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아름다운 추락
*열무김치
2016. 10. 12. 01:08
쇠한 청춘
아름다운 날의 끝에서
푸르던 날의 그림을 그리는 건 우리뿐이다.
끝내 피를 토하고야 마는 기억의 파편들
셀 수 없는 가을이
추락의 敍事를 썼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生의 가을이 서툴다.
478
생의 가을은 서툴고, 저 모습은 저렇게 화려하니 사람의 조락은 자연과 달리 서글픔을 실감합니다.
낙엽은 아름다운 추락 맞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면서 떠나가네요
내년을 기약하면서 떠나가네요
가을은 축복입니다
마지막 잎새가 되는 그날까지...^0^
마지막 잎새가 되는 그날까지...^0^
열무김치 님 흔적 따라 놀러왔습니다.
아름다운 추락!♥
그러고보니 가을은 추락의 계절이네요!^^;;;
Fall이 가을도 되고 추락도 되니까요.
아름다운 가을을 찰칵하신 열무김치 님께 박수 보냅니다!!
아름다운 추락!♥
그러고보니 가을은 추락의 계절이네요!^^;;;
Fall이 가을도 되고 추락도 되니까요.
아름다운 가을을 찰칵하신 열무김치 님께 박수 보냅니다!!
오고가며 눈에 닿는 그림들을 마음에 담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늘 예정되어있는 풍경들에 식상함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연이 좋은 이유겠지요.
사람 마음만 변해갑니다.
자연이 좋은 이유겠지요.
사람 마음만 변해갑니다.
아 가을이다
편지님도 향님도 보이구
룰루 랄라입니다
편지님도 향님도 보이구
룰루 랄라입니다
요즘...
생활의 활력소가 필요할 것 같아서
모 대학교 평생교육원 야간에 개설된 사진중급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함께 배우는 분 중에는 독학해서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는 아마추어 작가가 있습니다.
그 분은 2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고 했는데
백두산을 열 번 가서 맑은 날의 백두산의 사계를 모두 담아왔다고 합니다.
그분의 사진을 보며
자칭 유명작가라는 사진 선생님도 감탄사를 연발하곤 하지요.
그러나 그분의 사진에서 느끼는 것은
풍경사진을 담은 달력에서 흔히 만나는 장면 중의 하나라는 식상함입니다.
그렇다면 사진 예술이 추구하는 궁극은 무엇일까요?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카메라 대하기가 두려워졌습니다. ㅎㅎ
생활의 활력소가 필요할 것 같아서
모 대학교 평생교육원 야간에 개설된 사진중급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함께 배우는 분 중에는 독학해서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는 아마추어 작가가 있습니다.
그 분은 2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고 했는데
백두산을 열 번 가서 맑은 날의 백두산의 사계를 모두 담아왔다고 합니다.
그분의 사진을 보며
자칭 유명작가라는 사진 선생님도 감탄사를 연발하곤 하지요.
그러나 그분의 사진에서 느끼는 것은
풍경사진을 담은 달력에서 흔히 만나는 장면 중의 하나라는 식상함입니다.
그렇다면 사진 예술이 추구하는 궁극은 무엇일까요?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카메라 대하기가 두려워졌습니다. ㅎㅎ
무슨말씀인지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달력에서 보는 그림이나 사진들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리고 공감하고 감탄할만한 사진들을 골라서 담다보니 자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 무디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만한 작품을 얻기까지 고심하고 시간을 투자한 작가들을 생각하면 식상함은 미안스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전이나 시화전을 자주 가는편인데요.
참으로 알수없는 것은 전문가들이 우수한 평을 해 놓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사진이나 그림 앞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광경을 하도 여러 번 목격해서 한 번은 제가 관계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분의 대답은 편안하게 볼 수있는 그림이나 사진앞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자신과 닮아있다는 생각에서랍니다.
사진이 추구하는 것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결국 아름다움의 표현을 통해 평안함을 얻기위함이 아닐까요.
