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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에서

by *열무김치 2009. 2. 18.

남이섬에서 여행
조회(241)
사진 여행 | 2008/04/27 (일) 18:06
추천(2) | 스크랩

*지난 5월 남이섬.
*sigma24-135 f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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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23) | 관련글(0)

여행중독  08.04.27 19:10  삭제 | 답글 신고 
아직 남이섬을 못가봐서
매번 가보고 싶은곳되것습니다.
올가을 은행나무잎이 물들땐
그땐 꼭 가고 싶어요.
흐미~~~~~~남이섬이 나를 부르네.
 
 
열무김치  08.04.27 19:33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99413> 수정 | 삭제
춘천 가는길에 들러 보세요.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엔 그만입니다.
배를 타야 되므로 간편한 복장이 좋습니다.
매점이 있긴 하지만 먹을걸 준비해가면 더 좋습니다.
그곳의 상인들에게 혼날라..ㅎ
 
향기솔솔  08.04.27 19:54  삭제 | 답글 신고 
세번인가?
마지막으로 남이섬 가본지가
한 10년은 된것 같습니다..
그때...
모타보트도 타고 했었는데....
아~~그리운 옛 날이여~~~

입장료와 배삯이 좀 비싼 편이죠?
 
 
열무김치  08.04.27 20:00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99458> 수정 | 삭제
오셨네요.
몸은 좀 나아 지셨는지요.

위 사진은 지난해 사진이어서 자금 입장료나 배삯이 얼마나 올랐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갔을땐 그리 비싸진 않았습니다.
춘천쪽에 상 당하신 분이 있어서 그곳에 들렀다가 벼락치기로 갔다오는 바람에 수박 겉만 핥고 왔습니다.
 
향기솔솔  08.04.27 21:59  삭제 신고 
열무님의 기도발이 잘 받나봅니다^^
좀 수월한듯도 하구요...
내일아침 일찍 서울대병원 예약이 되어 갑니다.
벌떡 일날것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열무김치  08.04.27 22:05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99719> 수정 | 삭제
아니..
그정도로 아프셨나요?
전 그냥 피곤한줄만 알았는데..
병원에 가신다니 몸이 가벼워져 오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전 솔솔님은 절대 안아프실것만 같아 보였는데.
힘 내시고 진료 잘 받으세요.
 
Tafficablue  08.04.27 19:55  삭제 | 답글 신고 
저도 아직 남이섬을 못가봤는데~ㅋ
정말 멋있네요~ 혼자가기엔 너무나 멋진곳이군요 +_+;;
여름이 가고 가을쯤에 .. 꼭 누군가와 함께가고픈곳입니다~
 
 
열무김치  08.04.27 20:05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99465> 수정 | 삭제
혼자가면 좀 거시기 합니다.
이왕이면 연인과 밀월을 즐기면 더없이 좋지요.
분위기도 좋아서 사랑고백을 할수있는 괜찮은 곳입니다.
이미 결혼을 하셨다면 아내에게 또다른 사랑을 속삭일수있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이미 그러기엔 닭살이 돋는다구요?
걱정 마시라~
아무리 마른 뼉다귀같은 사람도 저곳에가면 나긋나긋 해 질테니..
민약에 저런 분위기 좋은데 가서도 별 볼일이 없다면 그사람은 지구를 떠나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으니 알아서 하시용~
 
Tafficablue  08.04.27 20:54  삭제 신고 
하핫..홍보대사하시면 전국민이 꼭 들를 듯 합니다 !! ^^!!
 
별지기  08.04.27 19:57  삭제 | 답글 신고 
작년 가을이던가요?
말로만 듣던 남이섬에 가보았지요.
생각보다 훨씬 좋은 곳이었습니다.
문득 그 때 생각이 나네요.^^
나미나라공화국~~
 
 
열무김치  08.04.28 13:53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99472> 수정 | 삭제
공화국...
그럴듯한 표현 입니다.
저런곳에 섬이 있다는게 우선은 다행입니다.
춘천쪽이 물이 많은곳이지만 섬에서 만나는 호수는 느낌이 다르거든요.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매스컴의 덕을 톡톡히 보았지요.
어떤 미지의 장소를 들어 간다는 느낌이 사람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 청승을 떨기엔 좀 거시기 하네요.
 
