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저도 고향이 동해시라 학교 다닐 때 무릉계곡으로 소풍도 많이 가고 친구들과 놀러도 많이 갔었더랬죠. 사진 보니까 예전 생각들이 주섬주섬 하나씩 머릿속을 채우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흐뭇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태백산도 몇 번 갔었는데 또 가고 싶어졌구요. 하하 말이 너무 길었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방문하셔서 글까지 남기시니 고맙습니다. 님의 고향소식을 간접으로나마 전해 드렸다니 저역시 기쁩니다. 저도 몇번 이 계곡을 찾았지요. 갈때마다 느끼는 기분이 다른걸보면 역시 명소라는 생각 입니다. 어디에 계시든 고향사랑 하시는 맘으로 늘 건강 하십시요. 방문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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