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가을이야기 14
*열무김치
2019. 10. 23. 23:12
어느 나그네 머물렀을 가을벤치엔
死力을 다한 쇠잔한 그리움이 앉아 있었다.
이 아름다움도 곧 떠나겠지요.
겨울이 봄부터의 이야기를 다 묻어 버리겠지요.
할 수 없이 동면,
봄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겨울동안 봄은 꿈입니다.
겨울이 봄부터의 이야기를 다 묻어 버리겠지요.
할 수 없이 동면,
봄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겨울동안 봄은 꿈입니다.
잔잔한 호수에 비추어진 가을 단풍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여기에서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곧 단풍이 들겠지요
여기에서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곧 단풍이 들겠지요
'가을 이야기'인 걸 '겨울 이야기인가?' 싶어서 순간 눈을 의심했는데 아직은 가을 이야기여서 뭔가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안도도 오래가지는 못하겠지요.
풍경도 음악도 고즈넉하여 더 아름답습니다.
이러한 안도도 오래가지는 못하겠지요.
풍경도 음악도 고즈넉하여 더 아름답습니다.
가을이야기가 끝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가을이어서 행복한 날들입니다
아직은...가을이어서 행복한 날들입니다
- ★ 미다스 kan7ry
- 2019.10.24 21:37 신고
- 수정/삭제 답글
빛과 가을 그리고 호수,, 우리가 느끼는 것을 바로 빛에서 오는 굴절과 반사와 흡수라는 미묘함에 취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가을도 익어가는군요.
이렇게 가을도 익어가는군요.
반영까지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깊어가는 가을이 좋은 요즘입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오
깊어가는 가을이 좋은 요즘입니다
고운 주말 되십시오
반영 멋진 작품을 남기셨네요.
감사하며 잠시들러 즐감하고 둘러보
며 갑니다. 기대하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하며 잠시들러 즐감하고 둘러보
며 갑니다. 기대하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사진이 정말 풍경속에 빠져들게 합니다
가을...깊으니 더 좋군요
가을...깊으니 더 좋군요
사랑하는 불친님
내일부터 주말이네요
가족과함께
가을 나드리 한번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지역에 따라 단풍과
국화꽃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것 같은데
해피하게 감상하세요 ,,,
,,,,,,,,,,,,,,,,,,,,,,,,,,,,,,
내일부터 주말이네요
가족과함께
가을 나드리 한번
해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지역에 따라 단풍과
국화꽃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것 같은데
해피하게 감상하세요 ,,,
,,,,,,,,,,,,,,,,,,,,,,,,,,,,,,
안녕하세요? 블친님!
어느새 10월 끝자락에 가을은 점점 깊어가고,
산자락이 울긋불긋 오색빛깔로 물들어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냄새를 맡으러 조용히 떠나고 싶네요.
가을이 깊어가는 만큼 행복도 더 깊어지길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어느새 10월 끝자락에 가을은 점점 깊어가고,
산자락이 울긋불긋 오색빛깔로 물들어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냄새를 맡으러 조용히 떠나고 싶네요.
가을이 깊어가는 만큼 행복도 더 깊어지길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사진에 가을 느낌이 가득합니다
반영이 아름다워 한참을 머뭅니다
고운 계절이 맞는가 봅니다
반영이 아름다워 한참을 머뭅니다
고운 계절이 맞는가 봅니다
그려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에 가슴이 쿠~웅 하고 내려앉네요
횡성이란 지명에도 추억이 돋아납니다
언제나
언제나 지난날들의 편린속으로
동화되어 가는 끈이 되어주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가슴이 쿠~웅 하고 내려앉네요
횡성이란 지명에도 추억이 돋아납니다
언제나
언제나 지난날들의 편린속으로
동화되어 가는 끈이 되어주셔 감사합니다
세상에 저렇게 이뻐도 되나요
부산 범어사 가니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제가 원하는 색이더라구요
태종대 을숙도 누비고 왔습니다
부산 범어사 가니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제가 원하는 색이더라구요
태종대 을숙도 누비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블친님.
온세상이 울긋불긋 오색단풍으로 물든 듯한 요즘
이제 결실의 계절 10월도 막바지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온세상이 울긋불긋 오색단풍으로 물든 듯한 요즘
이제 결실의 계절 10월도 막바지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와~~와~~와
정말 아름다워요.
진정 우리나라 맞는 건가요? ㅎㅎ
그곳은 지금 가을이 주는 선물의 절정이군요.
사게절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좋은 사진과 번뜩이는 글, 그리고 귀가 행복한 음악으로 저 역시 행복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진정 우리나라 맞는 건가요? ㅎㅎ
그곳은 지금 가을이 주는 선물의 절정이군요.
사게절이 있어 행복하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좋은 사진과 번뜩이는 글, 그리고 귀가 행복한 음악으로 저 역시 행복해집니다.
고맙습니다.
더 두줄에 그만 내 마음이 쿵... 내려 앉네요.
저렇게 아름다움에 가슴 시리단 표현이 맞을까요?
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은 어디일까요
배를 띄울 순 없고
떠가는 배나 볼 수 있음 하는 ...
가을이 깊어갑니다
배를 띄울 순 없고
떠가는 배나 볼 수 있음 하는 ...
가을이 깊어갑니다
네
이곳은 소양호만큼이나 큰 횡성호입니다.
주변을 감싸고 도는 둘레길이 참 좋은 곳이지요.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살구꽃님도 꼭 한 번 다녀가세요.
찬바람이 불면서 이제 올가을도 떠나갑니다.
연말로 향하는 시점이니 공연스레 마음이 바빠집니다.
남은 시간들 평안하세요.
이곳은 소양호만큼이나 큰 횡성호입니다.
주변을 감싸고 도는 둘레길이 참 좋은 곳이지요.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살구꽃님도 꼭 한 번 다녀가세요.
찬바람이 불면서 이제 올가을도 떠나갑니다.
연말로 향하는 시점이니 공연스레 마음이 바빠집니다.
남은 시간들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