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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강변**

*열무김치 2014. 1. 28. 23:55

 

 

 

 

*두물머리

 

                      

 

 

 

 

 

그리움 한 점

 잠긴 고독

비움과 채움이 두고 간

 낮은 音律

 

겨울과 정분이 난 강물

봄 아득한데 홀로 푸르다.

 

 

 

 

 

 

 

 

 

 

 

 

 

 

 

 

 

 

 

 

 

 

 

 

 

 

 

 

 

 

 

 

 

 

 

 

 

 

 

 

 

 

 

 

 

 

 

 

 

 

 

 

 

 

 

 

 

 

 

 

 

 

 

 

 

 

고즈넉한 강변주변이 겨울 서정을 고스란히 품고있는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요즘 뭘 좀 배운다고 시간에 쫏기어 달글도 제대로
달지 못해 미안함이 앞섭니다!!!
명절이 다가와 있네요..ㅎ
열무김치님 댁도 노모님이 계셔 손길과 마음이 바빠지겠지요?
저희집도 그런네요..ㅎ
다복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열심히 뭔가를 배우고 익힌다는건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 말고가 뭐가 그리도 중요 합니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도 뭐라도 열심히 해야지요.
배우고있는 일이 좋은 성과를 내기 바랍니다.

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가시는길 평안 하십시요.
라니에로스포...
개구리와 두꺼비라는 뜻이라지요.
한민과 은희로 시작했는데, 티비를 보니 그 은희가 제주에서 미용실을 경영하고 있더군요.
아, 산까치를 부른 최안순도 생각나는군요. 은희 다음의 멤버였지요... 아마.
유투브로 흐르는 김희진의 음색도 대단하군요.
오랜만에 가슴 찌릿한 서정에 흠뻑 젖어보았습니다.
두물머리를 다녀오셨군요.
김훈의 소설 '흑산'에 나오던 정약용의 생가 부근과 일치하는 그림이기에
살펴보고 또 살피며 사진을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시대를 사셨으니 느끼는 마음은 비슷하군요.
요즘 가수들도 뛰어난 미모에 가창력,회려한 댄싱 실력에 감탄을 합니다만 역시 시대적인 배경은 숨길 수가 없네요.
통기타와 청바지로 대변되던 7~80년대의 서정적인 가요와 가수들이 지금은 다소 거리감이 있지만 노래로 통하는 사람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봅니다.
강변을 거닐면서 갑자기 라나에로스포가 따올라 찾아 보았네요.

설날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고즈넉한 강변의 모습이
왜 그리 쓸쓸한지요
봄이 오면 저 강변도 살아나겠지요
그 가수들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여자가수들이 목소리가 엄청 청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멤버가 좀 바뀌었었죠
다들 어데서 무얼하고 있는지 괜시리 세월감에 서글퍼집니다
저날 날씨가 비교적 좋았음에도 강 풍경이 주는 느낌 이랄까요.
말씀처럼 그런 느낌이 진하게 들더군요.
가만 보니 연인들이 주로 많더군요.
젊은날 이런 장소가 얼마나 운치 있겠습니까.
그들을 바라 보면서 겨울이면 겨울 , 여름이면 여름대로 참 좋은 장소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안이 씨끌벅적 해 지겠군요.
즐거운 설날 되십시요.
사진들이 한장한장 겨울정취에 흠뻑 젖었습니다.
아름다운 곳을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이번 설은 4일을 놀기에 아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이 좀 있네요.
아이들이 오기에 얼마나 행복하실까 생각해봅니다.
즐거운 설명절 되세요.
계신곳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따스한 봄이 오거든 다녀 가세요.
산책하기 좋고 길이 험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벌써 다녀 가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설날 날씨가 비가 온다네요.
설날에 비가 내린다니 좀 이상하긴 합니다.
봄이 한발짝 더 온것 같습니다.
어제 나가 본 횡성은 완연한 봄날씨였습니다.

설날 즐겁게 보내세요.
두물머리는 여러번 갔었는데도 사진 보고 모르네요.
제가 그렇게 됬습니다.

아직도 아드님과 따님이 가지 않았겠지요.
어머님과 두분이 많이 행복하시지요.
아이들과 어디를 갔었는지 궁금합니다.
두물머리를 여러번 가셨나 봅니다.
오랜간 안가보면 기억이 흐릴 수도 있습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다행이 춥지 않아서 가족들이 움직이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만 날씨가 궂어서 오가는 사람들에겐 힘이 들었을겁니다.

