30 08:46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7913> 수정 | 삭제 |
요사이 신축건물을 짓는데마다 온통 철쭉을 형식적으로 심어놓아 고고한 철쭉이 싸구려 취급을 받는듯한 모습이네요. 진달래 지고나면 헛헛했던 민초들의 마음을 짙은 연분홍으로 물들였던 쩔쭉이 왜 이렇게 많아 졌는지... 하지만 온 동네를 물들인 철쭉꽃들이 아름다운건 변함이 없네요. 영서 영은이 데리고 철쭉 나들이 나가 보시지요. 5월엔 무지 바쁘시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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