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하늘
*열무김치
2018. 5. 14. 18:40
울릉도 저동옛길에서 바라본 저동항의 하늘
종일 희뿌연 하늘을 바라보자니 앞으로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나 걱정을 넘어 공포심이 생긴다.
좀 못 먹고 못 입어도 푸른 하늘을 보며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환경이 사람 사는 세상이고 참 행복이 아닐까.
오고 오는 세대들에게 어둠의 빚을 남기지 않으려면 미세먼지라는 이 숙제를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
지금을 사는 우리는 반드시 저 푸른 하늘을 유산으로 남겨야 할 책임이 있다.
이미 푸른 하늘이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으니까.
열무김치님 글을 읽어보니 미세먼지가 아주 심각한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 숙제를 풀어 낼수 있을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맑은 공기를 매일 당연하게 마시면서도 좋은 줄 몰랐는데,참 고마운 공기였네요.
미국에도 차도 많고 한데 미세먼지를 모르고 사는데, 왜 한국에만 그런 증세가 있는 것인지 저도 속상하네요.
어떻게 그 숙제를 풀어 낼수 있을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맑은 공기를 매일 당연하게 마시면서도 좋은 줄 몰랐는데,참 고마운 공기였네요.
미국에도 차도 많고 한데 미세먼지를 모르고 사는데, 왜 한국에만 그런 증세가 있는 것인지 저도 속상하네요.
바다 물이 동해는 참 파란색입니다.
쪽물을 뿌려 놓은듯 아름다워요.
쪽물을 뿌려 놓은듯 아름다워요.
바다물빛에 이럴 수도 있는데, 저 하늘 빛도 바다와 농담을 맞추면서 저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는데,
본시부터 값을 치루어야 했다면 어쩌면 바다가 하늘이 좋은 공기 속에서 제 빛을 이토록 잃지 않아도 되었지 않았을까?
싶은 맘도 듭니다.
사람 살 자리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 싶습니다.
후대에 참 면목 없는 선대들이 된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힘쓰고 연구하고 애 쓰서 치유가 될 자연일까요?
본시부터 값을 치루어야 했다면 어쩌면 바다가 하늘이 좋은 공기 속에서 제 빛을 이토록 잃지 않아도 되었지 않았을까?
싶은 맘도 듭니다.
사람 살 자리가 점점 적어지고 있다 싶습니다.
후대에 참 면목 없는 선대들이 된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힘쓰고 연구하고 애 쓰서 치유가 될 자연일까요?
하늘 바다
동급..같은빛
시원함이 절로 느껴지네요
동급..같은빛
시원함이 절로 느껴지네요
제대로 담으시고
제대로 여행 하셨네요
제대로 여행 하셨네요
파란 하늘
파란 바다
와우~ 연결된듯 아름답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파란 바다
와우~ 연결된듯 아름답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하늘을 유난히 잘 올려다 보는 습관이 있어서 자주 하늘을 보는데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니 마음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미세먼지로 가시 거리가 항상 뿌연 요즘
이런 청량하고 아름다운 하늘은 정말 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비가 오는데 미세먼지 없는 청량한 날이라는군요
매일 미세 먼지 없는 맑음이였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에효~~
이렇게 파란 하늘을 보니 마음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미세먼지로 가시 거리가 항상 뿌연 요즘
이런 청량하고 아름다운 하늘은 정말 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은 비가 오는데 미세먼지 없는 청량한 날이라는군요
매일 미세 먼지 없는 맑음이였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에효~~
울릉도는 미세먼지 공격을 받지 않았구나 싶은 느낌입니다.
"좀 못 먹고 못 입어도......"라고 하면 당장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핀잔을 줄지도 모릅니다.
"먹고 살 만하니까 굶주리던 때를 잊고 까분다"고도 합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이 공기가 무서워 그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미세먼지이더니 오늘 아침에는 비가 내리는데도 "초미세먼지 나쁨"입니다.
"좀 못 먹고 못 입어도......"라고 하면 당장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핀잔을 줄지도 모릅니다.
"먹고 살 만하니까 굶주리던 때를 잊고 까분다"고도 합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이 공기가 무서워 그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미세먼지이더니 오늘 아침에는 비가 내리는데도 "초미세먼지 나쁨"입니다.
정말 이웃을 잘 못둔 탓입니다.
우리죄도 조금은 있지만.
몇년전 중국의 하늘이 요즘 우리나라 같았으니가요.
우리죄도 조금은 있지만.
몇년전 중국의 하늘이 요즘 우리나라 같았으니가요.
울릉도에서도 공기걱정을 한다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심각하면 공장도 발전소도 없는 그곳까지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지
정말 해법을 찾기는 해야 하나봅니다.
지난 겨울 서울에 갔는데 목이 꼭 최루탄을 마신 느낌처럼 따끔거리더군요.
그런데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잘 못느끼는 것같아 안타깝기도 했지요.
저는 숲과 집집마다 나무가 많은 이곳에 살다보니 공기 하나만큼은 아직도 걱정없이 살수 있어 감사한 일입니다.
얼마나 심각하면 공장도 발전소도 없는 그곳까지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지
정말 해법을 찾기는 해야 하나봅니다.
지난 겨울 서울에 갔는데 목이 꼭 최루탄을 마신 느낌처럼 따끔거리더군요.
그런데 살고 있는 사람들은 잘 못느끼는 것같아 안타깝기도 했지요.
저는 숲과 집집마다 나무가 많은 이곳에 살다보니 공기 하나만큼은 아직도 걱정없이 살수 있어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울릉도를 한번도 못가 봤습니다
사진보며 울릉도는 바다빛이 하늘색보다 파랗구나 ~
하네요.
파랗다 못해 시리다는 말이 맞는색이 저 바다색이지 싶습니다.
가보고 싶은곳은 많고 일상은 늘 바뿌고 ㅎㅎ 그렇구나 하지만 ^^~
지금은 친구들과 놀러 나왔습니다 ㅎㅎ
하늘빛이 울릉도 하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맑은 날입니다.
사진보며 울릉도는 바다빛이 하늘색보다 파랗구나 ~
하네요.
파랗다 못해 시리다는 말이 맞는색이 저 바다색이지 싶습니다.
가보고 싶은곳은 많고 일상은 늘 바뿌고 ㅎㅎ 그렇구나 하지만 ^^~
지금은 친구들과 놀러 나왔습니다 ㅎㅎ
하늘빛이 울릉도 하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맑은 날입니다.
저동항에서 본 하늘이 유난히 푸르군요.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끝으로 가슴으로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근사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끝으로 가슴으로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근사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저 푸른 하늘,
우리 후대에게도 물려줘야 하는데
미세먼지라는 것에 사람들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하다니요~ㅠㅠㅠ
저 푸른 하늘,
우리 후대에게도 물려줘야 하는데
미세먼지라는 것에 사람들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하다니요~ㅠㅠㅠ
울릉도의 색다른 모습입니다.
그동안 일한다고 그렇고 폰으로만 접속하다 보니 활동이 뜸했습니다.
이제 다시 컴으로 접속하네요.
그동안 일한다고 그렇고 폰으로만 접속하다 보니 활동이 뜸했습니다.
이제 다시 컴으로 접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