혹 사진을 통해 밥벌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를 의식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들이 식상하다고 느끼거나 말거나 본인의 행복감을 위해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발표한 유명세를 얻은 사진들은 풍경사진이나 정물사진보다는 다소 추상적인 느낌이 강한 인물사진이나, 전쟁, 기근,정치적인 대립 등 사회성이 강한 사진들이 많지요.
그런데 그런 사진들은 특정 직업이나 특별한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작가가 아닌 이상 포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작권이나 인권등이 예전과 판이한 시대에 일반인들이 인물사진이나 이슈가 될만한 사진을 찍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저역시 어느 아이의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제주오름의 유명한 사진가 김영갑 사진전을 두어 번 갔었는데 그분의 사진은 오로지 제주도의 유려한 오름을 사계로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그것도 반평생을 그리 했다고 합니다.
그분의 사진을 보며 사진이란게 어떤 사물을 보는 시선의 노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별 볼일 없는 제 사진도 달력에 쓰면 좋겠다 라는 말을 여러번 들은터라 저역시 식상하다는 말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계속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
달력에서 보는 그림이나 사진들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리고 공감하고 감탄할만한 사진들을 골라서 담다보니 자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 무디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만한 작품을 얻기까지 고심하고 시간을 투자한 작가들을 생각하면 식상함은 미안스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사진전이나 시화전을 자주 가는편인데요.
참으로 알수없는 것은 전문가들이 우수한 평을 해 놓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사진이나 그림 앞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광경을 하도 여러 번 목격해서 한 번은 제가 관계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분의 대답은 편안하게 볼 수있는 그림이나 사진앞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은 자신과 닮아있다는 생각에서랍니다.
사진이 추구하는 것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결국 아름다움의 표현을 통해 평안함을 얻기위함이 아닐까요.
혹 사진을 통해 밥벌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를 의식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남들이 식상하다고 느끼거나 말거나 본인의 행복감을 위해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발표한 유명세를 얻은 사진들은 풍경사진이나 정물사진보다는 다소 추상적인 느낌이 강한 인물사진이나, 전쟁, 기근,정치적인 대립 등 사회성이 강한 사진들이 많지요.
그런데 그런 사진들은 특정 직업이나 특별한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작가가 아닌 이상 포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작권이나 인권등이 예전과 판이한 시대에 일반인들이 인물사진이나 이슈가 될만한 사진을 찍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입니다.
저역시 어느 아이의 사진을 블로그에 올렸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제주오름의 유명한 사진가 김영갑 사진전을 두어 번 갔었는데 그분의 사진은 오로지 제주도의 유려한 오름을 사계로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그것도 반평생을 그리 했다고 합니다.
그분의 사진을 보며 사진이란게 어떤 사물을 보는 시선의 노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별 볼일 없는 제 사진도 달력에 쓰면 좋겠다 라는 말을 여러번 들은터라 저역시 식상하다는 말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계속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망원렌즈를 구입하려 하는데
동일한 물품을 놓고 시내의 카메라점보다 인터넷의 '옥션'이나 '11번가'가 훨씬 저렴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입하려는 해당렌즈(cannon EF-S 55-250mm F4-5.6 IS II)를 선택하니 '필터 및 후드 선택' 옵션이 나오고
'렌즈단품'
'렌즈+58mmUV[커널]',
'렌즈+58mmUV[겐코]',
'렌즈+58mmMCUV[호야]',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구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거나 선택하면 안되는 모양입니다.
해당사이트나 책을 뒤져봐도 설명이 제대로 되어있질 않구요...
커널, 겐코, 호야 등의 의미는 무엇이고 기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비밀댓글]
동일한 물품을 놓고 시내의 카메라점보다 인터넷의 '옥션'이나 '11번가'가 훨씬 저렴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구입하려는 해당렌즈(cannon EF-S 55-250mm F4-5.6 IS II)를 선택하니 '필터 및 후드 선택' 옵션이 나오고
'렌즈단품'
'렌즈+58mmUV[커널]',
'렌즈+58mmUV[겐코]',
'렌즈+58mmMCUV[호야]',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구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거나 선택하면 안되는 모양입니다.