아이들은 명절 이틀전에 모두 왔지요.
명절 당일 산소에 갔다와서 저녁에 올라 갔습니다.
특별히 어디를 갈 형편은 못됐구요
어머님 모시고 윷놀이를 했지요.
어른이 계시니 저희들끼리 어디를 간다는게 힘이 듭니다.
검사님들 일이 많기에 연휴를 다 보내지 못하고 갔군요.
아이들과 산소에 다녀 오셨으니 같이 한 시간이 많아서 즐거우셨겠습니다.

윷놀이는 가족이 모여 같이 즐기기에 참 좋은 놀이입니다.
그래서 명절은 즐거운거지요.
겨울과 정분이 난 강이 고즈녁히 아름답습니다.
이 강물도 얼음이 녹아 유유히 흐르는 봄이 오고 있는 소리를 듣고 있겠지요 지금쯤은.
즐겁고 복된 날들이 설을 지나고 또 봄이 오고 다시 설을 맞을 때까지 이어져서
더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포근해서인지 얼음이 많이 풀렸더군요.
강과 사람은 실과 바늘이 아닐까 합니다.
강이 있으므로 사람이 기대어 살아가니 어찌보면 강이 어머니 같은 존재지요.

가족들이 모이니 좋은 설날 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그렇습니다.

모든 가족이 한상에 둘러 앉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세요.
두물머리, 참 아름다운 곳이죠.
사진이 평화롭고 아늑하고 좋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강물이 온통 얼어 있어서 사실감이 덜햇지만 운치있는 곳이지요.
곧 봄이 오고 강물이 풀리면 이곳에도 연인들의 발길이 잦아 지겠지요.
강이 있어서 행복해 지는 일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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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생각을 다 했는데, 이제 거기에다가 사진작가를 더 붙이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 원......
하하..
제 프로필에 이미 다 내어 놓았습니다.
아마도 그럴듯 하게 척~ 하는 병은 있는것 같습니다.
이거 ..아주 중대한 병이지요.
약도 없다니 ..큰일입니다.
ㅎㅎㅎ............
저도 그 프로필을 읽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자꾸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니.......
그런 병은 열무김치님 경우에는 썩 괜찮은 병인 것 같습니다. ^^
라나에로스포, 뚜아에무아 . . . 정겨운 이름들입니다.
실은 이 노래는 모르는 노래지만 . . . 예전 그 가풍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어제 2. 1 돌아와서 지금 주민들과 해장 나누고 점심때 다시 만나서 산에 가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2박을 하면서 금년은 저도 좀 잘 살아봐야겠다고 여러번 다짐했습니다. ㅎㅎ
유투브의 이 노래는 라나에로스포의 마지막 멤버인 김희진 씨와 한민의 모습인데 한민씨는 작고 했지요.
70년대 젊은이들의 표상이었던 이들도 세월속으로 묻혀 갑니다.

거꾸로 역귀성을 하셨으니 다른사람보다는 고생을 좀 덜하셨겠습니다.
올해는 술을 좀 줄이시면 성공을 하시는겁니다.하하..
노래 들으며 라이브카페에서 느끼는 잔잔한 감동을 느낍니다.
여자분이 참 매력적이예요.ㅎㅎ
서울 오라버니댁에 갔다가
그때가 구정이었나?
14년도 같은데요?
제 발자욱도 저기 있답니다
구미로 돌아오면서 그리도 가고 싶은듯
두물머리로 갔었던 기억이 ᆢ
바람이 몹시도 불고
눈도 내리고
너무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적잖이 실망도 했었던 저곳이네요

비온후라 맑음이 탱땡합니다
거실해서 느긋하게
족욕하면서 옛글을 읽어보며
쉼표를 찍어봅니다
6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타셨네요.
멀리로 오셨습니다.
두물머리의 겨울은 좀 삭막한 편입니다.
그래도 강물이 있어서 가끔 들러봅니다.
이곳 말고도 원주 부론의 흥원창이라는 곳에 가면 섬강과 남한강이 합치는 두물머리도 있답니다.

같은 시각때에 발자욱을 남기셨다니 모르고 스쳐지나 갔을 수도 있었겠군요.
인연은 꼭 손을 잡아야 되는 게 아니라고 하니 삼라만상이 모두 인연이라는 생각입니다.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