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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봄의 진달래

by *열무김치 2009. 2. 18.

늦봄의 진달래**
조회(271)
사진 여행 | 2008/04/18 (금)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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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잔상들.
또 땅으로 갈꺼나...


 
 
 


 
 
 


 
 
 


 
 
 


 
 
 


 
 
 


 
 
 


 
 



누구 보라고 저리 불타나,,
늦봄의 허리에서 길을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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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12) | 관련글(0)

시인  08.04.18 08:29  삭제 | 답글 신고 
그곳은 아직 한창이네요.
이곳은 아직 남아있는데도 있지만 대부분 지고 있네여.
이제 그 뒤를 철쭉이 빼꼼히 고개를 들고 있구요.^^
 
 
열무김치  08.04.18 21:21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09> 수정 | 삭제
늦게 청춘을 불태웁니다.
아마도 가는봄이 아쉬운가 봅니다.
사람도 같아서 마음은 비슷 하겠지요.
진달래에 미음실어 슬며시 날려 봅니다.
 
여명  08.04.18 10:08  삭제 | 답글 신고 
우와~ 진달래꽃이 너무 화사하게 피어서 마음까지 화사해지는것 같습니다 ^^*
똑같은 모습을 찍어도 열무님의 사진에는 탁월한 감각구도가 있는것 같네요..(아부성 발언 절대 아님ㅎㅎ~)
이젠 저 꽃들도 제 갈길로 가고나면 그자리엔 다른 꽃들이 대신 역할을 이어받을테죠..
좋은 사진 한장 가져가겠습다,,,^^*
 
 
열무김치  08.04.18 21:24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12> 수정 | 삭제
아마 남쪽엔 모두 졌으리라 봅니다.
이곳이 아무래도 북쪽이다보니 늦게서야 불이 타는군요.
어디 핑계대고 늦바람 한번 피워 볼까요.ㅎㅎ
 
청산별곡  08.04.18 10:46  삭제 | 답글 신고 
남도는 개나리며 진달래며 벚꽃이 이제 끝물입니다.
가는 봄이 아쉽지만 위쪽은 이제 봄꽃이 한창이겠는데요.?
좋은 날들 보내시길.^^
 
 
열무김치  08.04.18 21:29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24> 수정 | 삭제
좋은 일이 아닐까요.
잊을만 하면 또 볼수 있으니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입니다.
봄이자 여름으로 달려가는 요즘이 마음도 성급해 지는것 같습니다.
남은 4월의 날들도 활기차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동하  08.04.18 12:46  삭제 | 답글 신고 
아직도 진달래가 만발해 있군요...
아래쪽은 철쭉이 만발해져 가는데...
며칠전엔 철쭉인지 진달래인지...
한참을 고민해도 모르겠더군요....ㅋㅋ
 
 
열무김치  08.04.18 21:34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30> 수정 | 삭제
허허~
철쭉은 진달래와 생김이나 색이 많이 다르잖아요.
동하님 요즘 마음이 많이 싱숭생숭 하신건 아니겠지요.
봄바람도 이미 지났으니 꿈에서 깨어 나세요.ㅎㅎ~

이곳도 쩔쭉이 고개를 내 미는군요.
오늘 일하면서 가는곳마다 기웃거렸답니다.
화창한 주말 입니다.
좋은계획 많으시길 빌면서...
 
설국(雪國)  08.04.18 14:18  삭제 | 답글 신고 
법구경에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말라는 법문이 생각납니다.
저는
가는 봄 잡지말고
오는 여름 막지말라 --- 이렇게 ^&^
내년엔 어느 빛으로 다가올거나 너 봄! 봄이여~~~
 
 
열무김치  08.04.18 21:42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73944> 수정 | 삭제
아니 벌써 봄을 보내셨단 말입니까?
급하기도 하십니다.
아직 이곳은 봄의 허리를 부여잡고 있어요.ㅋ~
4월말에 복사꽃 축제가 끝나야 봄이 가나보다 여긴답니다.

지금 봐서는 해미다 봄이 짧아질듯 합니다.
옷가게에 봄옷이 잘 팔리지 않는다는군요.
오늘보니 모두 반팔차림으로 다니더라구요.
새싹 올라 올때 신기하던 나무들이 벌써 퍼렇게 되는걸보니 시간 참 빠릅니다.
주말에 여행이라도 가시는지요.
좋은 시간들 되세요.
고맙습니다.
 
향기솔솔  08.04.19 11:40  삭제 | 답글 신고 
나보가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보내 드리오리다....
가는봄을 이렇게보내고 이제
여름을 맞아야 할것같습니다..

이른아침~
이웃과 함게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팔당에 있는 정약용 유적지에 들려
강바람도 쐬고 팔당떔을 건너( 주말,공휴일만 개방)
돌아왔습니다.산마다 연록색으로 변해가는 모습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열무김치  08.04.22 16:40  열무김치" name=ScreenName8085081> 수정 | 삭제
잘 다녀 오셨는지...
자유로운 삶을 사시는 님이 가끔은 부럽습니다.
아둥바둥 살고있는 자신이 가끔은 안돼 보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주안에서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은 한답니다.
사실 주님의 병사들이 자기 의지로만 산다면 이미 성밖의 사람들 이겠지요.
사진을 왜 찍을까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주님이 지으신 자연이 계시의 증거이므로 그것을 보면서 간접 경험을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하지만 사람 욕심으로 하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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