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4월*****진달래

*열무김치 2013. 4. 15. 23:58

 

 

 

 

 

분홍빛 속삭임..

 

 

 

 

 

대지의 교향곡.

 

 

 

 

 

 

 

 

 

 

 

 

 

 

 

 

 

 

 

 

 

 

 

 

 

 

 

 

 

 

 

 

 

 

 

 

진달래꽃...
늘 우리와 가까이 있기에 고향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꽃입니다.
가만 가만 들여다보니
붉은 빛이 생기를 북돋아 주어 참 좋습니다.
몇 잎 따먹고 싶네요...ㅎㅎ

열무김치님~
오늘도
즐거운 봄날 만드세요.
반갑습니다.
어릴땐 진달래꽃을 입이 붉도록 따먹었지요.
사실 그맛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먹었던것 같습니다.
또 간식거리도 별로 없었구요.
요즘은 화전을 부쳐 먹는데 모두 옛날 이야깁니다.
가끔 진달래주를 만들어 먹는 사람은 있더군요.

동심속의 꽃 진달래..
봄동산 여기저기에 무시로 피어나던 진달래가 잠시 바쁜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진달래랍니다
어릴 때 많이 먹기도 했지만 진달래밭에 가면 마치 고향에 온 듯 하고
그런데 캐나다에선 진달래를 딱 한곳에서밖에 보질 못했답니다
아..
캐나다에도 진달래가 있군요.
진달래 종류도 많더군요.
연한 분홍의 진달래가 지고나면 어김없이 초여름이 오지요.
고향에 가면 반겨주는 꽃중에 진달래가 유난하다고 봅니다.
뒷동산 진달래는 동네 꼬맹이들이 모조리 따먹었던 기억도..
봄이다,봄이다...
진달래가 저리 화사하니 내마음도 분홍빛으로 믈들고 있습니다.
진달래 꽃잎을 보면 여인의 속치마 같습니다.
아주 어릴적부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피어나는 봄꽃의 향연에 마음을 잃지만
행복한 슬픔이라 괜찮습니다.
이런 슬픔은 언제라도 맛보고 싶어요.

약간은 어정쩡한 날씨에 마음빛도 움직이지만
행복만은 간직하며 하루에 머무십시오.

저는 요즘 블로그도 재미없고 카카오스트리도 재미없고 모든게 다 재미없습니다.ㅎㅎ
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아도 걱정 마십시오.
몸은 아주 편안하고 건강하니까요.
제 변덕에 봄을 앓는 것 뿐.... [비밀댓글]
음..
그러시군요.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늘 먹던 음싣이 어느날 싫어지듯 그런거지요.
곧 괜찮아 지실겁니다.
전 가을이 좋고도 싫어요.
가을병을 앓거든요.

클로버님의 빠른 발걸음을 기다려 봅니다. [비밀댓글]
열무김치님 진달래꽃이 예쁘네요 .
이쪽으로는 아직 진달래꽃이 많이 피지는않은듯 합니다 .
저번에 서울 초안산 이라는 곳에 진달래꽃이피었다고 어느 시인이
진달래꽃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셨던데 제가 다니는 지역의 산에서는 아직
진달래꽃을 보지못하겠더군요 .
어느분의 밭인지는 모르지만 밭이 크고 기름저 보이네요 .
늘 건강 하세요.
참 흔하게 보는 봄꽃이었는데 진달래 나무가 많이 제거 되었지요.
숲 가꾸기를 할때 많이 베어 내거든요.
전 베어내지 말라고 햇어요.
진달래나무가 다른 나무를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요.

올 봄의 꽃 개화가 좀 늦네요.
이러다 기온이 급상승하고 갑자기 확 피어 나겠지요.
작년 기준을 하고 갔더니 아직 무덤덤 한곳이 많더군요.

이번주 부터는 날씨 회복이 빠르다고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토욜..진달래 보러 길떠나려고 하는데..망막하네요..ㅎㅎ
고향의 냄새가 나는 진달래를 ...정겨움으로 바라봅니다..^.^
어제는 날씨가 참 좋았었는데..
하룻만에 얼굴색을 바꾸네요.
올 봄 얄밉습니다. ㅎㅎ

그래도 기온이; 많이 오르고 포근해 졌네요.
주말엔 좋아 진다니 기대 잔뜻 하셔도 되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만드십시요.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봄의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예쁜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닉이 참 아름답습니다.
예전 가수 이필원이 불렀던 노래가 갑지기 생각이 나는군요.
바람아 실어가라...~

봄바람에 실려 꽃 축제가 한창인 고장으로 여행 떠나세요.
찾아 주셔서 반가웠습니다.
* 진달래 꽃

진달래 꽃 당신은 누구시기에
이름만 들어도 보고싶고 보면 눈물나게 하십니까.


당신은 누구시기에
만나는 얼굴엔 기쁨이 가득한데
왜 눈망울엔 눈물이 그렁이게 하십니까.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기에
떨어진 꿈의 씨앗 하나를 품고 안아서
꿈을 꿈으로 머물지 않고 자라나게 하십니까
진달래에 관한 아름다운 시어가 많군요.
고운 시향 여러번 읽어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는 진달래를 보기 전까지는
봄이 왔다는 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말 시댁에 다녀오면서 진달래를 따 먹고서야
봄이 왔음을 실감했답니다.
하늘거리는 진달래의 고운 자태와
바람 소리가 싫지 않고 좋습니다.

봄날의 향기만 가득 채워가는 고운 날들 되십시오^^*
우리들세대의 공통점이 아닐까 합니다.
고향 뒷동산의 진달래는 그냥 봄꽃이 아니었으니까요.
아이들 친구이고 간식거리고 장난감 이었지요.
고향에 가면 무심하게 흐른 세월 저편에서도 변하지 않고 반겨주는 꽃..
진달래의 일편담심입니다.

감기에 걸리셨나 봅니다.
요즘 감기 환자들이 많아요.
건강관리 잘 하세요.
진달래 사진들...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하고 갑니다.
이번 주말에 아이들하고 봄맞이 꽃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사진으로 먼저 봄의 전령꽃인 진달래 곷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봄입니다. 아름다운 꽃처럼... 아름다운 생활하세요. 진달래 꽃사진... 즐감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가시면 절정기에 가시는것 같네요.
남녁은 이미 끝이 났을테고 중부지방과 수도권이 절정을 맞을것 같습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진달래 색이 너무 고와서 마치 철쭉 같습니다.
국민학교 다닐 때 매년 아카시아나 진달래로 술을 직접 담았었는데 . . .

제가 그렇게 술을 시작했거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