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겨울강변
*열무김치
2019. 1. 4. 10:46
사람만 하는 게 아닌 이별
하늘도 바람도 강물도
그들만의 이별법이 있다.
軟風의 눈물 자위
생채기로 주저앉은 겨울강변엔
음울한 겨울고독이 얼음장 밑으로
꽃의 密書를 흘린다.
곧 괜찮아 질거야
꽃 예단을 보냈으니.
저는 겨울철새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보면 늘 서글픕니다.
어찌 저런 모진 생명체가 되어서 저렇게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먼 산도, 하늘도,겨울나무와 마른 풀들이 덮혀 있는 언덕까지,
추워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 나름으로 그냥 쉬는 것이지 생명활동은 하고 있겠지요.
어찌 저런 모진 생명체가 되어서 저렇게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먼 산도, 하늘도,겨울나무와 마른 풀들이 덮혀 있는 언덕까지,
추워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 나름으로 그냥 쉬는 것이지 생명활동은 하고 있겠지요.
이별과 만남속에 사는게 인생이라지만 거기에 익숙해진 우리는
알게 모르게 적응하며 살아가지요^^
가을을 노래하다 겨울속에 와 있는데 조금 있으면 금방 물안개 피여 오르는
초록빛의 봄을 기대하겠지요...ㅎ
알게 모르게 적응하며 살아가지요^^
가을을 노래하다 겨울속에 와 있는데 조금 있으면 금방 물안개 피여 오르는
초록빛의 봄을 기대하겠지요...ㅎ
겨울은 정말 강변에 나가면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뭔가 떠나가버렸다는 걸 알게 되고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에 묻은 편지"?
제목과 다르게 박진감 넘치는 거센 힘을 느끼게 하는 노래여서 저 두 장의 사진에 그런 기운이 스며 있나 싶어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 힘이라면 기다리기가 더 좋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뭔가 떠나가버렸다는 걸 알게 되고
그러므로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가슴에 묻은 편지"?
제목과 다르게 박진감 넘치는 거센 힘을 느끼게 하는 노래여서 저 두 장의 사진에 그런 기운이 스며 있나 싶어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런 힘이라면 기다리기가 더 좋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이별은 사람만이 하는게 아니지요.
이별은 늘 아쉬움과 서글픔을 동반하기도 하지요.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학교 담벼락아래 옹기종기 모여앉았던
따뜻한 햇빛 한줌이 그립네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이별은 늘 아쉬움과 서글픔을 동반하기도 하지요.
연일 계속되는 추위로 학교 담벼락아래 옹기종기 모여앉았던
따뜻한 햇빛 한줌이 그립네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곧 괜찮아 질거라는 기대가
긴 병실 생활에 희망의 끈이었습니다.
오늘 퇴원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19년 꽃 향연의 시작이 될 테지요 ㅎ
긴 병실 생활에 희망의 끈이었습니다.
오늘 퇴원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19년 꽃 향연의 시작이 될 테지요 ㅎ
사계절은 오고가고...
인간의 모습은 끝없이 변하는데
자연은 순환을 계속하니 묘한 기분입니다.
추운 곳이겠지만 사진으로 본 겨울강변은 아름답네요...
인간의 모습은 끝없이 변하는데
자연은 순환을 계속하니 묘한 기분입니다.
추운 곳이겠지만 사진으로 본 겨울강변은 아름답네요...
안녕하세요...친구님
좋은글과 마음에 양식을 채울 수 있는 공간에서 잠시 쉬여 갑니다
한주를 시작 하는가 하면 벌써 한 주가 다 지나가고 내일은 벌써 주말 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오늘의 모습이 잘 승화 된다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과 마음에 양식을 채울 수 있는 공간에서 잠시 쉬여 갑니다
한주를 시작 하는가 하면 벌써 한 주가 다 지나가고 내일은 벌써 주말 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오늘의 모습이 잘 승화 된다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열심히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