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雪國

*열무김치 2018. 11. 26. 23:15

 

 

대관령

 

 

 

 

 

 

 

 

 

 

 

 

 

 

 

 

 

 

 

 

 

 

 

 

 

 

 

 

 

 

 

 

 

 

 

 

 

 

 

열무김치님 올려주신 사진은 꼭 명화를 감상하는 느낌으로 보게 됩니다.
저렇게 멋진 사진을 제 블로그에도 올리고 싶네요.
열무김치님 부럽습니다.그런데 눈이 꽤 많이 왔네요.
대관령사진 너무 멋집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관령은 제주도처럼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이건 수묵화가 아닙니까?
곧 우송되어 올 달력에 들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은지 꼭 확인하고 싶어서 단단히 벼르고 있겠습니다.
2019년을 기약하라는 새해 달력............
하하..
큰일났네요.
꼭 들어 있어야 할텐데...
오우~~~~~~~환상의 사진입니다.
흙백으로 처리 하신거죠?
맨위에 사진..정말 탐나는걸요? ㅎㅎㅎ
워낙 바람이 많이부는 지역이라 사실 돌아다니기 힘든 지역입니다.
특히 한겨울 선자령은 위험지역이지요.
하지만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대단한 곳입니다.
우리가 단풍을 즐기는 가을이 이제 끝자락으로 가면
단풍나무 아래 떨어진 낙엽의 풍경이 왜이리도 고운지
우리들 인생도 이랬으면 좋으련만~
달려있는 단풍이나 떨어진 낙엽을 우리 같은 마음으로
느끼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자연이 곧 우리 모습이니까요.
저기~ 우리나라 맞죠?
전혀 딴세상 모습인 것 같아요.
올해 대관령의 모습이군요.
정말로 수묵화 작품 감상했네요.

이곳 남쪽마을은 오늘따라 봄날처럼 따사로운데...
넵~
대관령은 강원도 땅이지만 한겨울은 시베리아로 변합니다.
우리나라가 작다지만 알고보면 큰 나라입니다.
오늘 원주도 아주 따스해서 봄이 온 줄 알았어요,
사진 잘 찍는분은 한순간을 잘 포착 하는것 같아요
눈보라를 멋지게 표현 되고 완전 멋진 작품입니다.

저의집 애들도 여유돈 생기니 카메라 부터 장만 하더니 요즘 딸애도 아들도 시들합니다.
아들은 사회가 버겁고
딸애는 준서에게 시간을 쓰다 보니 시들하네요.
사진을 취로로 하는 것도 생활의 제약이 많이 따르지요.
그래도 카메라를 마련한 걸 보니 마음이 따스한 자녀들입니다.
시공간이 평안해야 하는 게 아닌, 사진을 함으로 마음의 평안이 생기는 단계가 오리라 봅니다.
옷벗은 가로수
인제 사흘 남은 가을을
매섭게 쏟아붓는 서릿바람
그래도
아직 한낮의 햇살은
때 아닌 매화꽃을 피룰 만큼
금세 따사롭습니다.

달랑 남은 달력 한 장에
12월의 입김서리면
우리네 삶이 오히려
새로워질 수도 있겠다는 바램

지난 한 해가
마음 속 거울이 되도록
알찬 12월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초겨울이지만 봄날처럼 따스합니다.
연말 잘 보내세요.
장관입니다.
대가가 그린 대작 동양화를 감상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첫눈이 온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사진을 보니
겨울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아마 중부지방에 첫눈이 내린 날 부산엔 비가 오지 않았을까...
모처럼 경주를 가보니 한나절은 걸리더군요.
기후도 많이 다르구요.
한국이 큰 나라입니다.
부산에서 시집을 온 이웃아주머니는 강원도의 겨울이 이렇게 추운 줄 몰랐답니다.
하얀 도화지 위에 스케치 한 것 같은 풍경입니다 ~
멋져요
저런 풍경을 눈 앞에 두고 그냥 스쳐갈수는 없지요 .
사진에 잡아둔 초겨울 첫눈 풍경 궂 ~~~~~~~입니다 !!
겨울준비를 잘 마치셨던데요.
여름 가을내 일을 많이 하셨으니 겨울짬을 좀 내어보시면 어떨까요.
두 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격려의 말씀 늘 고맙습니다.
와 ~~
어쩜 좋아요
이렇게나 멋진 설국을
첫눈이 만들어놓은 작품들
가까워서 다녀오셨겠군요


동행했더라면 ....?

환상 그 자체입니다
12월 두번째 주말을 맞네요.
대관령은 언제 가도 참 좋은 곳입니다.
눈 많이 오거든 시간을 내어 보세요.
그런데 엄청 춥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세요.
대관령은 역시 설국이군요
하나 하나의 사진이 작품입니다
멋집니다
늦게 답글을 씁니다.
전문가분께 칭찬을 들으니 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폭의 수묵화같은 대관령
그 아름다움에 빠집니다.
현장에 서면 춥고 황량하지만 외려 그것때문에 찾아갑니다.
겨울낭만이 살아 숨쉬는 대관령..
터널리 관통되어 엣날의 영화는 갔지만 그럼으로 더욱 값진 곳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