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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이렇게라도..

by *열무김치 2009. 1. 18.

 

 

 

 

웃을일도 별로

 

한 세기에 하나의 작품이 나올까 말까한 현대추상미술의 걸작품입니다.
올 가을 국전에 출품하셔야 하는디 그때까지 밖에 세월둘 수는 없고 냉동창고에 보관하자니
부상으로 나올 상금보다 냉동비가 더 많을 것 같군요.
큰일 났네요.평생 단 이 한작품을 제작하기 위하여 오날날까지 매진해오신 내공으로 탄생한 작품을
그냥 이 자리에 세워두고 볼 수도 없으니ㅎㅎㅎ
하하~
일단 웃고서..
녹아 없어질 물건이니 증거도 없을테고 걸작 이라고 우겨 봐야겠네요.
눈 내린날 ..지난 생각에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음만 동심일뿐 생각은 이미...ㅎㅎ

블러그창고는 전기세도 안나오고 녹을 일 없으니 그나마 다행 입니다.
오셔서 반가웠어요.
멋져요..
멋진 미소가 일품이구요..
모자도 멋져요.
저 모자 씌;우고 나서 집사람한테 칭찬)?)을 들었지요.
비싼 모자를 함부로 씌운다고..
저게 어때서 ..눈사람도 귀한 손님인데..
제가 만들고 웃고 서있는 근심없는 눈사람이 부러웠네요.
빔이 늦었네요.
편히 주무십시요.

없고...

쩝...이렇게라도 웃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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