해당사이트나 책을 뒤져봐도 설명이 제대로 되어있질 않구요...
커널, 겐코, 호야 등의 의미는 무엇이고 기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비밀댓글]
망원렌즈 구입하시려나 봅니다.
해당 렌즈는 나온지 좀 된 렌즈로 옥션에서 11,4000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메이커마다 렌즈의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단렌즈나 가변렌즈보다는 망원렌즈들이 가격면에서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캐논의 장렌즈들은 가격이 보통이 아니어서 보통 기백만원대에 거래되지요.
병행수입품이니 가격적인 혜택이 좀 있습니다.
서서히 렌즈에 대한 욕심이 드나봅니다.
장렌즈, 단렌즈, 초광각렌즈, 매크로렌즈 등 ,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냉철하신 언덕님은 적당한 선에서 멈추실 것 같네요.
망원렌즈는 캐논이나 니콘등의 거대 메이커 말고도 서드파트렌즈를 생산하는 시그마도 유명해서 각 메이커 제품에 호환되는 렌즈를 만들어 파는데 성능도 검증되어서 굳이나 비싼 렌즈를 사지 않아도 되는데 유독 한국사람들은 캐논 , 니콘을 선호해서 사진기나 렌즈로 폼을 잡는 사람들은 외면하는 편이지요.
사실 사진동호회에 가보면 사진은 뒷전이고 기계로 한 몫 먹으려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굳이나 비싼 메이커 렌즈 말고 시그마 70-300mm 망원렌즈도 기능적인 면에서 훌륭합니다.
전 pentax 제품을 씁니다만 펜탁스렌즈들도 가격이 비싼편이어서 망원렌즈는 시그마 제품을 씁니다.
is렌즈(Image Stabilizer 손떨림 보정기능) 는 안정적인 사진을 얻는데 도움이 되지요.
'렌즈단품'
'렌즈+58mmUV[커널]',
'렌즈+58mmUV[겐코]',
'렌즈+58mmMCUV[호야]',
문의하신 내용은 uv 는 가시광선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는 렌즈로서 보통 단렌즈나 가변렌즈의 앞 부분에 끼워서 쓰는 보조렌즈입니다.
가시광선을 차단해주면 보다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사실과 다른 과장이 섞인 사진이 나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파란 하늘은 더욱 파랗게 붉은 꽃은 더욱 붉게 등 말이지요.
여기서 겐코나 호야등의 단어는 사진이나 렌즈를 나타내는 단위가 아니고 uv 렌즈를 만들어 파는 브랜드를 의미합니다.
호야에서 만드는 렌즈구경 58mm uv 렌즈를 선택하세요 라는 의미지요.
uv렌즈는 호야나 겐코 말고도 토파즈, haze, 마루미,독일산 B+W 등 수없이 많습니다만 보통 가격이 저렴한 호야나 겐코 브랜드를 씁니다.
사실 UV렌즈는 기능성보다는 실수로 일어날 수 있는 본 렌즈의 파손을 막으려는 용도가 더 큽니다. [비밀댓글]
해당 렌즈는 나온지 좀 된 렌즈로 옥션에서 11,4000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메이커마다 렌즈의 가격이 천차만별이지만 단렌즈나 가변렌즈보다는 망원렌즈들이 가격면에서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캐논의 장렌즈들은 가격이 보통이 아니어서 보통 기백만원대에 거래되지요.
병행수입품이니 가격적인 혜택이 좀 있습니다.
서서히 렌즈에 대한 욕심이 드나봅니다.
장렌즈, 단렌즈, 초광각렌즈, 매크로렌즈 등 ,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냉철하신 언덕님은 적당한 선에서 멈추실 것 같네요.
