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하늘

*열무김치 2013. 9. 28. 00:17

 

 

 

 

  점점이 묻어나는 가을

푸른 하늘을 볼수있어 다행이다.

                                                        

                                                         

                                                          

              

 

 

 

 

 

 

                                                                   * 가을 길

                                                                                  (서동안) 

 

                                                                                  바람이

                                                                                  가지 못한 길은

                                                                                  털어놓지 못한 비밀이 있을 것이다

                                                                                  쪽빛 하늘이

                                                                                  낮달 불러와

                                                                                  저수지로 자맥질하는 오후

 

                                                                                  늦게 피어난 호박꽃이

                                                                                  마음만 분주해

                                                                                  울타리 너머

                                                                                  인연의 실타래로 엉켜버리는

                                                                                  저 황금 들녘은

                                                                                  가을의 아픈 속내

 

                                                                                  못다 쓴 편지 위로

                                                                                  맴돌던 고추잠자리

                                                                                  가을의 어깨를 짚어 가면

                                                                                  화들짝 놀란 강아지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달려가는 가을 길

 

                                                                                                         (산마을님의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http://blog.daum.net/sdargn710

 

 

 

                     

      

 

                

 

 

 

 

 

 

 

                                                        

          

  계절을 먹고 사랑을 하고, 익어가는 주홍빛 감처럼 내가슴 깊은 곳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고 짙어가는 감성 조각들

            잘 익은 가을을 알뜰히 저장하며 착한 주부의 일상을 소박하게 채우는 나란 여자가 좋다.

                                                                                                                                      *세잎클로버님의 "가을을 저장하다" 중에서

    

                                                                                                                                         http://blog.daum.net/blackcoffee6424

 

 

 

 

 

                                             

원주 정지뜰

 

 

 

 

 

 

 

 

 

 

 

 

 

 

 

 

 

원주 학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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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하늘이 맑아 가을 하늘이 참 더 푸릅니다.
코스모스가 벌써 한참입니다.코스모스가 요즈음은 계절 관계없이 피더군요.
낙엽이 질때쯤 한솔미술관,명주사 판화 박물관,박경리 기념관,풍수원 성당,원주 추어탕 이렇게 나들이 하여 돌아볼 생각입니다.
박경리 문화관은 흥업 매지리에서 조금 떨어진 회촌마을에 있지요.
회촌 마을은 농악의 정통을 이어가는 마을로도 유명 합니다.
원주 추어탕을 드시러 오신다구요.
추천드리고 싶은곳은 단구동 185-27 에 위치한 남원추어탕 입니다.
다른곳도 좋지만 이곳이 좀 낫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곳이라 추천드렸어요.
추억에 남는 가을여행 되세요.
사진들 넘넘 탐나게 찰영 하셨어요...
가을정취가 짙게 느껴 집니다..
어쩜 저리도 하늘빛이 쾌청할까 싶어요~~
이곳에서는 요런 하늘빛을 보기가
어렵답니다..
색감도 넘 고우네요...ㅎ
열무김치님 주변에는 가을이 지천으로 늘려 있을꺼
같아요..ㅎ
샘도나고 탐도나고 그러네요..ㅎ
휴일 행복한 시간으로 채우세요~!
제가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는 하는데 느긋하니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은 많지 않아요.
시간에 쫓기다 보니 생각같지 않습니다.
강원도의 하늘이 서울보다는 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합니다.

오늘 아이들 보러 서울갔다 왔는데 오전엔 비가 오더니 서울엔 비가 오지 않더군요.
일 끝내고 어린이대공원을 걷다 왔는데 그곳에서고 축제가 한창이더군요.
9월 마지막날을 맞네요.
10월도 고운추억 많이 남기는 좋은달 되십시요.
낙수물 떨어지는
여운이
가슴에 닿는
맑은 소리에 떨림
아름다운 가을을 준비하는

