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봄 오는 마을

*열무김치 2013. 2. 1. 00:30

 

 

 

매서운 칼바람은 뒷날이 두려워 잠자는 봄의 얼굴을 넌즈시 건너다 본다.

立春 이다.

 

*치악산 두둑마을*평창

 

 

 

 

 

 

 

 

 

 

 

 

 

 

 

 

 

 

 

 

 

 

 

 

 

 

 

 

 

 

 

 

 

 

 

 

 

 

 

 

 

 

 

 

 

 

 

 

 

 

 

 

 

 

 

 

 

 

 

 

 

 

 

 

멍돌이의 계절.

 

 

 

 

 

 

 

 

 

 

 

 

 

 

 

 

 

 

 

 

 

 

 

 

 

 

 

 

 

 

 

 

 

 

사진을 보면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평안하시지요.
새봄은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며찰간은 참 따스 했는데..
그냥 봄이 왔으면 좋겠는데 설 연휴로 다시 한파가 온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심술궂은 겨울이 순순이 물러나지는 않겠지요.
2월 중순을 기다려 봅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클릭하자마자 흐르는 청아한 목소리
봄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지금 또 한번 듣고 있습니다.
얼른 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어제는 열두번도 더 생각했습니다.
너무 좋아서,너무 행복해서요.
어제는 봄과 다르지 않은 완연한 봄날씨였거든요.
봄이 오면 저 봄바람 날 겁니다.
꽃도 많이 보고
봄바람도 많이 맞을 준비 끝내고 대기 중.
봄바람 나라고 제가 부채질을 해 드리겠습니다.
씩씩하게 많은곳을 다니세요.

올 봄은 유난하게 따스할거라는 예보니 경사 났습니다.
저도 봄바람 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
부채질 해 주는 분이 계시니 더 신이 나네요.ㅎㅎ
요즘 컨디션이 좋아 밖을 잘 돌아 다닙니다. 물론 조심하면서요.
예쁘게 걸으려고 허리도 쭉 펴서 걷습니다.
봄바람이 저를 엄청 반길 것 같습니다.
둘씩이나 이렇게 대기중이니 말입니다. ㅎㅎ

편안히 주무십시오 열무김치님.
버들 강아지도...
녹은 얼음이 밀려나는 호수도...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2월도
기분좋은 날들 되시길예...
겨울이 깊었기에 봄도 깊을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한파가 한 두번 준비를 한다니 아직 긴장을 풀 수는 없지만 이제 겨울도 별 수가 없겠지요.
주말 편히 보내세요.
얼른 봄 오면 좋겠어요
바라고 있어요.
하지만 또 한파가 온다는군요.
아무래도 몇번 더 홍역을 치루어야 봄이 올겁니다.
그곳의 봄은 어떤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랑과 존경이 세상에서 좋은 씨앗이지요
그 사람을 위해 마음을 다하고 내일을 준비하는것
사랑과 존경 두 글자에 새로운 세상이 다 담겨있지요...

오늘도 이웃들에게 희망과 밝은 마음을 배풀어 많은
행복을 받는 하루 되시길... -불변의흙-
좋은 글 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사진과 노래가 어우러지며
따사롭고 평화로운 봄이 느껴집니다.
선곡하는 감각도 탁월하시네요.ㅎㅎ
노래가 듣기 좋아요. 김윤아 노래였네요.
멍돌이가 참 맘에 들어요.ㅎㅎ 인상이 참 좋네요.ㅎㅎ
벌써 버들강아지가 저렇게 많이 올라왔네요.
봄이 가까이 온거 같아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열무김치님네 오면 그야말로 힐링이 됩니다.^^

며칠 날씨가 봄처럼 포근하더니 오늘부터 다시 추워지네요.
편안하고 따스한 주말 되세요.^^
요즘 시골에 가보면 멍돌이나 멍순이가 별로 없어요.
있어도 요상한 모습의 개들이 많고 저렇게 순하게 생긴 녀석들을 만나기 어려워 졌지요.
버들강아지도 하천 정비사업을 하면서 몽땅 베어내는 바람에 많이 줄었습니다.
봄의 상징처럼 여겼잖습니까.

힐링이 되셨다니 무엇 보다도 반가운데요.
그것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장작이 쌓여 있는걸 보니 돌담에 쌓인 외갓집 생각이..
같은 강원도라 더욱 비슷함을 느낀답니다.
외갓집 처마에 쌓인 장작..
저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느끼시는 감정이 비슷하여 놀랐습니다.
사진에서는 봄 정취가 물씬하군요.
멍돌이 모습도 아주 의젓하고요.

책 몇권 예전에 갖고 있던 메일 주소로 보냈는데 받으셨는지요.
미착이면 다시 보내겠습니다.

지난주는 너무 힘들어서 주말은 꼭꼭 숨어서 쉬려고 합니다.

또 폭설이 온다는데 눈 치울 일이 걱정입니다. 지난 번 눈도 그대로 남아있는데 . . .투덜투덜
월욜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저역시 눈이 많이 오면 눈치울 일이 걱정입니다.
비가 왔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또 눈과의 전쟁을 치러야 할것 같네요.
푹 쉬셔서 거뜬해 지시길 바랍니다.