망원렌즈는 캐논이나 니콘등의 거대 메이커 말고도 서드파트렌즈를 생산하는 시그마도 유명해서 각 메이커 제품에 호환되는 렌즈를 만들어 파는데 성능도 검증되어서 굳이나 비싼 렌즈를 사지 않아도 되는데 유독 한국사람들은 캐논 , 니콘을 선호해서 사진기나 렌즈로 폼을 잡는 사람들은 외면하는 편이지요.
사실 사진동호회에 가보면 사진은 뒷전이고 기계로 한 몫 먹으려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굳이나 비싼 메이커 렌즈 말고 시그마 70-300mm 망원렌즈도 기능적인 면에서 훌륭합니다.
전 pentax 제품을 씁니다만 펜탁스렌즈들도 가격이 비싼편이어서 망원렌즈는 시그마 제품을 씁니다.
is렌즈(Image Stabilizer 손떨림 보정기능) 는 안정적인 사진을 얻는데 도움이 되지요.
'렌즈단품'
'렌즈+58mmUV[커널]',
'렌즈+58mmUV[겐코]',
'렌즈+58mmMCUV[호야]',
문의하신 내용은 uv 는 가시광선을 차단해주는 기능이 있는 렌즈로서 보통 단렌즈나 가변렌즈의 앞 부분에 끼워서 쓰는 보조렌즈입니다.
가시광선을 차단해주면 보다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지만 사실과 다른 과장이 섞인 사진이 나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파란 하늘은 더욱 파랗게 붉은 꽃은 더욱 붉게 등 말이지요.
여기서 겐코나 호야등의 단어는 사진이나 렌즈를 나타내는 단위가 아니고 uv 렌즈를 만들어 파는 브랜드를 의미합니다.
호야에서 만드는 렌즈구경 58mm uv 렌즈를 선택하세요 라는 의미지요.
uv렌즈는 호야나 겐코 말고도 토파즈, haze, 마루미,독일산 B+W 등 수없이 많습니다만 보통 가격이 저렴한 호야나 겐코 브랜드를 씁니다.
사실 UV렌즈는 기능성보다는 실수로 일어날 수 있는 본 렌즈의 파손을 막으려는 용도가 더 큽니다. [비밀댓글]
집 한 채 값의 렌즈를 갖고 계신 분들을 꽤 많이 보았습니다.
그 분들이 찍은 사진은 흔히 보는 달력사진이구요.
제가 지금까지 가장 감동적으로 읽은 책을 들라고 한다면
'김찬삼의 세계여행'이라는 10권 전집일 것입니다.
언젠가는 제게도 그런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사진촬영기법을 배우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일모도원...
세계일주 할 그럴 기회는 오지 않겠지만,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겠는지요.
고가의 장비가 나오기 전에도 훌륭한 사진을 찍은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로버트 카파나 최민식 같은 경우는 사물을 보는 그분들의 시각이
작품을 만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렌즈에 대한 욕심을 이야기하려다 옆을 새었습니다. ㅎㅎ
제가 갖고 있는 보급형 카메라의 렌즈가 망원렌즈인줄 알았는데 줌형 표준렌즈였습니다.
멀리 있는 장면을 찍을 때 어떨까 해서 망원렌즈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고백하자면
최근 사진에 관한 책을 열 권 이상 읽었더랬습니다.
뭘 추구하는 것인지, 어떻게 찍는 것인지, 포토샵은 어떨 때 하는 건지...
결론은 '과유불급'이라고 스스로 달래고 있습니다.
사진 찍을 시간도 잘 못내면서 말입니다.
[비밀댓글]
그 분들이 찍은 사진은 흔히 보는 달력사진이구요.
제가 지금까지 가장 감동적으로 읽은 책을 들라고 한다면
'김찬삼의 세계여행'이라는 10권 전집일 것입니다.
언젠가는 제게도 그런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사진촬영기법을 배우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일모도원...
세계일주 할 그럴 기회는 오지 않겠지만,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겠는지요.