다른
시간으로
화려한 기쁨에 빛깔이 묻어나는
고운빛깔을 뒤집어 쓴
새로운
가을을 준비하는 가을비
행복한 주말
싱싱한 기쁨으로
가득히 채워가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가을은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잠시 이런 행복을 누리는것도 좋은일이지요.
고은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10월도 밝게 열어 가세요.
가을길이라는 시도 그렇고
가을하늘가에 드리운 이쁜 구름과
수줍은듯 피어있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그림처럼 이뻐요^^

가을비가 조용히 내리는 휴일오후에
보는 화창한 가을풍경도 그만입니다...
저 시는 제블에 자주 오시는 산마을님이 쓰신걸 제가 잠시 빌려 왔습니다.
글을 감성있게 잘 쓰셔서 잘 읽고 있지요.

가을비 한번에 내복 한벌 이라지만 화사한 단풍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그 기대감으로 10월을 맞이 합니다.
새로운 한주 밝게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하늘이 압권이네요!!!
넘 예쁜데요
하하~
푸른하늘님방에는 지천으로 널렸던데요.
하늘이 정말 신비스럽습니다
눈을 뗄수가 없을듯 싶어요 ....^^

가을은 신비스러움입니다
가을은 훠어이 후어이 떠나고 싶음이구요 ....^^
정말 훠어이 훠어이 하늘이 떠나 갑니다.
어느 유명한 화가도 그려낼 수 없는 하늘이 그리는 무한한 상상의 그림이 우리의 눈을 멎게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보며 자신을 한번 들여다 보게 됩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블로그에서 맛나는 음식 잘 보고 있어요.
파란 하늘이 가을을 느끼게 해주네요
바람이 어디선가 살랑 불어올 듯도 느껴지네요
고운 한주 되십시오
오늘은 밤기온이 차군요.
이제 가을 복판으로 들어서는듯 합니다.
고운 단풍들이 산하를 수놓겠지요.
하늬바람님의 계절입니다.
두어 시간전에 제사는 곳 동쪽 하늘에서
검은 구름 밀어내고 해뜨는 장관을 감상하며 감탄을 금할 길 없었는데
이 곳 하늘,구름의 변화와 벼가익고 있는 가을의 풍성함에 다시 감동 감사합니다.
요즘 하늘을 바라보면 감동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다만 사능일을 핑계로 땅만 바라봐서 그게 안타깝지요.
잠깐이면 스치고 갈 생의 가을입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선생님!
제 작은 글에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영상으로 수놓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가을 영상을 넘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저길에 서면 누구나 시인이 될 것 같고
센티멘탈해질 것 같습니다
금방이라도 쪽빛 물감이 쏟아질 것 같은 아름다운 영상 감사드리며
가을비에 젖은 주말 잘 보내셨지요
오늘이 구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귀한 시간으로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풍요롭고 보람 가득한 시월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허락 하시면
김삿갓 문화제 때 차 한잔 대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심사위원을 맡으셨을텐데 어깨가 무거우시겠습니다.
이번 김삿갓 문화제가 백일장과 더불어 풍성헌 축제로 남기를 바랍니다.
산마을님이 어떤분을 뽑으실라나...
욕심 같아서는 달려가고 싶네요.
참으로 멋진 가을입니다.
고게를 들어 하늘을 우러러보면
이처럼 아름답고 멋진 가을인데
많은 사람이 지금 고개를 숙이고 걱정을 합니다.
살아가기 빠듯한 서민들의 살림이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하늘을 보는 것조차
마음편하게 못하고 있으니
가슴 한켠이 허전하게 느껴집니다.
반갑습니다.
맞아요.
사실 하늘을 쳐다보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도 말이지요.
모두들 살기 어렵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기성세대들보다 더 힘들게 사는것 같습니다.
주변을 보고 느끼고 감동하며 살아야 하는데 그냥 돈버는 일에만 골몰 합니다.
당장 저부터 그러니까요.