책은 메일로 받아서 저장했으니 틈틈이 읽어 보겠습니다.
신경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전엔 눈을 대하는 감정이 이렇지 않았는데 . . .
아침에 일어나서 눈이 내리면 짜증부터 납니다.

응달엔 지난 주 눈이 그대로 얼어있는데 또 쌓이면
사고 직전입니다. 투덜투덜
낮엔 조용 하더니 결국 눈이 쏟아 지는군요.
늦게 외출 했다가 눈 맞고 돌아 왔습니다.
며칠간 고생을 하며 다닐것 같습니다.
편히 쉬세요.
봄빛이 뚝뚝 흐르는 봄날의 꿈틀거림에
마음은 벌써 연둣빛 물이 듭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봄노래도
가슴을 통통 설레게 하구요.

열무김치님!
立春大吉,
建陽多慶 하시길 기원합니다
게신곳의 봄은 어떻게 찾아 오는지 궁금해 집니다.
다른나라에도 우리와 같은 봄이라는 단어를 쓰는지도.
위도상 같은 지역이면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멋적은 생각을 해 봅니다.

내일이 입춘이군요.
겨울이 서서히 보따리를 싸네요..
월욜에 눈이 많이 온다는 소식입니다.
심술을 잔뜩 부리고 갈거 같습니다.
지구상에 살아가는 사람이 느끼는 감성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하지 싶습니다.
미국 사람들도 봄spring이라는 단어를 쓰고 봄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우리처럼 얼었던 대지가 풀리고 새순이 움트는 희망과
마음 설레는 서정적인 봄이 아니라
단순한 계절 봄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 나라 안에 여러 계절이 공존하는 곳이다 보니
사는 지역에 따라 그들이 느끼고 받아들이는
계절 감각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아무리 추운 지역에도 사시사철 꽃이 있고 새들이 노래하니까요.

저는 지금 한국의 봄을 기다리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날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니
욕심이 생깁니다.
제가 돌아가서 눈 구경을 할 수 있도록
2월 한 달 눈이 더 내려주기를.......
이러다 저 뺨 맞겠죠?
폭설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여기와서
몰래 봄 향기 맡고 갑니다.
아직 골목앞은 동장군이 지키고 있는데
햇살 가득한 뒷담아래
이렇게 봄이 흐드러지고 있네요
덕분에 미리 봄 느낌 가득 안고 갑니다
행복하소서
방문 고맙습니다.
며칠 마치 봄이 온곳처럼 따스 했지요.
성급한 봄 마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구정이 코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날이지요.
평안한 휴일 되세요.
정동진 다녀오는길
차창으로 두터운 얼음이 깨지고 졸졸흐르는 시냇물을 보았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그래도 이제는 한풀 꺾이나봅니다
이제 입춘도 눈앞인데
봄이 멀지 않았겠지요...
정동진 다녀 오셨군요.
겨울바다는 물이 청량해 보여서 여름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그냥 봄이 왔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심술을 더 부리고 갈듯 보입니다.
설 연휴 몹시 추워진다고 하는군요.
봄 오기 버겁습니다.
새로운 한주 기분좋게 보내세요.
버들강아지를 보니 봄이 가까이 온것 같은데
지금 밖은 온통 하얀 눈으로 덮였습니다.
저는 다시 방콕하고 있어야겠어요.
미끄러우니 항상 조심하세요.
서울은 눈이 많이 내렸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극과 극을 오가는군요.
날씨가 세상 인심만큼 춤을 춥니다.
아무래도 봅을 성급하게 느꼈나 봅니다.
두어번 홍역을 치루어야 봄이 오겠지요.
설 연휴를 전후해서 몹시 추어 진다고 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늘 남쪽 통영 미륵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블친들이 올려놓은 눈꽃산행기에 고무되어
한발 늦게 이리저리 눈꽃 찾아 다니다가 번번히 실패하고
이번에는 마음을 비우고 마음 편히 봄맞이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영혼의 쉼을 위해 산에 드는데 그동안 눈꽃에 목을 맨 제 모습도 반성을 하고요...
따뜻한 남쪽이라 그런지 확실히 봄은 오고 있더군요.~~
그러셨군요.
눈이 비교적 많이 내렸는데 기회를 제때 잡지 못하셨나 봅니다.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산에 오른다는게 중요한거지요.
봄마중을 가셨다니 제 마음도 동요 되네요.
즐거운 한 주 시작 하십시요.
감사 합니다.
어릴적 고향의 유년시절로 돌아온 느낌으로
와 닿습니다^^*
닭들의 한가로운 노님도 그러하구요~ㅎ
장독대와 장작을 쌓아놓은 풍경이 잠시지만
미소짓게 합니다...
왈칵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버들강아지 나무에는 봄이 다가옴이
보여지는군요
어쩜 이리도 정겨운 풍경만 담았을까요~ㅎ
행복한 한주 맞이 하세요~!
우리들의 아버지..어머니..
부모가 되고나서 나도 그렇게 아이들을 기다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서서히 저물어 가는 부모님 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갈날이 멀지 않았네요.
친정 아버님이 돌아 가셨다니 명절이 되면 마음 애틋하시겠습니다.
며칠 따스 했다고 버드가지가 연한빛을 띄었더군요.
촌가의 닭들을 보니 봄이오는가 싶더니 봅을 시샘하는
눈이 펑펑내려 햐안 설경을 만들였습니다.