고가의 장비가 나오기 전에도 훌륭한 사진을 찍은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로버트 카파나 최민식 같은 경우는 사물을 보는 그분들의 시각이
작품을 만든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렌즈에 대한 욕심을 이야기하려다 옆을 새었습니다. ㅎㅎ
제가 갖고 있는 보급형 카메라의 렌즈가 망원렌즈인줄 알았는데 줌형 표준렌즈였습니다.
멀리 있는 장면을 찍을 때 어떨까 해서 망원렌즈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고백하자면
최근 사진에 관한 책을 열 권 이상 읽었더랬습니다.
뭘 추구하는 것인지, 어떻게 찍는 것인지, 포토샵은 어떨 때 하는 건지...
결론은 '과유불급'이라고 스스로 달래고 있습니다.
사진 찍을 시간도 잘 못내면서 말입니다.
[비밀댓글]
식상에서 벗어나기가 참 힘든가 봐요.
저도 늘 그렇고 그런 사진만 찍고 있으면서
좀 변해야하는데 하는데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렇게 찍으면서 자신에게 만족하지도 못하면서.....
많은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찍고 싶기도 하고.
내일은 그래도 하늘공원으로 촬영을 갑니다.
아니 그저 야유회를 가는거죠.^^*
저도 늘 그렇고 그런 사진만 찍고 있으면서
좀 변해야하는데 하는데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렇게 찍으면서 자신에게 만족하지도 못하면서.....
많은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찍고 싶기도 하고.
내일은 그래도 하늘공원으로 촬영을 갑니다.
아니 그저 야유회를 가는거죠.^^*
하늘공원 가시는군요.
억새가 제법 피었겠지요.
전 처음에 하늘목장을 가시는줄 알았어요.
자신이 좋으면 그만이지요.
그러다보면 가끔 남의눈에 들어오는 사진도 찍지 않겠습니까.
카메라나 사진이 귀하던시절엔 어떤 사진이던 다 좋았는데요.
억지로 비교하자면 쌀밥 실컷 먹었으면 하던 시절이 엊그제인데 이젠 쌀이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손에 손마다 고기능의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 풍요로운 세상이니 이제 사진도 웬만하지 않으면 식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힘드는 것은 DSLR 카메라를 왜 쓰느냐는 시선입니다.
휴대폰카메라가 더 좋다는 사람들에겐 무거운 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미련하게 보이는 세상이 됐습니다.
억새가 제법 피었겠지요.
전 처음에 하늘목장을 가시는줄 알았어요.
자신이 좋으면 그만이지요.
그러다보면 가끔 남의눈에 들어오는 사진도 찍지 않겠습니까.
카메라나 사진이 귀하던시절엔 어떤 사진이던 다 좋았는데요.
억지로 비교하자면 쌀밥 실컷 먹었으면 하던 시절이 엊그제인데 이젠 쌀이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손에 손마다 고기능의 사진기를 들고 다니는 풍요로운 세상이니 이제 사진도 웬만하지 않으면 식상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힘드는 것은 DSLR 카메라를 왜 쓰느냐는 시선입니다.
휴대폰카메라가 더 좋다는 사람들에겐 무거운 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미련하게 보이는 세상이 됐습니다.
사람은 각각입니다. 그러고 또 보는 가치관 보는 시각도 각각 입니다.
아름다운 경치의 사진을 찍다가 남들도 다 하니 식상하다 하고 또 다른 것을 찾게 되겠지요.
그러나 그런 것은 그런 사람들의 몫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운 장면을 꾸미지 않고, 그대로 담고 싶어 하고
또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아름다운 풍경의 사진에 끌리게 됩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이런 풍경 저는 언제나 좋습니다.
그러나 단풍들고, 낙엽으로 떨어지고, 나목이 되고 하는 순환에는 쓸쓸 합니다.
아름다운 경치의 사진을 찍다가 남들도 다 하니 식상하다 하고 또 다른 것을 찾게 되겠지요.
그러나 그런 것은 그런 사람들의 몫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운 장면을 꾸미지 않고, 그대로 담고 싶어 하고
또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런 아름다운 풍경의 사진에 끌리게 됩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이런 풍경 저는 언제나 좋습니다.