가을이라는 계절이 우리의 삶과 많이 닮아 있음에도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네요.
이게절이 가기전에 잠시라도 마음을 한번 비워보아야겠습니다.
아,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이란 표현을 사진으로 담으셨습니다.
가을 하늘은 넓은 운동장처럼 시원하고 깔끔하여 보는 이 가슴을 즐겁게 합니다.
열무김치님 사진을 보면서 가을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 닮은 몸매는 아니지만 마음만큼은 아직은 가녀린 소녀니까요.
늘 밖으로만 다니니 그냥 고개한번 들면 됩니다.
이제 춥지않은 날도 많이 남아있지 않네요.
그래서 마음으로 더 분주합니다.
13년9월도 이렇게 저무는군요.
10월도 아름답게 열어 가세요.
가을 모습이 너무 아름답군요
하늘이며 구름 그리고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녘과 코스모스..
모든 세상이 우리를 황홀하게 만드는 이계절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밖을 나서면 누구라도 같은 마음이 드는 계절입니다.
안팎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시느라 시간의 제약이 많으시겠네요.
좋은 계절에 하시는 기쁜 일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가슴이 다 시원해 지네요..
멋진 사진들!!
반갑습니다.
요즘 갑자기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주말쯤 태풍도 예고되어 있고 가을이 더욱 짙어 지는군요.
많이 바쁘시지요?
10월이 되었네요.
'좋은일 많기를요.
가을입니다.
이 가을을
아주 찐한 가을을 데려다 놓았군요.
오늘은 하늘을 유심히 쳐다봐야겠습니다.
코스모스도요.
사진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같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주변의 가을 모습들이 사실은 모두다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우리가 관심있게 보지 않을뿐이지요.
내일이 개천절 휴일이군요.
가을나들이가 무쩍 늘어날 듯 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너무나, 너무나 싱그러운 모습들입니다.
보는 이의 마음이 그렇지 않으면 이처럼 아름답게 보일 수 없습니다.
열무김치님의 눈을 예찬합니다.
글을 쓰시는 분의 마음이 더 아름답습니다.
좋은글 앞으로도 많이 읽어 보겠습니다.
어찌 이렇게 아름답게 글들을 쓰시는지...?
아름다운 사진과 잘 매치되어 가을을 훔뻑 느낄 수 있어 참 좋으네요.
이제야 제대로 가을으 왔음을 느껴봅니다.~~
감사 합니다.
제 블에 오시는분들이 글 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덕분에 제가 호강을 합니다.

태풍소식이 있네요.
수확의 계절인데 피해없이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휴일 맞으세요.
선생님!
청명하고도 아름다운 가을 영상을 감상하고 있으려니
마음까지 청명한 하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영상 감상하면서 머물러 갑니다, 선생님!
아마도 이번에도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염려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노인의 날을 맞이 하여서
어르신(어머님)께서도 건안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하옵니다
기대도 되실테고 좋으시겠어요.
아름답고 사랑받는 글을 쓰려면 산고의 고통을 느껴야 된다지요.
이번 백일장에 우수한 재원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좋으신 분을 만나 늘 좋습니다.
가을이면
왜 코스모스가 생각나는지
사진을 보고 있으니 알겠네요..

가을을 느끼고 갑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블로그가 참 좋기는 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우리들의 말이 웹 공간에서 더욱 실감이 납니다.

태풍이 온다고 해서 걱정입니다만 그동안 날씨가 참 좋았지요.
이벙에도 별 탈 없이 지나갔으면 좋겟습니다.
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곧 전국이 단풍의 물결로 술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계절 보내십시요.
원주는 한번도 안가본 도시인데
가보고 싶네요
강릉으로 가다보면 들르기 쉬운곳이예요.
치악산의 가을 풍경도 한 몫 한답니다.
이 가을에 이곳으로 한번 나서 보시지요.
들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푸른 물감을 풀어 그려놓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하늘과 그 위를 마음대로 걸어 다니는 구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마음도 이쁘게 색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을 보고 또 봐도 싫지 않은 풍경입니다
마음이 탁 트이네요

말간 기분으로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야겠습니다.
열무김치님도 이 가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보내는
고운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개천절 휴일인데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태풍이 온다는 소식인데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네요.
가을하늘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휴일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