설을 지나고 나면 한층 기온이 올라 봄의 자태가 여기저기
숨통을 트이기 시작 하겠지요.

한가로이 먹이에 여념이 없는 씨암닭과 계곡의 얼음장 밑을 흘려
시원한 물소리 강원도의 아름다운 세계를 봅니다.
닭들이 검정색인것 보니 오골계 인가요?
보신에 좋다는 말로만 듣던 오골계.......
나중에 저닭한마리 사다 주십시요.
닭값은 비싸게 쳐줄테니까요.

열무김치님이 제일 부자입니다.
여기전기 봄바람이 한들거리는 풍경매일 보고 지내시니까요?
반갑습니다.
여기도 폭설이 내렸네요.
입춘이 놀라서 뒤로 넘어지겠습니다.

아..오골계가 아니구요. 검정 닭입니다.
오골계는 체구가 저렇게 크지 않습니다.
보기가 쉽지 않지요.

ㅎㅎ
제가 귀향을 하면 반드시 그리 하겠습니다.
닭을 많이 키울 계획이거든요.
오늘이 입춘 .....
아침엔 하얀 눈이 또 다시 나풀거리며 쌓여졌지만
저 멀리서 날아오는 봄내음은 싫지가 않군요 .
과수원 전지를 하며 새가지를 받아며 향내나는 꽃을 그리는 모습도 봄이 오는 소리죠.
어제 교회에 버들가지로 꽃꽂이 한 모습에서 아~~봄이....했는데..
졸졸 흐르는 시냇물소리에서 우린 생기를 얻고 꽁꽁 얼었던 땅에서 파릇파릇 돋아나는 풀내음에 희망을 안게 되지요.
고향집을 한바퀴 둘러보고 온것 같은 정겨움에 이밤도 따사롭습니다.
반갑습니다.
예배실에 버드가지 꽃꽂이를 하셨군요.
저도 그런거 참 많이 했는데..
시골교회에서 좋은 꽃은 구하기 어렵고 산과 들에 피는 야생화를 꺾어다 화병에 꽂곤 했습니다.

폭설이 예보되어 있지만 입춘이 지나고 절기는 속일 수 없을겁니다.
살기 버겁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 들리는데 다가오는 봄과 함께 희망을 노래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열무김치님께서도 어린시절 꽃을 꺾어다 강대상을 장식 하셨군요 .
저희 어릴때 친정 아버지께서 화단 가꾸시는 걸 좋아하셨습니다 .
예쁜 꽃을 교회에 꼽고 싶어 아버지가 애써 가꿔놓은
향기좋은 백합. 빨간 양귀비꽃...그꽃이 위험하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쪽두리꽃 백일홍 칸나.등등 예쁜꽃을 갖어다 화병에 꼽고 좋아했던 일이 어제같이 생각납니다.
가끔은 뒷산에 피었던 진달래도 야생화도 ...ㅎㅎ..우린 그모습으로 하나님께 어여뿐자로 사진을 찍힌거 같아요,
웬지 기쁨이 가득한 날...솔로몬의 사랑을 가득 받았던 술라미 여인처럼 ...요
열무김치님!
벌서 버들강아지가
봄을 준비하는군요
과수원에서 가지치기 하시는 풍경도 봄을 맞이하는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지요
봄을 시샘하는입춘 눈이 내려서 봄이 오느길을 가로막고 있지만
이 시절이 지나면 봄이 오겠지요
봄이 오는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고운 화요일 되십시오
며칠 따스해서 이대로 봄이 오는구나 했는데...
아무래도 몸살을 몇번 더 치루어야 할것 같습니다.
많이 바쁘신듯 합니다.
짬짬이 올리시는 글에 늘 매료되어 옵니다.
이런 멋진 자연을 보고 다니시면서 춘설과 같은
그런 시가 탄생했나봅니다
보는 자연이 아름다우니 .....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이 겨울의 혹독함이 싫어요
하하~
쥐구멍에 숨고 싶군요.

직업이 그러니 늘 상 밖으로만 돕니다.
강원도 지역은 다니는곳 모두가 아름답고 새롭지요.이쪽으로 놀러 오세요.
제가 가이드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 합니다.
벌써 봄이오는가보네요
버들강아지 따 먹던 어린시절이 생각 납니다
그리고 버들 피리도 만들어 불었지요 삘릴리~~삘리~~
진달래도 따먹고 아카시아는 더 많이 따먹고..
찔레나무 연한 순 이 올라오면 클 사이도 없이 잘라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버들피리는 호드기라고 불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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