그러나 단풍들고, 낙엽으로 떨어지고, 나목이 되고 하는 순환에는 쓸쓸 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꾸밈없는 자연의 모습이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지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이나 김치 같다고나 할까요.
사람이다보니 외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듭니다.
사진도 예술이니 여러분야의 사진을 보고 스스로 찍어보는 일도 사진발전을 위해 좋은 일인데 행동반경이 거기서 거기다 보니 답보상태를 넘기가 힘이 드는군요.
계절의 순환에 위안을 받다가도 나이들어가는 일이 쓸쓸해지는 것은 시간세계안에서 어쩔 수 없는 숙명이 아닐까 합니다.
내년이면 100세가 되시는 어머니도 가을앓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꾸밈없는 자연의 모습이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지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이나 김치 같다고나 할까요.
사람이다보니 외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듭니다.
사진도 예술이니 여러분야의 사진을 보고 스스로 찍어보는 일도 사진발전을 위해 좋은 일인데 행동반경이 거기서 거기다 보니 답보상태를 넘기가 힘이 드는군요.
계절의 순환에 위안을 받다가도 나이들어가는 일이 쓸쓸해지는 것은 시간세계안에서 어쩔 수 없는 숙명이 아닐까 합니다.
내년이면 100세가 되시는 어머니도 가을앓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볼륨을 크게 올려놓고
열무님의 글을 접합니다
피아노 선율이 ....
감성을 마구 흔들어 놓고~~
물결따라 흔들리는 여린 단풍들이
그어느 젊은날에 그날 같습니다.
더 나이가 먹어도
여전히 생의 가을은 서툴겠지요?
품격있는 시 잘보고
사진..너무 멋지구요. 다~멋집니다
덩달아 높아지는 품격으로
오늘하루 우와떨며 지내볼까 합니다 하하 ^^
열무님의 글을 접합니다
피아노 선율이 ....
감성을 마구 흔들어 놓고~~
물결따라 흔들리는 여린 단풍들이
그어느 젊은날에 그날 같습니다.
더 나이가 먹어도
여전히 생의 가을은 서툴겠지요?
품격있는 시 잘보고
사진..너무 멋지구요. 다~멋집니다
덩달아 높아지는 품격으로
오늘하루 우와떨며 지내볼까 합니다 하하 ^^
다시 봐도 너무나 이쁘네요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잔잔한 음악이 맘에 들어 한참을 감상하다가
추색 짙은 풍경에 눈길을 고정시키고 한참을 감상합니다.
이렇게 자연을 가감 없이 담아주신 덕분에 발품 팔지 않고 편히 앉아서
가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가을엔 추락하는 것들도 아름답지요
그러나 추락을 바라보는 마음엔 그렁그렁 눈물이 차오르고
왠지 모를 헛헛함과 쓸쓸함에 감성이 선을 긋는 걸 보면
역시 가을은 풍요보담 비움의 아쉬움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열무김치님!
여전히 바쁘실 테지만,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고
언제나 행복한 일상 이어지시길 빕니다^^*
추색 짙은 풍경에 눈길을 고정시키고 한참을 감상합니다.
이렇게 자연을 가감 없이 담아주신 덕분에 발품 팔지 않고 편히 앉아서
가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가을엔 추락하는 것들도 아름답지요
그러나 추락을 바라보는 마음엔 그렁그렁 눈물이 차오르고
왠지 모를 헛헛함과 쓸쓸함에 감성이 선을 긋는 걸 보면
역시 가을은 풍요보담 비움의 아쉬움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열무김치님!
여전히 바쁘실 테지만, 깊어가는 가을에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고
언제나 행복한 일상 이어지시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무조권 행복하시며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오늘은 무조권 행복하시며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아름다운 추락 맞네요.
작품 잘 구경하고 갑니다.
작품 잘 구경하고 갑니다.
가을이 몇해를 왔다 가도
늘 아쉽고 보내는 것도 서툴지요...
벌써 10월이 절반이 지났네요..
