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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08.04.18 08:29 | 삭제 | 답글 신고 |
그곳은 아직 한창이네요. 이곳은 아직 남아있는데도 있지만 대부분 지고 있네여. 이제 그 뒤를 철쭉이 빼꼼히 고개를 들고 있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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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18 21:21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09> 수정 | 삭제 |
늦게 청춘을 불태웁니다. 아마도 가는봄이 아쉬운가 봅니다. 사람도 같아서 마음은 비슷 하겠지요. 진달래에 미음실어 슬며시 날려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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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08.04.18 10:08 | 삭제 | 답글 신고 |
우와~ 진달래꽃이 너무 화사하게 피어서 마음까지 화사해지는것 같습니다 ^^* 똑같은 모습을 찍어도 열무님의 사진에는 탁월한 감각구도가 있는것 같네요..(아부성 발언 절대 아님ㅎㅎ~) 이젠 저 꽃들도 제 갈길로 가고나면 그자리엔 다른 꽃들이 대신 역할을 이어받을테죠.. 좋은 사진 한장 가져가겠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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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18 21:24 ![]()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12> 수정 | 삭제 |
아마 남쪽엔 모두 졌으리라 봅니다. 이곳이 아무래도 북쪽이다보니 늦게서야 불이 타는군요. 어디 핑계대고 늦바람 한번 피워 볼까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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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별곡 08.04.18 10:46 | 삭제 | 답글 신고 |
남도는 개나리며 진달래며 벚꽃이 이제 끝물입니다. 가는 봄이 아쉽지만 위쪽은 이제 봄꽃이 한창이겠는데요.? 좋은 날들 보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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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18 21:29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24> 수정 | 삭제 |
좋은 일이 아닐까요. 잊을만 하면 또 볼수 있으니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입니다. 봄이자 여름으로 달려가는 요즘이 마음도 성급해 지는것 같습니다. 남은 4월의 날들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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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 08.04.18 12:46 | 삭제 | 답글 신고 |
아직도 진달래가 만발해 있군요... 아래쪽은 철쭉이 만발해져 가는데... 며칠전엔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한참을 고민해도 모르겠더군요....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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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18 21:34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30> 수정 | 삭제 |
허허~ 철쭉은 진달래와 생김이나 색이 많이 다르잖아요. 동하님 요즘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 하신건 아니겠지요. 봄바람도 이미 지났으니 꿈에서 깨어 나세요.ㅎㅎ~ 이곳도 쩔쭉이 고개를 내 미는군요. 오늘 일하면서 가는곳마다 기웃거렸답니다. 화창한 주말 입니다. 좋은계획 많으시길 빌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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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雪國) 08.04.18 14:18 | 삭제 | 답글 신고 |
법구경에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말라는 법문이 생각납니다. 저는 가는 봄 잡지말고 오는 여름 막지말라 --- 이렇게 ^&^ 내년엔 어느 빛으로 다가올거나 너 봄! 봄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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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18 21:42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44> 수정 | 삭제 |
아니 벌써 봄을 보내셨단 말입니까? 급하기도 하십니다. 아직 이곳은 봄의 허리를 부여잡고 있어요.ㅋ~ 4월말에 복사꽃 축제가 끝나야 봄이 가나보다 여긴답니다. 지금 봐서는 해미다 봄이 짧아질듯 합니다. 옷가게에 봄옷이 잘 팔리지 않는다는군요. 오늘보니 모두 반팔차림으로 다니더라구요. 새싹 올라 올때 신기하던 나무들이 벌써 퍼렇게 되는걸보니 시간 참 빠릅니다. 주말에 여행이라도 가시는지요. 좋은 시간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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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솔솔 08.04.19 11:40 | 삭제 | 답글 신고 |
나보가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가는봄을 이렇게보내고 이제 여름을 맞아야 할것같습니다.. 이른아침~ 이웃과 함게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팔당에 있는 정약용 유적지에 들려 강바람도 쐬고 팔당떔을 건너( 주말,공휴일만 개방) 돌아왔습니다.산마다 연록색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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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08.04.22 16:40 ![]() |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85081> 수정 | 삭제 |
잘 다녀 오셨는지... 자유로운 삶을 사시는 님이 가끔은 부럽습니다. 아둥바둥 살고있는 자신이 가끔은 안돼 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주안에서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은 한답니다. 사실 주님의 병사들이 자기 의지로만 산다면 이미 성밖의 사람들 이겠지요. 사진을 왜 찍을까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주님이 지으신 자연이 계시의 증거이므로 그것을 보면서 간접 경험을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사람 욕심으로 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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