설국(雪國)  08.04.27 21:33  삭제 | 답글 신고 
4월 마지막 주 특집은 주제가 <길>에
영혼을 불어 넣으셨군요....
환상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겠군요
조선팔도를 그래도 내 발 아래 거의 밟아보았지만
남이섬은
저에겐 아직 처녀지입니다요^&^
10번 사진은 이곳 보성 녹차밭 길과 비슷한 감도 오구요 ㅎㅎㅎ
 
 
열무김치  08.04.27 22:10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99732> 수정 | 삭제
의외 인데요?
다른곳은 안가봤어도 남이섬을 다녀오신 분들이 많거든요.
아마 남녁에 계셔서 그런듯 합니다.
처녀지라니 기대감이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그곳에서 춘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강촌이란곳이 나오는데 주변의 산도 유명하고 닭갈비에 막국수도 괜찮으니 들러 보세요.

뭐.. 저도 사 주신다면 염치불구하고 가겠습니당`^^
 
힘찬 나래  08.04.27 23:39  삭제 | 답글 신고 
학창시절 한두번 가보았는데
친구들 몇몇이서 경춘선 열차를 타고 말입니다
그때는 그저 학생들 소풍이나 M,T장소에 지나지 않았는데
요즘은 일반인이 많이 오나보네요
 
 
열무김치  08.04.28 21:00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2745> 수정 | 삭제
아마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홀가분하게 가보신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자유 분방한 곳이지요.
섬으로 들어가면서 많은 젊은이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젊음과 싱그러움이 너무 보기 좋았지요.
그들을 바라보는 제 마음을 저들이 알리 없겠지만 전 지난날의 제 모습을 보고 있었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지요.
그 푸르고 싱싱한 젊은날이 생각보다 짧다는걸 저들이 알았으면 좋겠는데...
쓸데없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섬 주변을 돌면서 보니 나이드신 부부들도 많이 오셨더군요.
모르지요.
젊은이들로 가득찬 이곳에서 잃었던 신뢰와 사랑을 확인할수도 있을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시인  08.04.28 08:34  삭제 | 답글 신고 
눈을 즐겁게 해주는 녹색의 풍경..

언제 한번 가봐야 하는데...
 
 
열무김치  08.04.28 21:03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2758> 수정 | 삭제
시간이 있을때 무작정 떠나세요.
남쪽에 계시다면 하루에 다녀오기 힘들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루면 충분 합니다.
물과 섬..
그리고 젊음이 있는곳..생각을 추스릴수있는 좋은 공간 입니다.
 
기분좋은하루처럼  08.04.28 18:57  삭제 | 답글 신고 
아~~옛날이여~~
저희 이모부가 군인이라.춘천에 사시걸랑요...
저곳는 자주 갔습니다....처음으로 간건.남자친구와~~아~흐....
밤에는 분위기가...쥑입니다요....
또 한번가야쥐...요번엔.뇽감하구.갈랍니다...ㅋ
추억을 돌리도~~~~~~~~으으아~
 
 
열무김치  08.04.28 21:05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2763> 수정 | 삭제
그러셨군요.
그렇다면 전 그만 입을 다물어야겠어요.
이번에 함께 가시면 연애 하실때 기분좀 내 보세요.
사실 마음먹기 나름 아닙니까.
 
Apple Won  08.04.30 23:11  삭제 | 답글 신고 
30년전에 갔었는데요. 지금보니 메타세콰이어 나무도 꽤나 굵어지고
협궤같은 궤도차도 있읍니다.
겨울연가 촬영지로 꽤나 유명해진곳! 사랑을 만들어주는곳!
언제 물안개피는 모습 보러 가야겠는데~ ~
물안개 피는 남이섬!! 운치있어보이지 않겠읍니까? ^^*
 
 
열무김치  08.04.30 23:29  열무김치" name=ScreenName8109648> 수정 | 삭제
그럼요..
운치 있지요.
단 혼자 오시면 안됩니다.
모두들 다정하게 거니는데 외톨이면 왕따 당합니다요.ㅎㅎ
 
콩새  08.06.22 11:31  삭제 | 답글 신고 
남이섬을 2년전에 들렀더니 많이 변했더라고.
겨울 연가를 대히트치고 난후라 그런지 배경이 바뀌었어.
생생한 풍경 스크랩한다. ㅎㅎㅎ
 
 
열무김치  08.06.22 19:26  열무김치" name=ScreenName8252598> 수정 | 삭제
그래..
바뀌긴 했더구만.
사실 전에는 볼게 없었는데 그동안 개발을 많이 했지.
섬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사람들의 마음을 끌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
7월에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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