맘껏 누리는 주말되소서^^
늘 아쉽고 보내는 것도 서툴지요...
벌써 10월이 절반이 지났네요..
맘껏 누리는 주말되소서^^
벌써 10월 중반이고 이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사진 정말 잘표현하고 싶은데 보여지는 장면을 담기에도
부족함이 많아요 나도 사진을 좀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냥 나 편한대로 셧터 누루기만 하렵니다.
자동에 놓고 ㅎㅎㅎ 가을이 훌쩍 가고 있네요
사진 정말 잘표현하고 싶은데 보여지는 장면을 담기에도
부족함이 많아요 나도 사진을 좀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냥 나 편한대로 셧터 누루기만 하렵니다.
자동에 놓고 ㅎㅎㅎ 가을이 훌쩍 가고 있네요
문을 열고 들어서는 대문부터가 예사롭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열무님
남자가 아니어도
젊음이 없어졌어도
가을을 보는 눈은 아름다움을 알고
가을을 보는 마음은 쓸쓸함도 읽는답니다
음악까지 가을속으로 끌고 들어가시네요
젊음이 그립지는 않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세월이라서인가 부끄러운 어림을 해 보네요
멋진 사진들이
가을맞이를 나가지 않아도 되네 만족까지 합니다
사진들 참 멋집니다 ...^^
참 좋습니다 열무님
남자가 아니어도
젊음이 없어졌어도
가을을 보는 눈은 아름다움을 알고
가을을 보는 마음은 쓸쓸함도 읽는답니다
음악까지 가을속으로 끌고 들어가시네요
젊음이 그립지는 않습니다
너무 힘들었던 세월이라서인가 부끄러운 어림을 해 보네요
멋진 사진들이
가을맞이를 나가지 않아도 되네 만족까지 합니다
사진들 참 멋집니다 ...^^
햐~~ 정말 감동적인 풍경과 글입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은 늘 참으로 짧기만 해서
늘 아쉬움을 남기지요.
가능한 한 이 가을을 좀더 가까이 해보려고 노력하며
가을 풍경도 쓸데없이 열심히 담아보는데 이곳에 와서
열무김치님의 사진을 보면 모두 부질없는 짓이 돼버리네요.ㅎㅎ
특히 맨 아래 사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은 늘 참으로 짧기만 해서
늘 아쉬움을 남기지요.
가능한 한 이 가을을 좀더 가까이 해보려고 노력하며
가을 풍경도 쓸데없이 열심히 담아보는데 이곳에 와서
열무김치님의 사진을 보면 모두 부질없는 짓이 돼버리네요.ㅎㅎ
특히 맨 아래 사진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늘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제 겨울이 되었네요.
다니는 길마다 고엽들이 무더기로 쌓이고 여기저기 겨울의 시작이 보입니다.
앞으로 몇 개월을 색 없이 보내야 봄의 아름다움을 만나겠지요.
우리나라는 참 복받은 나라입니다.
봄의 찬가를 부르기위해 찬 북서풍을 맞아야 한다는 게 정말 멋진 일 아닙니까.
요즘처럼 세상사에 지칠때 억지로라도 스스로를 위로해야겠어요.
그러지 않고서는 살아갈 용기를 잃는 사람도 있을 것만 같아서요.
새로운 한 주 기쁘고 좋은일 많기를 바랍니다.
이제 겨울이 되었네요.
다니는 길마다 고엽들이 무더기로 쌓이고 여기저기 겨울의 시작이 보입니다.
앞으로 몇 개월을 색 없이 보내야 봄의 아름다움을 만나겠지요.
우리나라는 참 복받은 나라입니다.
봄의 찬가를 부르기위해 찬 북서풍을 맞아야 한다는 게 정말 멋진 일 아닙니까.
요즘처럼 세상사에 지칠때 억지로라도 스스로를 위로해야겠어요.
그러지 않고서는 살아갈 용기를 잃는 사람도 있을 것만 같아서요.
새로운 한 주 기쁘고 좋은일 많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