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하늘
저 푸른 창공으로 날 데려가 주
주머니 무겁고
머리도 무겁고
가슴마저 무거워 날 수 있을까.
청아한 하늘에 눈물이 난다.
버릴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因緣의 하늘
가슴엔
여전히 새끼손가락의 離緣
창공은 가없이 푸르고
목이 아프도록 올려다 보는 나그네
소중한 자료 감사히 보고 갑니다.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시기 바랍니다.
미리 크리스마스인가요? 고맙습니다.
풍덩 빠지고 싶습니다
멋진 사진!!!!
오늘 사진도 역시 너무나 좋습니다.
부러운 것을 이야기하겠습니다.
학교 선생님 같은 평을 해도 좋다면,
저 시는 지난번보다 훨씬, 너무나 좋습니다.
좋은 글을 써야지 하는 마음보다는 그런 마음이 되도록 노력을 해보려 합니다.
요즘 쫒기는 일들이 많아 블로그에 글쓰는일도 여유롭지 못하군요.
아무래도 마음이 여유가 없는 탓 같습니다. [비밀댓글]
이런 일을 "부지런히" 하시려 들면, 그건 과욕일 것이고, 자칫하면 이것도 저것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쩌다가라도 이런 글, 사진을 올리신다면 그것이 더 좋은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제 얘기를 할 것은 없지만, 별로 하는 일 없는데도, 일주일에 두세 번 탑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자신을 단련해 나가야 이 몸과 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하시는 일들 부디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비밀댓글]
오랜만에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목이 아프도록 한참을 읽고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의 색감이 참 아름다운걸요!!
밤과 낮이 교차하는 시간이 일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冬至(동지)도 지나가고
크리스마스 캐롤송에 오랜 세월 날리는 겨울 바람소리가 무심하네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하얀 달 초록 시간에 젖은 깊이로 /서리꽃피는나무
........
보고 싶을 때 스르르 열리는 책갈피처럼
언제까지나 다시 펼칠 수 있을까 이젤 앞에 진한 물감 기다리며
파람에 말리는 까칠한 피부
겨울나목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강가에 서서.
*** +
버릴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눈물이 난다 라는 의미 깊은 시어에
가만히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남들은 주머니 못 채워서 난리인데
비우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시는 마음 곧
비워질 것 같네요.
편안한 날 되세요.
저 푸른 창공으로 저도 날아 오르고 싶어지는군요, 선생님!
참으로 오랜만에 안부 올립니다
2014년도 한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보내 주심에 한 없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돌아 오는 乙未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소망 다 이루시는 귀한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금 깊은 감사 드리며
년말 즐겁고 건강한 시간 되시기바랍니다, 선생님!
그 감성을사랑합니다.
멋진사진에 오늘도 감탄하고 가슴에 와 박히는 아름다운 시에 감탄하고...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선배님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시고...
열무김치님 좋은 연말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한 해가 바람처럼 흘러갔습니다.
저는 계획한 바의 반의 성공이지 싶습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오랜 블로그 친구님으로 존경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좋은 일들만 생기는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열무김치님. [비밀댓글]
우리 사는 세상에서 이 하나의 개체가 우리로 하여금 웃게도 하고 울게도 하는 아이러니를 경험할때가 있습디다.
차가운 겨울의 침묵같은 시대를 살면서 더욱 간절한 생각입니다.
새해도 日新又日新의 다짐으 행복의 문을 여는 일에 주저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 고마웠습니다.
저 푸른 창공에서
녹색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갗습니다
그 물감으로 써 내려가신 시향이
가슴 시리게 하는군요,
마음 시리게 하는 시향에 정신 맑게 일깨우며 다녀 갑니다, 선생님!
때론 순하게 부는 바람에
때론 거친 비바람에도 꿋꿋하게 2014년을 항해 하여
이제 서서히 닻을 내릴 시간입니다
알찬 결실 가득한 항구에 닻을 내리시길 바라며
새롭게 불어 오는 2015년 바람에는
순항 하시어 날마다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선생님!
이제 이틀만 지나면 올해는 완전히 떠나 보내야 하고
새해를 맞아서 잘 살아봐야 겠지요.
올 한해동안 늘 함께하여서 좋았고 감사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활기찬 한해가 되시기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ㅎ
작아지면 커짐니다. 낮아지면 높아집니다.
쫓으면 멀어지지만 내려놓으면 꽉채워집니다.
우리의 삶은 역설속에 있습니다...
올 한해도 많은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어시기 바랍니다.-불변의흙-
이렇게 시공을 떠나 사이버 공간에서 매일 만나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정보교환도 하고 댓글을 쓰면서 지낸 2014년도 송년의 날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1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삶의 터전에서 2015 을미년 새해 복 받으시고
내년에도 더욱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살기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
불타는 섬 /서리꽃피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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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태워 노란 은행나무 잎이 뚝뚝 떨어진다/
들녘은 언제 접을 수 있을까/
침묵은 언제 뽑아낼 수 있을까/
태양이 불타는 냄새 자욱한 자연의 늪/
루마티스 연골을 시술하는 매정한 복사열에/
뼈마디 녹여내고 사그리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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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구, 영, 신,
1, 送 : 보낼 송 ,
2, 舊 : 옛 구
3, 迎 : 맞을 영
4, 新 : 새 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
구관(舊官)갑오년을 보내고, 신관(新官)을미년을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으시길 빕니다.
서로 세워주며 격려하며 지나 온 지난 날들을 뒤돌아 보며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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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iㄷr 늘샘 / 초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